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웨덴사람들 부녀간 대화가 솔직합디다

성관계 조회수 : 3,284
작성일 : 2015-12-12 19:03:31
여긴 고교졸업식이 엄청 성대하데요
집안식구들 총출동하고
학교에서도 시끌시끌
대학은 선택이니
고교졸업이 의미있다고요
그리고 18세이상은 거의다 독립해서 살기시작

고교졸업식 끝나고 딸이 외박후 담날아침에
들어와 한잠자고 일어나 식탁에서
부녀간대화

어제 뭐했니?
새벽두세시까지 클럽에서 놀다
교통편이 마땅치않아
남자친구집에서 눈좀 붙이고 왔어요~~~

우리나라는 둘러대거나 거짓말해야하는데 ....

남자친구란 꼭사귀는 사람 지칭하지않는다고
남친중 사귀지않으면서 섹스하는 관계도 있다고 하더군요

왠지 부러움
여권은 최고인듯


IP : 220.117.xxx.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5.12.12 7:15 PM (175.223.xxx.131) - 삭제된댓글

    전 솔직하다길래
    눈 좀 붙이다란 표현이 아니라
    직접적 표현쓸 줄 알았어요

    근데 카더라인가요?
    저 대화는 어디 샘플인가요?

  • 2. ..
    '15.12.12 7:16 PM (211.36.xxx.57)

    오히려 저런 나라가 낙태도 안하고
    미혼모가 애도 안버리죠.
    미혼모라도 아이 키울수 있게 지원 다해주고
    미성년 미혼모도 학교 다 다니고..

    우리나라 성에 대한 인식 바뀌어야해요.
    아직도 닉태율, 아이 버리는 숫자 너무 높아요.

  • 3. 점둘
    '15.12.12 8:01 PM (116.33.xxx.148)

    18세이후 독립형태에 대해 궁금합니다
    주거와 생활비 마련은 어떻게 이뤄지나요?

    우리나라 18세이후 대다수 대학진학하고
    부모님이 얻어준 자취방에 용돈 학비 받아 생활
    하잖아요. 아니면 집에서 함께 살고요
    취업후라도 독립자금 마련하는데는 시일이 많이
    걸리고 결국 그동안은 부모님 신세져야 하고
    아니면 결혼이라는 형태로 이또한 부모로부터
    결혼자금 지원받아 독립하게 되잖아요

    스웨덴이나 기타 나라에서
    18세이후 독립자금은 어떻게 마련하는지 궁금하네요

  • 4. 외국에 있을때
    '15.12.12 8:10 PM (125.182.xxx.3)

    제옆방은 스웨덴 여자 두명이 한방에서 생활했었어요. 한방에서 둘이 생활하는데 한명은 남친이 가끔 자러왔어요. 두개의 침대가 떨어져있기는한데... 세명이서 한방에서 자더라구요.한명은 자기 침대에서 혼자 다른 한명은 자기침대에서 남친이랑... 가끔 문이 열어져 있어서 안볼래야 안볼수없는 상황...그때 많이 놀랬어요

  • 5. 그냥
    '15.12.12 11:22 PM (118.222.xxx.177)

    점둘/ 핀란드의 경우 내년부터 성인1인당 국가에서 100 만원 정도씩 지급한다고해요.
    스위스는 성인 1인당 280 만원씩 지원하는 법이 대기중이구요.
    스웨덴도 이들국가에 못지 않으니 그런 국가 지원이 있다고 봐야겠죠.

  • 6. 스웨덴사는인
    '15.12.13 4:58 PM (178.78.xxx.197)

    고등학교 마치고 대학가는 비율이 50퍼센트? 도 안될거에요.
    대학안가면 대부분 취업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취업이 우리나라처럼 뭐 기업에 들어가고 이런게 아니라
    맥도널드 캐쉬어, 카페 알바, 바 서빙 이런것도 다 취업과 똑같구요. 독립할돈 생기면 나가려는 사람들 많아요.
    그런데 전부는 아니구요 돈아끼려는 애들은 부모님집에서 사는 애들도 꽤 있습니다.
    대학교 진학한 학생들은 CSN이라고 대학교에서 보조금이 나옵니다. 이게 그냥 받으면 한달에 70~80만원 공짜고 그리고 연이자 1퍼센트인 대출까지 받으면 140~150만됩니다. 그돈이면 월세랑 생활비 약간 이렇게는 충당되더라구요. 물론 무료로 나오는 csn 외에 국가에서 빌리는 돈은 한국 생활비대출처럼 나중에 값아야되는 제도입니다.

