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애들 다 데리고 예식장 갔는데요

뭐하지?!! 조회수 : 5,187
작성일 : 2015-12-12 10:33:39

남편이 갈까말까한 예식장을 가기로 결정하고, 애들 데리고 나갔어요.


전 지금 세수도 안한 상태, 부엌엔 애들 먹고간 그릇 조금 있는 상태;;;;


아무튼 이런 상황인데, 갑자기 생긴 이 알짜 같은 시간에 뭘 해야 아쉽지 않을까 고민됩니다!


일단 설거지를 귀신처럼 끝낸 후, 세수 대충하고 헬스클럽에 가서 운동한다!



아니면 목욕탕에 가서 오랜만에 때밀고 온다!


다 관두고 집에서 텔레비젼이나 오랜만에 보거나 인터넷 하면서 논다



뭐 하죠?;;;;;



바보 같은 질문인거 알지만, 너무 날카로운 댓글은 자제해 주세요 ㅠㅠ

IP : 121.166.xxx.23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 라면
    '15.12.12 10:37 AM (121.155.xxx.234)

    올만에 밀린때를 밀고온다!~ ㅋ

  • 2. ㅇㅇ
    '15.12.12 10:37 AM (180.182.xxx.66)

    목욕탕이요

  • 3. 원글이
    '15.12.12 10:40 AM (121.166.xxx.239)

    앗!!! 두 분이나!!!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목욕용품 챙기고 갔다 와야 겠습니다^^ ㅎㅎ

  • 4. ...
    '15.12.12 10:43 AM (182.230.xxx.231)

    저도 황금시간 생기면
    목욕탕가서 세신받고
    아로마 마사지도 받고싶네요 ㅠㅠ

  • 5. 저도
    '15.12.12 10:48 AM (116.121.xxx.194)

    목욕탕 추천!! 일단 싹 씻고 나오면 기분도 좋고 그래요^^
    저도 어제 다녀왔답니다. 다녀와서는 맛있는 거 먹고 낮잠 go!

  • 6. ㅎㅎ
    '15.12.12 11:02 AM (223.33.xxx.48)

    날카로운 댓글달 이유있나요?
    목욕이나 꿀같은 낮잠?

  • 7. ...
    '15.12.12 11:27 AM (210.123.xxx.46)

    음악 들으시면서 날카로운 칼로 과일 깍아서 드세요 =3=3=3

  • 8. 식대가
    '15.12.12 11:37 AM (220.76.xxx.231)

    애들 다대리고 갔으면 부조금은 많이 챙기고 가셧는지 궁굼합니다

  • 9. ..
    '15.12.12 11:37 AM (125.130.xxx.249)

    딱 보는 순간.. 목욕탕이요ㅋㅋ

  • 10. ㅋㅋㅋ
    '15.12.12 12:33 PM (113.199.xxx.17) - 삭제된댓글

    제목하고 내용이 따로라서 ㅎㅎㅎ
    저도 제목만보고 애들 포함 축의금 내용인줄
    알았어요 ㅎㅎㅎ

    겉과속이 달라서 ㅎㅎㅎ
    저도 세신에 찜방 강추요~~^^

  • 11. .....
    '15.12.12 1:05 PM (36.39.xxx.44)

    저 같으면 헬스 가서 운동하고 오겠다에 한표인데.
    벌써 가셨을라나요? ^^

    저는 운동하는게 제일 기분좋고 하루에 활기가 생기더라구요.

  • 12. .......
    '15.12.12 1:45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영화감상.

  • 13. 근데
    '15.12.12 2:20 PM (223.62.xxx.115) - 삭제된댓글

    솔직히 애들 데리고 지인 결혼식 가는거 별로던데요. 친척이라면 몰라도.

  • 14. 11개월 애엄마
    '15.12.12 3:44 PM (222.108.xxx.174)

    진짜,
    정말로,
    절실하게,
    마사지 받으러 가고 싶네요...
    원글님 부럽~
    잘 다녀오세용^^~

  • 15. 벼리벼리
    '15.12.12 5:08 PM (175.119.xxx.215)

    애들 데리고 결혼식 가는 사람들이 별로가 아니라

    이런 글에 저런 댓글을 다는 사람들이 별로인 것 같아요...
    진짜 꼬인 사람들 많아 사회가 더러워지는 것 같아 걱정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167 코스트코 꽃갈비살 어때요? 1 22:50:04 22
1595166 충주 문경 여행 떠나요 힐링필요해 22:49:23 30
1595165 이 영상 보니 소름끼쳐요..구하라집 도둑 1 .. 22:49:16 237
1595164 요리재료 이름 문의 22:49:01 18
1595163 고등 사탐과목 문제집 선택 도와주세요!! 1 ㅇㅇ 22:49:01 17
1595162 제주도에서 흑돼지를 사오고싶은데… 제주도 22:44:35 70
1595161 상류층 출신은 현재 계층이 상류층은 아니여도 5 .. 22:44:12 299
1595160 김대중대통령 취임식때 마이클젝슨 1 과거 22:42:41 162
1595159 청담동 아파트 어디가 좋을까요? 궁금 22:39:52 124
1595158 양양에 세인트존슨호텔분양 아시는분? 궁금 22:38:36 100
1595157 집값 방어가 잘될곳은 어딜까요? 4 22:35:32 428
1595156 단순 목감기일까요? 코로나 초기증상일까요? 7 인후통 22:34:43 217
1595155 엄마가 교사였던 분들 자존감 어떠신가요?? 3 교사딸 22:34:28 525
1595154 지난 여름 2000년 만에 가장 더웠다 ..... 22:33:36 213
1595153 갑자기 무리해서 손가락 관절 아플 때 2 oo 22:32:36 106
1595152 오늘부터 병원갈때 신분증 지참 1 ㅇㅇ 22:28:49 374
1595151 저 삼백만원 벌었어요 7 ㅇㅇㅇㅇ 22:20:13 2,597
1595150 또 2000명 ? 3 ㄱㄴ 22:20:07 938
1595149 피부관리실 효과라는게 사실.. 4 r 22:19:11 1,119
1595148 왕소금 언니 7 .. 22:06:47 1,447
1595147 정말 좋아한다면 상대가 여친이 있어도 33 Soso 22:01:51 1,778
1595146 사주에 불이 많다면? 4 .. 22:01:30 739
1595145 한두번 만난 사람들이 결혼했냐고 묻는데요. 9 ..... 22:01:29 919
1595144 한국에서는 회사의 사외이사의 역할이 뭔가요? 2 ㅇㅇ 22:01:15 219
1595143 Bbc 버닝썬보고났더니 어질어질하네요 5 승리 22:00:40 2,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