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갑자기 토다* 가자는데

번개 조회수 : 2,978
작성일 : 2015-12-11 17:01:09
얼마전에 토다* 좀 가보자 그랬더니 별로라 하더니 갑자기 전화해서 가자고 하는데..전 점심이 늦어서 아직 배 부르고 애 저녁 학원 7시에 가야하는데 ... 그성격에 담에 가자 그러면 막 짜증내고 삐집니다.
어떤남편은 생전 외식 안해서 불만인데 우린 먹으러 가는걸 뭣보다 1순위에 두어야 하네요..
IP : 223.62.xxx.1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춰준다
    '15.12.11 5:02 PM (115.21.xxx.143) - 삭제된댓글

    걍 가셔요. 학원빼먹고, 님은 필요한만큼만 드시고오심 되죠.

  • 2. 하...
    '15.12.11 5:07 PM (59.13.xxx.171)

    그정도도 말 못해서 가서 억지로 먹고 와야 하나요?
    남편분이 너무 한거 아닌가요?

  • 3. ..
    '15.12.11 5:08 PM (218.209.xxx.3)

    토다이가 묘하게 다른 뷔페랑 달리 가정식 느낌이 있더군요.
    음식맛이..
    일년 전 쯤이라 지금은 어떨른지 모르겠어요.
    딸기 쉐이크 맛있었는데..
    못이기는체 가셔서 게 다리 같은거 드시고 오세요.

  • 4. 안되요
    '15.12.11 5:10 PM (218.37.xxx.215)

    그런덴 최소 두끼는 굶어주고 가야되요
    배안고픈데 부페가야할때가 젤 짜증남...ㅜㅜ

  • 5. ...
    '15.12.11 5:10 PM (1.241.xxx.219)

    갑자기 그러지 말자고 하세요. 어짜피 부페는 들어가 앉아서 두어번 다녀와도 한시간 훌쩍이던데... 급하게 먹음 좋지도 않구요.
    학원 없는 날 내일 어때? 이런식으로 유도하셨음 좋았을걸요.
    왜냐면 나는 배고파서 당장 어디든 가고 싶은데 상대방이 싫다고 하면 화나니까 기대감을 가지게 내일 갈까? 오늘은 애 학원이 바로 있네. 라고 말하면 되지 않았을까요.
    저는 제가 남편처럼 먹는걸 좋아하고 남편은 싫어해요.
    전 혼자 다니는 편이구요.

  • 6. 저는
    '15.12.11 5:19 PM (124.49.xxx.162)

    . 좀 짜증나겠지만 먹는 게 1순위이면 일단 맞춰주세요 어떻게보면 가족끼리도 다 안맞지만 또 작은 걸로도 서운한 거니까요

  • 7. 무슨...
    '15.12.11 5:59 PM (211.210.xxx.30)

    특별한 곳도 아니고... 그냥 다음에 가자고 하세요.
    배부를때 가면 속만 더부룩 하쟎아요. 그런 말도 마음대로 못하고 살 수는 없죠.
    서로 의견 맞춰가며 외식해야죠. 날도 많은데... 주말에 해도 될거 같고요.

  • 8. 원글
    '15.12.11 10:25 PM (223.62.xxx.100)

    남편이 기분내자 할때 안맞춰주면 삐져요...그런재미 없이 빡빠하게 인생산다고..아까 5시30에가서 7시까지 포식하고 왔네요. 내일은 주말이라 더 비싸고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067 오늘 용인에버랜드 중딩들ㅋㅋ 초등엄마 20:01:25 2
1771066 선행 노하우 좀 풀어주세요. 선행 20:00:40 20
1771065 주택센서스 조사요 귀챠냐 19:58:57 40
1771064 되는 일이 없네요 휴. 19:58:42 66
1771063 일박 여행에 꽂힌 남편 일박 19:58:38 86
1771062 저는 가끔 짱가 주제곡을 들어요 2 넘 좋음 19:55:23 81
1771061 김건희가 궁에 들어가서 훔치서 나온 물건 1 ㅇㅇ 19:54:36 331
1771060 요즘 G마켓 광고 넘 기발, 재밌지 않아요?? 2 123 19:51:59 159
1771059 이혼 가사 전문 변호사 추천부탁드려요 이혼가사 19:46:11 99
1771058 중등 엠베스트 vs ebs프리미엄 궁금 19:44:34 62
1771057 찬물 설거지하면 손가락 마디가 쑤시나요 3 ... 19:43:23 145
1771056 60대남편 집에서 tv볼때는 맨 연옌들 음식먹는거 2 어휴 19:43:16 413
1771055 저녁메뉴 뭔가요? 2 디너 19:41:53 177
1771054 곽튜브 신혼여행 브이로그 3 ㅎㅎ 19:39:12 914
1771053 나솔)상철 정숙 궁금하네요 6 ㅡㅡ 19:38:07 645
1771052 인문 논술 좀 추천해주세요~~ ........ 19:33:30 82
1771051 영어 초등때 고등까지 선행이 가능한가요? 4 .. 19:31:58 200
1771050 설ㅊ현 수의사와 설ㅈ완 변호사 형제 아니죠? ... 19:29:05 440
1771049 평촌 예비 고3 수학학원 어디로ㅠ 2 학부모 19:27:30 95
1771048 김거뉘 핸드폰이 왜 법사집에서 발견됐나요? 6 그냥 버렸어.. 19:27:01 726
1771047 이사전 물건 가구위주 버릴때 3 이사 19:26:48 389
1771046 서울 주택 사들이던 외지인…갭투자 막히자 거래 '뚝'[부동산At.. 외국인 19:26:37 498
1771045 골든듀, 원래 오래걸리나요? 1 ㅁㅁ 19:26:17 217
1771044 트레이더스 물건 추천부탁드립니다 ..... 19:25:52 91
1771043 카카오랑 네이버 주주들 분노의 글이 어딜가나 젤 많네요 4 82회원 19:19:45 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