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중 위원 그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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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핵심을 찌르고 있네요.

깊은 빡침을 참고 참으며 제대로 심문합니다.

특종이에요 기소권을 있었다면 저렇게 뻔뻔할 수 없을텐데,

이래서 수사권 기소권 막으려고 목숨을 걸었겠죠.

대통이란 년이 나타나서는 전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했다는 게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이 분 뭐하는 분이신지? 이 정도로만 해줘도 고맙겠습니다. 

[이유를]

말하라는데 말을 못하네요,,ㄱ ㅅ ㄲ

[...]

17일 새벽부터 잠수사 2명씩 밖에 못 들어가는 걸 보고받았으면서

금석문이 500명 들어간다는 소리를 옆에서 하는데
눈도 깜짝 안 하고 이게 거짓말일리 없다고 거짓말이면 다 물러나야 된다고 개소리

그리고는 유족들을 빨갱이로 몰기 시작했지.

[...]

위에 금석문 --> 김석균? 해경청장 애탑니다.

[....]

해경 한시간 단위로 청와대에 보고 정확하게 하고있었네요 바닷속에 가이드라인 하나붙잡고 한번에 두번씩밖에 못들어가고 물 잔잔할때 하루 네번정도 밖에 못들어가고 있다는 거 다 알고있으면서도 잠수사 500명 투입이라고 거짓말한건가요?

[....]

17일 6시부터 한 시간마다 청와대에 보고 - 잠수가 2명씩 투입. 등등.

(상황 그대로 보고)

17일 오후 박 현장, 진도체육관 방문
김석균 해경청장이 잠수부 500명 투입하고 있다고 거짓말.
가족들이 거짓말이라고 항의하자
박이 손을 휘저으며 개소리

그럴 리 없다(거짓말일 리 없다) 거짓말이면 여기 있는 사람들 다 물러나야 된다.

그러나 박근혜 이미 새벽부터 청와대로 보고받은 상태라는 거고,
결국 그 말은 유가족과 국민에게 거짓말을 한 셈입니다.

17일까지 방구석에 있었던 게 아니라면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