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 젊을때 많이 해보라는거, 별로 좋아하지않는사람이랑도 사귀라는건가요?
1. 11
'15.12.12 9:50 PM (183.96.xxx.241)그런 걸로 남부러워할 거 없어요 맘에 드는 사람이 생기면 해도 되요 억지로 당하는 거 정말 역해요 이성에 경계심이 좀 많은 편 아닌가요
2. ;;;;;;;;;;
'15.12.12 9:51 PM (183.101.xxx.243) - 삭제된댓글경험치 증진으로 문란하게 만나라는 말하고 헷갈리지 마시와요
3. ㄹㅇㄴㄹ
'15.12.12 9:52 PM (222.237.xxx.59)경계심이 많은게 아니라.. 정말 마음이 잘안가는 타입이에요 사람한테ㅜㅜ...드물게 먼저 맘에들어서 대쉬한 남자는 1,2명있는데 저를 딱히 맘에 들어한건 아니라 잘 안됐었구요 ㅎㅎ
4. ,,,,,,,,,,,,,
'15.12.12 9:53 PM (216.40.xxx.149)괜찮아요. 그런거 억지로 되는것도 아니고요 언젠가 분명히 나도 좋은 사람 나타나요.
5. ㄷㄷ
'15.12.12 9:54 PM (175.209.xxx.110)아놔 24살 한참 애기인데...아무나하고 시작할 필요 절대 없어요. 느긋하게 맘 가는 사람이랑 시작하셔요...
6. ...
'15.12.12 9:58 PM (59.12.xxx.35)아무나랑 연애하란게 아니라 호감가는 사람 나타나면...너무 도도하면 나이차서 연애못해보고 결혼하게되고
철벽치다간 서른넘어도 버진으로 남게되는 사태가 생기니까하는말이죠. 당연 마음을 열면 좋은사람 나타나죠.7. 노노
'15.12.12 10:04 PM (175.223.xxx.105)조금이라도 손잡고 키스해보고 싶은 사람이 나타나면 하는거죠. 저도 저 말 그 시기에 많이 들었는데 스킨십하기 싫은 남자랑 억지로 사귀는거 스트레스였어요. 상대한테도 불행이구요.
8. 그게 아니라
'15.12.12 10:05 PM (211.202.xxx.240)한 사람에 올인하면 콩깢지 씌여서 더 좋은 사람들 있어도 못알아본다는거 그런 뜻으로 이해해요.
마음도 안가는 사람 억지로 좋아할 필요는 없는거죠.9. 그게 아니라
'15.12.12 10:18 PM (211.202.xxx.240)콩깍지
10. Qwe
'15.12.12 10:19 PM (120.50.xxx.29)내가 좋은사람과 스킨쉽을 해야죠
그리고 윗분 서른넘어 처녀가 뭐 어때서요?? 이남자 저남자랑 자는것보다 나아요11. ㅁㅁ
'15.12.12 11:45 PM (58.229.xxx.152)맘 가는대로 하세요. 억지로 스킨쉽해볼 필요가 있나요? 정말 내가 키스하고 싶은 사람하고 키스해야죠.
근데 어릴 때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세요. 남자로 사귀지 않아도 여러 사람들을 만나야 그 중에 내가 키스하고 싶은 사람도 만나요.
성격 내성적이고 사람한테 맘이 잘 가지 않고 금사빠들과는 정 반대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데
생긴것도 멀쩡하고 주변에서도 언젠가 생기겠지. 그러다 생기겠지..
안생겨요.
일단 만나는 사람의 수가 적고 그 안에서 내가 맘이 가는 사람이 별로 없고
나한테 대시하는 사람들은 남자로 안 보이고 눈은 높고 그 상태로 마흔까지 계속 가는 사람 있음.12. rewr
'15.12.12 11:49 PM (222.237.xxx.5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어떡하죠ㅠㅠㅠ................ 근데 잘 맘안가는건 선천적 성향같은데..
13. ^^;;
'15.12.13 1:11 AM (59.30.xxx.67)많이 만나보라는거지 난잡?하라는건 아니잖아요^^;;
14. 그런 건 아닌 듯요..
'15.12.13 8:35 AM (218.234.xxx.133)제가 제 스스로에 대해 자신감이 없어서(아버지하고 사이 안좋은 딸의 특징을 그대로 갖고 있음)
성인이 되어 연애할 때 되니 남자가 나 좋다고 하면 너무 고맙고 황송하더라고요.
남자가 나 좋다고 하면 아주 싫지 않은 이상 사귀었어요. 사귀다보면 또 정 들고 그러긴 한데
그게 제겐 후회로 남아 있어요. 예를 들면 a를 좋아하는데 내성적인 성격에 티도 못내고,
b가 대시해오면 대충 나쁘지 않으면 b하고 사귀고..
