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기분나쁘면 전화받으면서 왜!! 소리지르고...
자기 필요한거 이것좀 사다놔 사다줘. 이것좀 해줘. 자기엄마에게도 그리 부려먹고... 철없이 말하더니
저에게도 똑같네요.. 아프다고 하면 위로의말은 못할망정.. 병원을 왜 안가냐 자기 엄마나 저에게 똑같이 버럭버럭거려요.
저는 뭐라고 하는데 아들이라 그런지 그런것도 지 성격인데 어쩌냐 하며 귀찮은거 지스스로는 한번도 못하고 그런햍동 한번도 뭐라하지 않은 시어머님이 더 대단한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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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자기 엄마에게 하는 말이나 행동을 아내에게 똑같이 하는듯하네요
ㅡ 조회수 : 1,296
작성일 : 2015-12-14 12:42:32
IP : 211.213.xxx.2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뇨
'15.12.14 12:52 PM (125.129.xxx.29)모든 남자가 그렇진 않죠.
일반화 ㄴㄴ...
그런 식이면 자기 어머니한테 끔찍한 최고 효자 만나면 무조건 행복하게요?
아닌 거 아시잖아요.
자기 엄마한테는 끔찍한데 부인한테 엉망으로 구는 남자가 얼마나 많은데...2. 하이고
'15.12.14 1:12 PM (118.217.xxx.29)그럼 남편이 엄마에게 하는것처럼 원글님에게도 아주 잘해주겠네요
근데 만약 엄마에게 잘못하는 불효자라면 어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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