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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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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노인 있는 분 도어락 뭐 설치하시나요?

... 조회수 : 1,589
작성일 : 2015-12-13 19:08:24
얼마 전에 이사를 했는데, 어머니가 키를 잃어버리셨어요. 밖에 꽂아놓고 들어왔는데 누가 뽑아간 것 같다고 하시네요.
이사 전에도 키 놔둔 곳을 잊으신 적이 많지만 밖에 꽂고 들어오신 적은 없거든요. (집안을 다 뒤졌는데도 없으니 밖에다 꽂고 오신 게 맞는 것 같아요.) 이사 오고 나서부터 제 물건(지갑, 휴대폰, 통장 같은 것)을 저 모르게 숨겨놓으셔서 계속 찾아당기게 하세요.





초기치매인가 싶기도 하고, 작년에 검사했을 때는 나이대에선 괜찮으신 편이라고 했거든요. 





이사온 집이 도어락을 떼가서 그냥 키입니다. 도어락을 새로 달아야 하는데 어떤 방식으로 달아야 안전할 지 조언 좀 해주세요. 





IP : 1.239.xxx.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3 7:23 PM (180.67.xxx.84)

    저희집은 도어락 카드키 사용하게 하고 있어요..
    어머니 핸드폰에 카드키 묶어드렸어요..

  • 2.
    '15.12.13 7:26 PM (182.226.xxx.58)

    휴대폰을 꼭 목이나 허리춤에 밴드로 달고 다니시게 하고..
    도어락에 카드인식과 번호 누를 수 있게 두가지가 혼합된걸 쓰시면 괜찮으실 것 같아요.
    요새껀 휴대폰으로 카드인식 가능하거등요.
    그리고 만약 휴대폰이나 카드가 사라졌을때엔 전화로 물어보시면 번호 알려드림 될 것 같아요.

  • 3. 원글이
    '15.12.13 7:46 PM (1.239.xxx.41)

    역시 핸드폰에 묶어드려야 겠네요.

    터치키와 카드키 차이 혹시 아시나요? 보고 있는 제품이 다른 건 모두 동일한 데 터치키 인 것과 카드키 인 것으로 나뉘네요.

  • 4. ...
    '15.12.13 7:50 PM (125.178.xxx.160)

    지문인식 도어락하세요.

  • 5. 원글이
    '15.12.13 8:02 PM (1.239.xxx.41)

    지문인식도 생각해봤는데, 어머니 지문이 인식이 잘 안 돼요. 저도 그렇고요. 일을 많이 하는 사람들도 아닌데 그렇네요;;;

  • 6. 번호키 했어요.
    '15.12.14 10:29 AM (14.52.xxx.27) - 삭제된댓글

    친정어머니 혼자 지내세요.
    번호키 하면서 저희 집 번호랑 같은 걸로 하셨어요.
    저희 집 자주 다니시면서 10년 이상 외우고 있는 번호이고 의미 있는 날짜 조합이라 기억이 쉽거든요.
    저나.. 저희 집 누구라도 물으면 번호 알려 드릴 수 있도록 두 집이 같은 번호 씁니다.
    보조 열쇠를 하나 별도로 어머니 댁에 달았는데 그 열쇠 여분이 저희 집에도 하나 있어요.
    혹시 어머니가 잃어 버리셔도 저희 집에 오셔서 찾아 가실 수 있도록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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