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 둘 엄마가 된다네요

내속의남아선호사상 조회수 : 5,393
작성일 : 2015-12-11 10:26:03
첫째가 딸, 곧 태어날 아기도 딸인거 같아요,,

전 남매로 자라고
신랑도 2남1녀 중 장남,

제 평생 살면서 딸만 낳아 기를거라고는 생각해본적이 없네요
돌이켜보니 제 친정엄마가
제 남동생과 아버지를 보며
그래 남자에겐 아들이 있어야지 하는 말을 듣곤했네요

거기다
아이들 가르치는 일하면서
여자아이들 달래는데 진이 빠져서
특히나 그런 생각을 했고요

첫째 딸로 살아보니 오빠가 있는 삶이 부러워서
꼭 첫째는 아들이 낳고싶었지요 둘째는 딸,,

그런데 임신하고보니 딸,,,,
슬프던걸요
그래서 신랑이 굉장히 당황해했어요

그래도 낳고보니 아들이건 딸이건
내 아기더라고요

그런데 이번에 둘째를 갖고보니
딸이라는 말에
놀랐어요

제인생에서 아들을 키울수 없다는게 안믿겨서요

그것도 그렇지만
시아버님께서 사형제인데
많은 아들들이 딸만 둘둘둘
아들이 귀한집이거든요

전 집안을 위해서라기보다
제 욕심때문에 아들이 갖고 싶었던거라
시댁분위기에
관심이 없었는데

시부모님외의 다른 집안사람들의
태아성별에관한 관심과 태도에
스트레스를 받네요,,,
( 시부모님은 원체 말이 없으세요)

딸둘,
늘 자매가 그리웠던 제 경험에 비추어보면
제 첫째딸에게 가장 좋은 일이겠구요
신랑은 자기는 자식많은게 좋다고 셋째 낳으면되지
그리고 본인은 지금 첫째에게 내 모든것을 물려주고싶고
아들 딸 중요하지않고 그래서 첫째가지고 놀란 제가 이해안되었다고해요

둘째 성별알고난후
제 마음이 다 뒤숭숭한건
아직 아기를 안만나봐서겠지요,,,
태아성별때문에 동서가 제게 한 행동때문에
더 화가 났나봐요 ㅜ ㅠ








IP : 117.111.xxx.59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매
    '15.12.11 10:28 AM (59.31.xxx.3)

    전 여동생 하나있는데 정말 큰힘이 됩니다 서로서로
    ^^여유가 있어 셋 낳은 집 보면 부럽긴 하지많요

  • 2. ㅇㅇㅇ
    '15.12.11 10:30 AM (211.237.xxx.105)

    솔직히 첫째딸한테 그닥 좋을건 없습니다.
    어차피 동생은 챙겨줘야 할 존재라서 뭐 좋으면 지금 태어날 아기가 언니가 있는게 좋은거겠죠.
    성별이야말로 신의 뜻이니 서운해도 다음기회를...
    그리고 오빠가 있는것보단 누나가 있는게 훨씬 좋답니다.....
    여동생 입장에서 오빠 있는건 참 피곤한 일...

  • 3. jipol
    '15.12.11 10:30 AM (216.40.xxx.149)

    하나 더 하세요.

  • 4. //
    '15.12.11 10:30 AM (211.36.xxx.31) - 삭제된댓글

    동성이 자녀 당사자에게는 다 큰 성인이 되서도 큰 선물이에요. 저도 둘째를 낳는다면 딸이면 좋겠어요 첫째를 위해서. 저를 위해서는 아들도 키워보고싶지만요.

  • 5. 딸 하나 있음소원이 없겠어요
    '15.12.11 10:31 AM (222.239.xxx.241)

    아들 둘에,,남편과 사이 별로인 40대 여자

  • 6. 1234
    '15.12.11 10:32 AM (211.36.xxx.31)

    동성이 자녀 당사자에게는 다 큰 성인이 되서도 큰 선물이에요. 저도 둘째를 낳는다면 딸이면 좋겠어요 첫째를 위해서. 저를 위해서는 아들도 키워보고싶지만요. 저도 여동생이 있어서 너무 좋아요.