(그런데 a하고 b는 절친이라 a의 연애사를 b를 통해 다 듣는다는 것이 함정... )
50 바라보는 나이에 진짜 후회하는 건, 나 좋다는 사람말고 내가 좋아했던 사람한테 대시나 해볼 걸 합니다.15. 아
'15.12.13 9:03 AM (135.23.xxx.45) - 삭제된댓글님이 좋아하는 남자랑 하는게 좋지만 연애는 할 수 있을때 하는게 좋아요. 전 연애를 세번밖에 안해봤지만 20대 초반에 저한테 대시하는 남자들한테 왜 기회를 주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가끔 들어요. 세번째 연애는 첫번째 연애나 두번째 연애랑 다르게 절 좋아해주는 남자랑 해봤는데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님을 좋아해주는 남자도 만나보고 님이 좋아하는 남자도 한번 만나보세요.
16. ....
'15.12.13 1:40 PM (183.101.xxx.235)안끌리는 남자랑 어떻게 스킨쉽을 해요?
내가 호감이 가고 그쪽도 나한테 호감이 가야 사귀고 진전되면 스킨쉽도 하는거죠.
열명이 대쉬해도 맘에 드는 남자가 없음 안사귀는게 맞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09479 | 타인을 의식하며 힘들어하는것. 고쳐보신분 1 | 소심녀 | 2015/12/13 | 1,146 |
509478 | 활달한 성격의 예비중 여학생 수학과외샘(컴앞대기) 4 | 아카시아74.. | 2015/12/13 | 992 |
509477 | 올해와서야 결혼 못 한 이유를 깨달았어요 ㅎㅎ 10 | 요리배우장 | 2015/12/13 | 6,612 |
509476 | 예비 고1 수학공부 어떻게 하세요? 1 | 학부모 | 2015/12/13 | 1,427 |
509475 | 세월호 청문회 특별페이지 1 | 416 연대.. | 2015/12/13 | 497 |
509474 | 아는것과 가르치는것은 별거라지만 2 | ㅇㅇ | 2015/12/13 | 993 |
509473 | 여자는 외모가 우선권..이.. 5 | .. | 2015/12/13 | 2,976 |
509472 | 얼굴 붓기와 msg 상관있나요 4 | ,, | 2015/12/13 | 1,838 |
509471 | 집에 있는 지료로 칠리소스 만드는 법 좀 알려주세요 1 | . | 2015/12/13 | 840 |
509470 | 아무리 어쩌고 저쩌고 해도 24 | 말이죠 | 2015/12/13 | 5,001 |
509469 | 코스트코 호두파이왜이리 달아요 ?? 11 | 김효은 | 2015/12/13 | 2,443 |
509468 | 등기부등본 매매가가 실제와 다를수 있나요?? 3 | 궁금 | 2015/12/13 | 1,640 |
509467 | 만약 여당에서 반기문을 밀어주면 9 | ㅇㅇㅇ | 2015/12/13 | 948 |
509466 | 노화 조금이라도 늦추는 법 좀 알려주세요.. 10 | .. | 2015/12/13 | 5,477 |
509465 | 복면가왕 시작합니다 ^^ 40 | 지금 시작 | 2015/12/13 | 3,427 |
509464 | 이대 초등교육학과와 임용고시 49 | 자유 | 2015/12/13 | 3,118 |
509463 | 극세사 추리닝 바람으로 동네 카페왔어요 11 | 오후의휴식 | 2015/12/13 | 3,829 |
509462 | 사이버 1만 양병설.. 공무원 동원한 사이버 댓글 부대 4 | 외주형 | 2015/12/13 | 729 |
509461 | 10년동안 연말정산 받는 소득공제 상품 1 | ... | 2015/12/13 | 1,094 |
509460 | 나쁜남자가...어떤게 나빠서 그렇게부르는건가요? 3 | .... | 2015/12/13 | 1,561 |
509459 | 펑이요 49 | ... | 2015/12/13 | 18,028 |
509458 | 엠팍 다음은 82 맞는듯. 22 | ... | 2015/12/13 | 3,581 |
509457 | 대화안통하는 남자. .끝내려고하는데,조언부탁해요. 4 | 모카치노 | 2015/12/13 | 2,509 |
509456 | 새누리당은 분열도 안하네요. 14 | .. | 2015/12/13 | 1,783 |
509455 | 패딩 좀 봐주세요(브랜드 대비 가격) 9 | 고민 | 2015/12/13 | 2,8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