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봄교실, 집, 어떤게 좋을까요?

궁금 조회수 : 1,818
작성일 : 2015-12-20 11:33:54

워킹맘이라 방학이 늘 걱정이네요.  큰애가 중학생이라 카레, 찌개 등등 해놓고 오면 데워서 차려먹기는 가능한데  돌봄교실이용은 한번도 생각을 못해봤어요. 1학년인데 3학년형(돌봄교실 수혜는 못받음)이 있죠.  집에 있으면 할일은 일단 다 해놓고 자유시간 보내다보니 티비보는정도는 합니다.  컴퓨터는 주말에만 하구요.   저는 다섯시 10분정도에 집에 오구요.


따로 문제집을 풀거나 공부를 하는건 아니고 매일매일 학습지만 하고 책읽기만 조금 합니다.


돌봄교실이 집에 있는것보다는 좋을까요?


형제끼리  있으니 심심하지는 않을것 같고 뒹굴뒹굴 쉬면 좋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돌봄교실이 내실있게 아이들을 관리해주는건지... 신청서 왔는데 그냥 무시하고보니 미련이 남네요.


내년에2학년때라도 신청하는게 좋을까요?    학원은 아직 안보내고 방과후 컴퓨터와 운동은 합니다.



IP : 118.32.xxx.20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0 11:50 AM (125.135.xxx.121)

    중학생이면 공부도 해야하는데 낮시간에 학원보내는게 낫지 않아요? 학원도 방학엔 스케줄조정해도 낮에 할텐데
    점심먹고 영.수 두시간정도만 학원 갔다오면 엄마올 시간 금방 돌아오고요

  • 2. 네 큰애는
    '15.12.20 12:00 PM (118.32.xxx.208)

    점심전 학교방과후 점심후 학원도가고 도서관도 가요. 밥만 동생에게 해줄 수 있고 지금 문제는 막내요.

  • 3. 집이낫죠
    '15.12.20 12:24 PM (122.38.xxx.145)

    하루종일 돌봄교실이용 말고
    점심먹고 오는걸로 하는게 좋을듯해요
    우리학교는 점심 도시락싸오라하고
    점심전에가는아이 점심먹고 계속있는아이
    조사하던데요~

  • 4. ////
    '15.12.20 1:11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

    돌봄교실 을 구청에서 해주는건가요. 그럼 공무원선생님들 인증받은분들이 하세요.
    애들 거기서 꼭 학교처럼 방과후를 보냅니다.
    제가 좀 어려운 서울의 동네에 있어요. 고만고만한 조그만 다세대주택들 엄청많은곳이요.
    가끔 아이와 놀이터에 있다보면 선생님 두분과 애들이 우르르와서 놀이터에서 한시간 가량놀다가 가요.
    아이하나 붙잡고 물어보니깐 바로 방과후반에 간대요. 거기서 뭐하니 물어보니깐 피아노 바이올린 배우고 숙제하고 문제집풀고 한대요. 밥도준대요. 집에는 누가있니 하니깐 할머니와 있어요..ㅠㅠ 합니다.
    구청에서 정말 좋은사업 하는구나. 정말 복지 잘되어있구나 했어요.
    초등생들 중학생들 집에 있어봤자 나쁜거 손대거나 애들끼리 이상한거 합니다....안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045 응팔 선우아버지장면...ㅠ.ㅠ 저희신랑 이해를 못해요.. 29 어케사나요 2016/01/05 7,085
516044 운동을 조금 힘들게하면 코 주변이 벌개져요. 3 왜! 2016/01/05 553
516043 트립트랩 쓰셨던분 계신가요~~? 3 .. 2016/01/05 617
516042 중고거래 할 때 계좌번호 받고 잠수타는 사람들... 5 별일없길.... 2016/01/05 3,639
516041 돌솥 추쳔해주세요 5555 2016/01/05 400
516040 쌈배추 쬐그만 거 사왔는데 어떻게 해서 먹나요 6 궁금 2016/01/05 1,214
516039 영어과외비 적절한지 봐주세요. 7 영어과외 2016/01/05 2,800
516038 예비중 반배치고사 예비중 2016/01/05 760
516037 펌)로펌 변호사 업무량이라네요 23 ㅇㅇ 2016/01/05 25,764
516036 사라졌네요.. ㅈ ㄴ ㄹ / ㅂ ㅂ ㄱ 정말일까요? 16 찌라시글 2016/01/05 26,560
516035 미움받을 용기 - 책 볼만 할까요? 5 책추천 2016/01/05 2,325
516034 경조사비도 왜 주로 홀수로 많이 할까요? 1 체면 2016/01/05 1,015
516033 혹시 이부진씨 코성형 했나요? 1 ... 2016/01/05 5,015
516032 일3시간씩 월급제면 한달 몇칠로 계산하면 될까요? 베이비시터 2016/01/05 544
516031 성경책을 매일 한장(?)읽으려고해요.. 14 천주교분들만.. 2016/01/05 3,105
516030 노인들은 잘사시던 못사시던 사상이 비슷한거 같아요 ... 2016/01/05 637
516029 부모가 나온 대학을 자녀가 들어가면 등록금할인이 되나요?? 17 놀자 2016/01/05 5,688
516028 우리아들 사교육 10개 12 ㅎㅎㅎ 2016/01/05 3,323
516027 응팔 재밌지만 사투리 편중은 넘 심하네요 30 2016/01/05 5,141
516026 통삼중 스텐냄비 추천해주세요~ 5 ㅏㅏ 2016/01/05 1,714
516025 한자 자격증 못따면 대학 졸업 못하나요? 3 한자 2016/01/05 959
516024 부엌 환풍기만 교체해 보신분 계신가요? 2 우비 2016/01/05 3,504
516023 김장김치가 너무 맛있네요 1 자랑 2016/01/05 1,612
516022 내부자들 디오리지널에 추가된 내용이 뭔가요? 3 2016/01/05 2,131
516021 나이40넘어 어디에 취직해야하나요? 솔직히... 24 나이 2016/01/05 7,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