  • 7. 첫쨰딸
    '15.12.11 10:35 AM (218.54.xxx.98)

    에게만 안좋겠는데요.
    세자매중 맏딸.

  • 8. ㅁㅁㅁ
    '15.12.11 10:36 AM (218.205.xxx.87)

    애들한테도 좋고
    사실 엄마에게도 편하고 좋은일같은데...

  • 9. 동서는 왜
    '15.12.11 10:37 AM (113.199.xxx.17) - 삭제된댓글

    동서는 갑자기 왜 등장을 하나요
    동서가 뭐라 그래요?

  • 10. ...
    '15.12.11 10:37 AM (115.140.xxx.126)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남매에 장녀셨군요
    저도 똑같은데, 맏딸로 살아보니 장점보다 단점이 훨씬 많은데
    그나마 동생이라도 여동생이면 참 좋았을 것같아요
    어릴 땐 덜 느꼈는데 정말 성인이 되니 동성 형제가 백배 나아보이고 부럽습니다

  • 11. ...
    '15.12.11 10:39 AM (203.234.xxx.42)

    오빠 둘 밑에서 자랐는데 여자형제 있는 집이
    진짜 부러웠습니다.

  • 12. ᆢ 딸둘 아들
    '15.12.11 10:39 AM (122.34.xxx.100) - 삭제된댓글

    제가 딸 둘을 연년생으로 키우다가 아들을 낳았어요
    딸들도 너무 예쁘고 뿌듯하고 아들은 너무예뻐 미쳐요
    그래도 다시 선택할수 있다면
    딸 하나든 딸 둘이든 둘중 선택하고 싶어요
    아들은 더 부담이 되네요

  • 13. 아들맘
    '15.12.11 10:42 AM (101.181.xxx.89)

    모든일엔 일장일단이 있어요.

    외동이든 다둥이든, 딸맘이든 아들맘이든 좋은점이 있으면 나쁜점이 있지요.

    여튼 아들은 체력적으로 힘들어요. 또 울화통 터지게 하는 부분도 잇고, 딸은 그에 비해 정신적으로 힘들고 예민하고 뭐 그렇대요.

  • 14. 음..
    '15.12.11 10:44 AM (182.230.xxx.159)

    전 딸 둘이라 너무 좋은데..

  • 15.
    '15.12.11 10:50 AM (118.217.xxx.253)

    저도 딸 둘인데요.
    둘째 성별 알고나니 조금 마음이 그렇더라구요.
    아들 타령에서 벗어날 길이 없겠구나...(시부모님)
    지금 7세, 4세인데 키우기는 참 좋아요. 내 그릇에 맞게 딸 둘이 왔구나 싶네요.
    딸이든 아들이든 하나 더 낳아 키울 자신이 없어서 아들타령은 그냥 바람처럼 흘려듣네요.

  • 16. ..
    '15.12.11 10:52 AM (180.64.xxx.195)

    우리집 딸1 아들1인데
    언니나 여동생 있었으면 더 좋았을것 같아요.

  • 17. ...
    '15.12.11 10:54 AM (223.62.xxx.173)

    동성 형제가 좋아요
    울 집 나이차이 나는 남매인데 둘이 틀려도 너무 틀리니 맨날 싸워요
    전 둘째 아들이라고 해서 울었어요 큰애한테 미안해서..

