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후 피곤해요

건강 조회수 : 4,834
작성일 : 2015-12-18 18:21:01

에어로빅을 하고 있는데요

다녀오면 넘 피곤해서 낮잠을 자 줘야 해요

안그럼 머리가 몽롱...

물론 전날 잠을 푹 못자서 피곤할수도..

암튼...이렇게 피곤하다면 안맞는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운동한지는 1년 되었는데..

지난 여름엔 후두염, 가을엔 대상포진, 지금은 이명증상도 가끔씩...

건강해지는게 아니라 면역력이 떨어지고 있나봐요..아놔 ~~

스트레스 때문인건지..

일을 안하고 있어서 딱히 스트레스도 없은디...

있다면 ..뭐...가족관계 정도..그것도 뭐 축에도 안들죠

운동후 삶의 질이 올라가는게 아니라 넘 피곤하네요


IP : 182.221.xxx.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정도면
    '15.12.18 6:23 PM (218.235.xxx.111)

    보약이라도 먹고 쉬세요
    전반적으로 기운 없는거 같은데.

    운동도 슬슬 강도 올리고요.
    지금은 걷기 정도가 적당해 보이네요

  • 2. 운동을 적당히
    '15.12.18 6:24 PM (218.157.xxx.78)

    자기 몸에 맞게 해야한다네요.

    피곤하면 운동 시간이나 강도를 줄이세요

  • 3. @@
    '15.12.18 6:35 PM (182.221.xxx.22)

    답글.. 두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누군가 날 신경써준 느낌..
    이래서 82가 좋나봐용
    저녁 맛나게 드세용~~

  • 4. 제생각엔
    '15.12.18 6:40 PM (91.183.xxx.63)

    운동하신다니 면역력이 떨어질리가 없는데 왠지 영양소가 부족한것 같아요.
    음식은 잘 챙겨드시나요?

  • 5. 저도
    '15.12.18 6:50 PM (116.37.xxx.135)

    요가를 1년했는데 하고나서
    다음날은 몸아프고 어지럽고 체력이
    좋아시는게 아니라 삶의 질이 떨어지더라구요
    그만둘까 하다 걍 해보자 하고 몇달 더하니
    점점 증상이 없어지며 체력이 좋아졌어요
    밥을 잘먹고 영양보충하세요

  • 6. 먹는게
    '15.12.18 7:01 PM (58.226.xxx.35)

    부실하신거 아닐까요?
    저는 올 여름부터 살빼려고 운동 시작했는데
    살 빼겠다고 저칼로리로 먹은것도 아니고
    영양소 있는 음식들 골고루 잘 챙겨먹고 운동했는데도 두달정도는 정말 피곤했어요.
    몸이 물 먹은 솜 같다는 말이 이걸 말하는거구나 싶을 정도로요.
    그런데 두달 정도 지나니까 그 피곤함이 사라지더라구요.
    살도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빠지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뭘 해도 피곤한거 잘 모르고
    몸도 가뿐하고 아침에 눈도 반짝 떠져요.
    체력이 올라왔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430 지디가 할머니라고 부르는 사람. ........ 11:38:43 24
1771429 정년퇴직 후에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요? 무슨 일을 해야할까요.. 김약국 11:37:33 31
1771428 “웃다가” 왜이리 웃겨요 2 ㅇㅎㅎ 11:31:43 229
1771427 연예인 유튜브중에서는 고소영이랑 이민정이 제일 재밌어요 8 /// 11:26:16 474
1771426 이사하는데 가구랑 전자제품만 2천만원 넘게 드네요 3 ... 11:21:26 367
1771425 미국주식 분할매수 TQQQ 위험한가요 13 --- 11:19:20 420
1771424 고디바 초코소라빵 넘 먹고싶어요 5 .. 11:13:53 286
1771423 슈파토 우산 좋아요? 저번에 11:11:02 91
1771422 아침부터 술마십니다.부모돌봄으로 미쳐나가요 22 미쳐나갈판 11:04:46 1,747
1771421 더 이상 예쁘지 않을 때 14 Hvjvk 11:03:53 987
1771420 인건비 '6천억 원' 부풀린 건보공단…연말마다 임금 파티 5 ㄱㄹ 10:59:15 609
1771419 맛있는거 먹을때가 가장 행복하신 분들 1 ^-^ 10:58:26 403
1771418 소원해진 친구 생일축하톡 보낼까요? 3 코코코 10:56:28 235
1771417 질 출혈이 계속 되는데, 병원 가야 할까요? 5 흐음 10:55:26 514
1771416 이번에 외교부가 특별히 챙긴 선물? 1 ㅎㅎ 10:55:03 404
1771415 요번주 게임중독 금쪽이 보면서 ᆢ 10:53:51 395
1771414 뇌성마비장애인 최초 서울대 합격했던 정훈기씨 이야기 3 ..... 10:53:10 954
1771413 준재벌가로 시집가고 고교 교사 그만두는 케이스 6 ㅇㅇ 10:52:46 1,065
1771412 인바디측정잘되는 체중계 추천해주세요 1 운동 10:52:40 99
1771411 12월초 제주여행 5 ... 10:47:07 289
1771410 혈압낮으신분께 넷플릭스 당신이 죽였다 추천해요. 8 ... 10:43:46 1,035
1771409 파리바게뜨 쿠폰 4 파바 10:38:46 522
1771408 행복의 기준은 뭘까요? 16 &&.. 10:34:03 879
1771407 이번 국정감사에서 제일 슬펐던 장면 4 ㅇㅇ 10:33:57 947
1771406 병원동행매니저&생활지원사 딸만할까요? 9 땅지 10:32:25 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