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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브랜드의 동대문제품 라벨갈이-7배 폭리

.. 조회수 : 3,587
작성일 : 2015-12-20 13:25:47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1219202510994

백화점에서 9만9천원, 같은 백화점 다른 매장에서 똑같은 옷이 12만 9천원짜리가 => 동대문에서는 2만8천원.
동대문에서 2만2천원짜리 원피스 => 백화점에서 5배
2만5천원짜리 앙고라 니트 => 7배
7천원짜리 목도리 => 12배로 백화점에 팔린대요.

완전 같은 옷이래요.
너도나도 라벨갈이를 하다 보니 여러 브랜드 업체가 똑같은 물건을 떼서 자기네 라벨을 붙여 파는 경쟁까지 벌어진대요.
==> 이건 저도 많이 봤어요. 다른 브랜드인데 옷이 똑같아....

--------------------------------
[이재길/한국의류산업협회 관리팀장]
"부자재의 어떤 부착 방식이라든가 사용된 재질까지가 다 동일하기 때문에, 단일 제조자에 의한 생산 외에는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엄연히 같은 옷인데도 동대문에 있던 옷은 백화점 매장에 걸리며 값이 껑충 뛰었습니다. 

IP : 39.124.xxx.8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2.20 2:21 PM (183.96.xxx.243)

    고급 브랜드는 아니고요 중간 브랜드급에서 거의 다 그런ㅈ거로 알아요.
    특정 아이템 지정해서 일정 수량 주문하고 라벨 가져다 주고
    라벨 달아 출하시키는 거죠.
    특가상품이라고 깔아 놓고 일반 보세매장보다 3-5배 정도 받아요.
    울,캐시미어는 제품은 아닙니다

  • 2.
    '15.12.20 3:31 PM (61.74.xxx.54) - 삭제된댓글

    마담브랜드도 동대문에서 받아서 파는거 봤어요
    동대문에서는 브랜드 이름 말고 회사 이름으로 거래하니 회사이름이 왔다갔다하더군요
    스카프 머플러 전문 매장에서도 한 두 품목 전량 다 백화점 브랜드가 가져가기도 하고
    이태리 수입 같은 경우는 같은 박람회에서 구매해선지 같은 거 수입하는 경우 있던데 가격차이는
    엄청 나더군요
    그런데 로스라고 내놓은 물건들 보면 아닌 경우도 많더라구요
    브랜드들 공장 따로 가지고 있고 물건 새나가지 않게 엄청 관리한다고 하더라구요

  • 3.
    '15.12.20 3:32 PM (61.74.xxx.54)

    마담브랜드도 동대문에서 받아서 파는거 봤어요
    동대문에서는 브랜드 이름 말고 회사 이름으로 거래하니 회사이름이 왔다갔다하더군요
    스카프 머플러 전문 매장에서도 한 두 품목 전량 다 백화점 브랜드가 가져가기도 하고
    이태리 수입 같은 경우는 같은 박람회에서 구매해선지 같은 거 수입하는 경우 있던데 가격차이는
    엄청 나더군요
    그런데 로스라고 내놓은 물건들 보면 아닌 경우도 많더라구요
    브랜드들 공장 따로 가지고 있고 물건 새나가지 않게 엄청 관리한다고 하더라구요
    백화점에서 중저가는 저런 일이 흔한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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