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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친구랑 서울로 관상 보러 갔어요.

고딩아들 조회수 : 3,352
작성일 : 2015-12-18 16:58:59
이번에 대학 입학하는 아들 친구가 평소에 관상에 관심이 많아서
관상에 대한 이야기를 아들에게 많이 했었나봐요
고1때 아들 얼굴이 고위관리 인상이라고 매일같이 밥 같이 먹자고
그랬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지만 어느새 친해져 자꾸 서울에 유명한 관상보는 분에게 같이 가자고 한다고 해서 친구랑 추억 쌓으라고 보내줬는데 보내놓고도 왜이리 웃기죠? ㅎㅎ
아들 얼굴에 살이 몸에비해 너무 많아 친구들이 비정상이라고 이야기 할 정도예요.
애들 아빠는 얼굴에 살이 많다고 병원에 가보라고 어떻게 365일
볼거리 하는 것 같다고 ..
저 지방이라 아들 기다리는데 웃겨서 한번 적어봐요.
IP : 1.250.xxx.1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5.12.18 5:22 PM (218.235.xxx.111)

    저희부부도 점이고 사주고 아무것도 안믿지만
    중딩아들에게도
    그런거 믿지말라고.

    운명은 자기가 개척하는거라고
    자기가 노력하는것만큼 되는거라고 얘기하는데
    원글님 생각이 놀랍네요.

  • 2. ㅇㅇ
    '15.12.18 5:26 PM (59.5.xxx.32) - 삭제된댓글

    아들친구 이상한데요..;;

    사주관상 맹신하는 이상한 사람들이
    제가 귀하고 좋은 사주관상지닌 사람이라며
    친한척하는데 ㄸㄹㅇ같고 기분나빴어요.

  • 3. 나는누군가
    '15.12.18 5:26 PM (175.120.xxx.118)

    믿는 사람도 안 믿는 사람도 있고. 관상이 주가 아니라 친구랑 함께 서울나들이 가는게 뽀인트잖아요. 귀엽네요~! 얼른 잘 다녀오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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