  • 7. -----
    '15.12.14 11:22 A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스웨덴 영화보니... 법전공한 학생에게 취직할거면 세븐일레븐 맥도날드 이렇게 물어보길래

    엉?????? 했거든요. 알바아닌가??? 했는데........

    윗분보니 이제 이해가 가네요.

    스웨덴 영화제 성대하게 하던데 왜 한국이나 다른 유럽국가에는 스웨덴 영화가 알려지지 않는지 궁금하네요

    배우들은 은근 소박한 외모더군요.

  • 8. -----
    '15.12.14 11:24 A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스웨덴 영화를 볼때 뭔가 특색이 느껴져요

    배우들 나체도 잘나오고...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793 결혼하고 남편이 더 나아진 경우 있나요?? 4 남편.. 2016/01/07 1,894
516792 '메르스' 미국 펜타곤 생화학무기 실험실에서 비롯 2 악의 원흉 2016/01/07 1,657
516791 급) 이석증 약 약국에 있나요? 11 도움 2016/01/07 19,823
516790 박 대통령, 능력 없으면 제발 가만히나 있으라 1 샬랄라 2016/01/07 763
516789 삶은 밤 속 알갱이로 무얼 해 먹으면 될까요? 5 밤 알갱이 2016/01/07 887
516788 네이버카페 좋은 음악 많이 나오는 곳 규마 2016/01/07 582
516787 로자먼드 파이크, 베라 파미가 ---- 2016/01/07 800
516786 코웨이 하이브리드 3구 전기렌지 어찌까 2016/01/07 998
516785 케이엠스타 엔터테인먼트 들어보신적 있으세요? 궁금해요 2016/01/07 1,136
516784 출근시간 일산에서 인천공항까지 차 막히나요? 3 ... 2016/01/07 1,113
516783 20대인데 하는 일마다 그만두고 싶고 의욕이 없어서 걱정이에요... 2 dd 2016/01/07 1,429
516782 5살 아이 이마 정중앙에 있는 상처 없앨 수 있을까요? 1 곱게 2016/01/07 929
516781 반려견이 곁에 있을때... 14 micase.. 2016/01/07 2,796
516780 대화나 수다중 제 의견,,copy right 챙기고 싶어요 2 .... 2016/01/07 824
516779 둘째 낳아야 할까요? 18 둘째ㅡㅡ 2016/01/07 3,351
516778 젊은 엄마, 할머니 모두 다 11 2016/01/07 4,164
516777 스맡폰으로 티비 보려면 어떡하나요? 1 시간여유 없.. 2016/01/07 996
516776 영입 2호 김병관의장 트위터같은거 없나요? ... 2016/01/07 597
516775 추억의 영화 다시 보기 하고 있어요 (에일리언 짱!!!!!!!!.. 7 고스트캣 2016/01/07 3,062
516774 '비타민D 결핍' 4년새 10배↑.."겨울철 햇빛 즐기.. 8 미테 2016/01/07 2,595
516773 역시 여행이랑 쇼핑은 맘 맞는 사람과 함께.. 7 다시안가 2016/01/07 2,322
516772 헐,안사기당이네요,이거!! 21 2016/01/07 4,451
516771 롤렉스 금장시계 하나에 친구 하나를 29 롤렉스 2016/01/07 8,227
516770 아이 하나만 낳으신 분들 후회하신다면 어떤점이세요? 64 April 2016/01/07 8,568
516769 밥먹고나서 몸이무거워지는것같아요 2 2016/01/07 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