  • 18. ..
    '15.12.11 10:55 AM (182.218.xxx.115)

    그래서 친언니도 원글님과 같이 딸둘낳고 주위에서는 괜찮다고하는데 본인마음이 포기가 안되서 기어이 늦둥이 하나 낳았는데 아들이라 세상을 다가진것처럼 좋아하더라구요
    그런데 딸만낳아도 괜찮다고 하던 형부는 사업이 어려워 우울증비슷하게 왔었는데 막내때문에 요새는 너무 행복해서 자기를 구원해준 아이라 말해요
    사람마다 다 맘속 깊은곳에서는 포기가 안되는게 있는거 같아요

  • 19. 그럼 한명더~
    '15.12.11 11:06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부모맘에는 아들딸 남매를 키우고싶고 애들한텐 자매나 형제가 좋은거같아요
    그래도 원글님이 미련이 남으시면 둘째 예쁘게 낳아서 키우시다가
    셋째 한번더 노력해보세요 원하시는데로 낳으셨으면 좋겠네요^^

  • 20. 그럼 한명더~
    '15.12.11 11:07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부모맘에는 아들딸 남매를 키우고싶고 애들한텐 자매나 형제가 좋은거같아요
    그래도 원글님이 미련이 남으시면 둘째 예쁘게 낳아서 키우시다가
    셋째 한번더 노력해보세요 원하시는데로 낳으셨으면 좋겠네요^^

  • 21. 저희 친정은
    '15.12.11 11:09 AM (110.70.xxx.36) - 삭제된댓글

    딸 둘에 막내가 남동생인데
    언니하고 저는 둘도 없이 친하게 지내는데
    남동생하고는 거의 연락 안해요.

    저는 남매 두었는데
    저희딸은 언니있는 제가 부럽대요.

  • 22. 대체로
    '15.12.11 11:10 AM (223.62.xxx.89)

    딸 둘 이상에 막내로 아들있는 집
    아들이 개차반인 경우가 많아요.. 오냐오냐 자라서..
    비추

  • 23. 동성이 좋아요
    '15.12.11 11:18 AM (125.128.xxx.2)

    전 아들만 둘 두었는데....저도 둘째 아이 성별알고 딸이 없다는 기분에 좀 그랫는데
    낳고 키워보니 성별 같은게 정말 잇점이 많더라구요...
    남들이 오히려 아들둘을 좀 안탑깝게 바라보는데....허허..그냥 웃지요
    제 자식이고 그냥 이쁩니다....
    님도 곧 그러실거예요..

  • 24. ..
    '15.12.11 11:39 AM (115.161.xxx.152)

    무슨 심정인지 알아요..
    이웃의 친한언니가 둘째5개월때 딸이라고 했다며
    막 울더라구요. 첫아이도 딸..

    맏며느리여서 자기 넘 힘들다고..
    낳을때까지 힘들어하다가 막상 키워보니 이뻐서
    난리도 아니더만요.

    지금은 조금 섭섭하더라도 애기얼굴보면 확~~
    사라지고 엄청 이쁠거에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순산하세요~~^^

  • 25. 내속에나
    '15.12.11 11:57 AM (121.151.xxx.198)

    어제 늦게 자서 늦잠 잔 아기(21개월이거든요^^) 아침 챙기고
    정리 하고 들어와보니
    많은 분들께서 댓글 달아주셨네요.

    감사드려요...

    저 많이 혼날줄 알았거든요 ^^;

    어릴땐 남동생과 정말 많이 싸우고(제 잘못이 많았어요)
    이십대되어서야 남동생과 절친이 되었다가
    삼십대되니 남동생에게도 짝이 생겨 좀 거리가 생겼거든요.

    일상의 즐거움을 동생과는 더이상 같이 할 수 없다는 아쉬움이 생겼거든요.
    그래도 짝을 만난 동생이 더할나위없이 좋아보여 저도 좋아요^^

    그러다보니 여동생이나 언니가 있었으면 하는거였죠.
    그래서 제 첫째딸에겐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많은 분들께서 따뜻한 댓글을 주셔서
    제 마음도 따뜻해지네요 ^^

    정말 감사드려요......

    예쁘게 아기들 키우겠습니다..

