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회사 가 전부이신 분들 있나요 ?

하하오이낭 조회수 : 2,960
작성일 : 2015-12-16 08:55:21

에너지가 약한건지   집 회사 끝이구요 주말엔 그냥 늘어지게 쉬어죠야 하고 약속도 부담스럽고 그래요 약속했다 파토내기도 하구

 

 

아플까봐 전전긍긍하네요  휴 다들 이래 살아가나요

 

 

 

연애도 사실 너무 피곤하고 감정소모가 커서 지쳐요 그나마 가장 좋을때가 한달에 한번 통장ㅇ 월급들어왔을땢 잠깐 맛난거 먹을때 잠깐이요 ㅋㅋㅋㅋ

IP : 121.133.xxx.20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5.12.16 9:00 AM (223.62.xxx.87)

    7시에 집에서 나오고 집에 가면 빠르면 저녁 9시 평균 밤 10시에요.
    주중에는 아무것도 못 합니다.

  • 2. 하하오이낭
    '15.12.16 9:01 AM (121.133.xxx.203)

    와 어디 대기업 다니세요? 와 저보다 더하시네요 진짜루 휴 전 요새 회사일만 하니 기억력도 가물가물하고 좀 여유있는 자리에서 일하는게 좋은것 같긴해요 여러가지 일도 다 겸하고

  • 3. ..
    '15.12.16 9:02 AM (59.11.xxx.237)

    저도 그래요.

    집 회사 무한 반복이구요.

    전 주부라 금요병까지 있어요.주말은 또 어찌 보내나 하구요...밥 밥 밥 밥 밥 ㅠㅠ

    힘들어요...저도 지인들 전화와도 만나는거 부담스러워요.

  • 4. 한군데더
    '15.12.16 9:05 AM (218.148.xxx.65)

    집-마트-회사 무한반복이에요
    중간에 마트가 하나 있어
    퇴근후 무겁지 않게 장보고 오는거 이게 다에요

    한달에 한번 통장에 급여 들어오면 잠깐 맛있는거 먹는거
    그래봐야 회전초밥에서 거하게 먹는게 다네요. ㅎㅎ

  • 5. 하하오이낭
    '15.12.16 9:09 AM (121.133.xxx.203)

    하하 동지들 반갑습니당 ㅋㅋㅋㅋㅋㅋ 전 저만이러는줄 다들 연애하고 친구만나 ㅂ쁜데 왜이러고 사는지 다들 이래 사시죠? 집이란 공간 유지를 위해 이리 사는건가 싶네요 다들 공과금 벌고 관리비벌고 전세값모으려고 사나봐요

  • 6. 원래
    '15.12.16 9:09 AM (125.129.xxx.29)

    원래 다 그런 거 아닌가요? ㅎㅎ
    수시로 친구 만나고 술자리하고 그런 분들이 전 대단해 보임...
    1분이라도 빨리 집에 가서 옷 갈아입고 뭐라도 먹으면서 쉬는 게 좋아요.

    근데 또 남편 밥해줘야 해요 ㅜㅜ 그래도 남편만 해주면 돼서 다행이죠.

  • 7. 아리와동동이
    '15.12.16 9:28 AM (211.36.xxx.220)

    저도 그래요 아직 애들이 어려서 퇴근하면 집 주말에도 집..약속만들기도 어렵고 나가더라도 맘이 편치않네요 ㅠㅠ

  • 8. 저도
    '15.12.16 9:50 AM (39.7.xxx.45)

    6시 기상 아침하고 준비하면 9시 집에서 출발
    5시퇴근 장봐와서 저녁먹고 청소하면 8시
    운동 1시간, 아침준비하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11시 이 스케쥴대로 10년 세월. 잠깐이라도
    딴짖하면 리듬이 깨져 엉망입니다.

  • 9. ..
    '15.12.16 9:54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그렇게 안하면 몸에 무리 와서 다 엉망진창 돼요.
    사원일 땐 상사 눈치 보여 회사에 매이고, 상사 되면 책임이 많아지고 밑에 직원들 관리하느라 바쁘고.
    한국사회가 개미들 쉬게 두나요.

  • 10. 저요
    '15.12.16 10:15 AM (121.140.xxx.137)

    하지만!!!
    용기내어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일주일에 두번
    아침부터 부담스럽습니다. 운동가는 날이구나....
    근데 운동 다녀오면 무언가 해냈구나 뿌듯하고 그래요.

  • 11. ㅇㅇ
    '15.12.16 11:21 AM (165.225.xxx.85)

    저도 그래요 집 회사 그리고 헬스장인데 이 헬스장이 회사 안이라는 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364 요즘 20~40대 소비의 트렌드가 변했어요 써봐요 10:55:13 174
1773363 진상과 꼰대를 지칭하는 영어 단어 ㅋㅋ 2 ooo 10:50:55 205
1773362 피부과를 얼마나 다녀야 예뻐지나요? 1 ..... 10:48:59 161
1773361 AI 수능문제 풀어보니 GPT 1등급 진입했지만…"4년.. 1 10:42:41 400
1773360 대출막으니 월세가 뛸수밖에요 4 ... 10:38:29 350
1773359 나홀로 오늘 어디를 갈까요 6 여행자 10:35:56 373
1773358 최근 드라마 가운데 가장 흥미진진한 인물 등장!!! 6 ... 10:32:47 444
1773357 요즘 2030 입는 옷이 싼 옷이 아니에요 8 10:30:36 858
1773356 한살림수세미 언제 나올까요? 2 10:23:45 253
1773355 서울 월세가 많이 올랐네요 20 ㅁㅁ 10:20:44 849
1773354 어깨석회성건염 체외충격파 효과? 12 ㄱㄱ 10:17:57 401
1773353 김문수찍었으면서 민주당 지지자야 이논리 뭐죠? 15 000 10:16:48 305
1773352 비트코인 하락기 접어든걸까요 2 궁금 10:14:44 607
1773351 아름다운 경복궁 주변 은행나무길 1 몸에좋은마늘.. 10:14:37 305
1773350 에어프라이어에서 식품 건조기능 사용해 보세요 2 ... 10:13:00 371
1773349 컴플레인 사람 심리 1 멘탈 10:02:36 303
1773348 다음주 이대 논술시험장 2 이대 10:02:15 349
1773347 삼성페이에서 교통카드 기능 쓰려면 어떡하나요? 10 ... 09:51:28 552
1773346 교회다니는 분들만)저 솔직하게 기도해도 되나요? 11 솔직하게 기.. 09:45:33 874
1773345 검, 대장동 항소 포기에....남욱 " 500억대 자산.. 57 .... 09:43:08 1,471
1773344 통영 당일여행 욕지도 가능할까요? 4 .. 09:42:11 285
1773343 딱 붙는 바지 못입겠어요 ㅠㅡ 9 바지 09:41:23 1,343
1773342 김성태, 박상용 끌어안고 13층서 같이 죽자고 해" 3 0000 09:40:01 1,365
1773341 자기보다 키큰 남자에게 안기고 싶은 마음은 마찬가진가 봐요 4 jio 09:35:51 1,011
1773340 김치속만 사서 조금씩 겉절이 같이 해먹으려해요 4 아이스 09:29:29 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