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코스코 이용 하다
지방으로 내려 오면서
회원 가입을 않하고, 상품권을 사서 가끔씩 이용하고 있어요.
양평에서 구입을 했고요.
양평에서 쓸땐 그냥 결제가 됐는데,
양제에서 캐셔가 상품권 뒤에 인적 사항을 쓰라고 하네요.
그래서 이상하지만
그냥 해줬어요.
두번째 가니 또 이서 하라고 해서
왜 이서를 해야 하냐고 하니까
분실된거 일수 있어서 하는 거래요.
너무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이게 맞는 건가요.
손님을 도둑 취급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상품권 팔때 고객한테 고지를 해주던지
아니면 전매장이 똑같이 하던지,
난 백화점 상품권 10만원짜리 쓸때 한번도 이서 하라고 하지 않았는데
왜 굳이 양제만 유별을 떠는 건지
요즘같은 세상에 함부로 인적사항 적으라고 하는거 아닌데,
왜 코스코는 그런식으로 고객을 상대 하는지
정말 이해할수가 없네요.
상품권자체 확인을 하던지(은행수표처럼)
어떻게 고객을 호구나 진상스럽게 상대하는지,
난 기분 나빠서 이서 못하겠다 했더니
또 그렇게 하래요.
가지가지예요.
시스템이 이정도 밖에 않되는지..
전세계에서 한국(양재점)이 최고의 매출을 올린다는데
꼴같잖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