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에 콩을 많이 먹으면 암을 유발할수 있나요??

조회수 : 3,636
작성일 : 2015-12-13 19:52:57
어떤글보다가 칡즙이나 콩을 많이 먹으면 에스트로겐의 성분으로 인해
자궁암이나 유방암을 유발한다고 하는데요
전 청국장이나 된장찌개 콩자반 또는 서리태같은 콩도 밥에 넣어서
잘 먹고 있거든요
어떤가요??


IP : 211.59.xxx.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러가지로
    '15.12.13 8:26 PM (175.223.xxx.60)

    검색해보세요. 여기 게시판말고 구글같은데에. 다른 의견이 더 대세입니다. 여기 글중 의학 건강관련 글 댓글중 오류가 많아요. 큰일날 글도 많아요.

  • 2. ...
    '15.12.13 8:57 PM (125.177.xxx.130)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랬어요..몇년동안 1cm였던 가슴에 혹이(크기에 변화가 없어 정기적으로 관찰중이였어요)
    2013년 말에 갱년기가 오면서 이런저런 증상때문에
    칡즙 대추차나 즙, 석류즙 특히 콩을 엄청 먹었었어요.
    원래도 콩을 좋아했지만 그때 집중적으로 많이 먹었어요.
    아침에 콩 갈아먹고 반찬에 두유나 두부,
    밥에는 콩 넣어먹고
    집에서 직접 청국장 만들어서 먹었거든요.
    지금 생각해도 너무 과하지만...호르몬 치료는 받기 싫고
    너무 심한 갱년기증상때문에 선택할 수가 없었어요.
    이런 증상에 역시 효과가 있는지 불면증 우울증 열감이
    덜해졌는데 정기검진 받다가 그 관찰중이던 혹이
    6.5cm나 커져있는게 발견되었어요..
    몇년을 이상이 없던 혹이 단10개월만에 그렇게 커진거죠.
    다행히 나쁜혹이 아니어서 수술로 제거했는데 (2014.11)
    다른쪽에 작은 혹들이 또 있다는거예요.
    너무 놀라 원인을 얘기해보니 갱년기 증상완화를 위해서
    먹은 모든것들이 문제였더군요.
    선생님도 그럴수있다고 하고요..
    그 후로 6개월간 식이조절을 하고 콩 섭취를 많이 줄였어요.
    혹을 관찰중인데 그후에 또 변화가 없었어요.
    명확하지는 않지만 그 이유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갱년기에 뼈도 약해진다고 하니 아주 안먹을수는
    없고 과하지않게 여러식품을 골고루 먹는게 정답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원글님 질문글에 보면 그리 과하지는 않은것 같지만
    어쨌든 조심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 3. ...
    '15.12.13 8:59 PM (125.177.xxx.130)

    제가 그랬어요..몇년동안 1cm였던 가슴에 혹이(크기에 변화가 없어 정기적으로 관찰중이였어요)
    2013년 말에 갱년기가 오면서 이런저런 증상때문에 
    칡즙 대추차나 즙, 석류즙 특히 콩을 엄청 먹었었어요.
    원래도 콩을 좋아했지만 그때 집중적으로 많이 먹었어요.
    아침에 콩 갈아먹고 반찬에 두유나 두부, 
    밥에는 콩 넣어먹고 
    집에서 직접 청국장 만들어서 먹었거든요. 
    지금 생각해도 너무 과하지만...호르몬 치료는 받기 싫고
    너무 심한 갱년기증상때문에 선택할 수가 없었어요.
    이런 증상에 역시 효과가 있는지 불면증 우울증 열감이
    덜해졌는데 정기검진 받다가 그 관찰중이던 혹이
    6.5cm나 커져있는게 발견되었어요..
    몇년을 이상이 없던 혹이 단10개월만에 그렇게 커진거죠.
    다행히 나쁜혹이 아니어서 수술로 제거했는데 (2014.11)
    다른쪽에 작은 혹들이 또 있다는거예요.
    너무 놀라 원인을 얘기해보니 갱년기 증상완화를 위해서
    먹은 모든것들이 문제였더군요.
    선생님도 그럴수있다고 하고요..
    그 후로 6개월간 식이조절을 하고 콩 섭취를 많이 줄였어요.
    혹을 관찰중인데 그후에 또 변화가 없었어요.
    명확하지는 않지만 그 이유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갱년기에 뼈도 약해진다고 하니 아주 안먹을수는
    없고 과하지않게 여러식품을 골고루 먹는게 정답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원글님 질문글에 보면 그리 과하지는 않은것 같지만
    어쨌든 조심하세요.

  • 4. 뭐가
    '15.12.13 9:48 PM (14.52.xxx.171)

    좋다고 그걸 열심히 먹는 순간 몸의 밸런스가 깨져요
    적당히 드시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165 기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ㅜㅜ 23 엄마 사랑해.. 2015/12/18 5,019
511164 롱조끼 코디 어떻게 하나요? 3 ... 2015/12/18 2,603
511163 내곡지구 살기 어떤가요? 49 고민고민 2015/12/18 3,502
511162 수능 국어 교재 추천해 주세요 4 ... 2015/12/18 2,211
511161 묵은김치없이 만두 만들려면... 6 만두부인 2015/12/18 1,857
511160 효자남편 17 2015/12/18 8,163
511159 과외선생님이 제가 갖고 있는 자료로 과외교재를 만드시는데요 8 수험생 2015/12/18 4,348
511158 리틀스타님 블로거 좀 가르쳐주세요 1 모모 2015/12/18 3,636
511157 눈밑꺼짐에 필러 시술 효과 좋은가요? 7 피부과에서 .. 2015/12/18 5,414
511156 전주에서 일출 볼만한곳 1 새해일출 2015/12/18 1,241
511155 깨어있는 시간동안 무슨 생각하며 사시나요? 2 무무 2015/12/18 1,443
511154 요즘 주식왜이런가요? 5 ㅠㅠ 2015/12/18 4,516
511153 선한 이미지.. 바꾸고 싶어요 3 띠링 2015/12/18 2,831
511152 블로그나 쇼핑몰에서 st 제품 사지마세요 5 조심하세요!.. 2015/12/18 8,190
511151 인덕션 어디서 사셨어요? 2 살림장만 2015/12/18 2,307
511150 전세기간 연장할때 부동산에서 계약서를 쓰는 경우 수수료 내야 하.. 7 세입자 2015/12/18 2,171
511149 랍스타가 방사능에 많이 노출돼 있나요?? 1 ??? 2015/12/18 1,976
511148 40대 여자 팬티, 어디꺼 사세요? 22 속옷 2015/12/18 10,783
511147 일반. 그럼용 세제 차이가 있나요? 1 세탁기.. 2015/12/18 1,092
511146 새누리지지자 제외..문41%,,안35% 4 갤럽 2015/12/18 1,683
511145 왜 제 주변은 재혼해서 잘 사는 사람이 34 없죠? 2015/12/18 30,761
511144 김무성, 아프리카계 학생에게 "연탄색이랑 얼굴색이랑 똑.. 19 2015/12/18 5,845
511143 초등 아이 셔틀타고 스키장 갈때~~ 도와주세요 49 ^^ 2015/12/18 1,786
511142 웃다가 입당했다 전해라~ 2만 홀린 새정치 약빤 광고 전해라 2015/12/18 1,623
511141 햇살론 이런데서 걸려오는 스팸 전화 4 론론 2015/12/18 2,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