  • 26. Laura
    '15.12.11 12:06 PM (121.165.xxx.131)

    딸 둘이면 요즘 금메달 아닌가요~ 저는 어릴 적부터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사람들이 언니 있는 친구였는데, 나이먹으면서 정말 절감한답니다...ㅠㅠ 언니는 엄마도 할 수 없는 인생베프가 되더라구요. 님 아가들은 정말 복 받은 거예요..^^♥

  • 27. 아무래도
    '15.12.11 12:28 PM (121.152.xxx.239)

    딸 있으니 아들도 갖고 싶은 마음 넘 당연한 마음이에요.
    누구라도 그럴듯..

  • 28. ...의외로
    '15.12.11 12:38 PM (221.141.xxx.40) - 삭제된댓글

    그런 젊은 엄마들 많아요...사실 남자에겐 아들이 아니라 딸이 더 좋아요...아빠가 딸을 아낀다는 전제가 있지만...황혼 이혼의 확률을 보면 딸이 있으면 황혼 이혼 확률이 훨씬 적다는 통계가 있어요...같은 남자니까 의지가 될거라는 사람들의 착각이고 아들보다 딸이 아빠를 더 위한다는거죠...아들은 사실 여자들이 더 선호해요...뿌리깊은 남아선호 사상의 피해자니까요...딸이 아닌 아들을 완전체로 여기는거죠...그래서 한국이 안바뀌는건데 대부분 자기 남편에게 불만이 있으면서도 아들도 남편가 별반 다르지 않게 키운다는게 아이러니

  • 29. 음..
    '15.12.11 12:49 PM (222.100.xxx.166)

    근데 첫째한테 내 모든걸 주고 싶다는 남편분 마음은 좀 그러네요.
    딸이든 아들이든 첫째든 둘째든 차별하지 말고 키워주세요~~.

  • 30. 빨리극복
    '15.12.11 1:13 PM (123.213.xxx.198)

    저도 제가 딸셋 엄마될줄 몰랐어요.^^

  • 31. 내속에나
    '15.12.11 1:22 PM (121.151.xxx.198)

    신랑이 첫째에게 모든것을 물려주고 싶단 말은 한것은
    둘째 생기기전에 했던 말이에요

    애기 자는데 스마트폰으로 급히 쓰다보니
    시간상의흐름을 무시하고 신랑이 했던 말을 한꺼번에
    합쳐버리니 조금 오류가 생겼네요

  • 32. ...
    '15.12.11 2:21 PM (182.216.xxx.5)

    자식처럼 경우의 수가 많은게 또 있을까요
    딸이 좋다 아들이 좋다
    이런저런 말들 많아도 다 아이나름이고
    서운하고 섭섭한 감정도 그때 뿐입니다
    건강하고 예쁜아이 낳으세요
    살짝 서운했지만
    그아이가 커서 어마어마한 인물이 될지
    누가 알까요?

  • 33. 그루터기
    '15.12.11 2:36 PM (1.249.xxx.49)

    딸 둘 엄마에요. 저도 둘째 성별을 알고서 조금 섭섭했더랬어요. 내 속에도 남아선호사상이 있구나...하는 자괴감과 함께. 그런데 낳고 나니 아들 딸 구별없이 정말 귀한 선물을 받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다른 성별을 키우고 싶은 마음도 있으시겠지만, 이 아이들이 살아갈 20년후, 30년후를 생각하면 알려줄것도 많고 보여줄것도 많다는 생각에 성별따위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더라고요. 사람 됨됨이가 괜찮은, 속이 꽉 찬 아이들로 키우고 싶어요.

  • 34.
    '15.12.11 3:05 PM (211.207.xxx.160)

    딸둘 좋아요.며느리 없으니 이러쿵저러쿵 사건도 없고,단합 잘되고..전 시댁서 강요 없었음 딸둘이어도 만족했을거에요.아들 키우는거 넘 힘듷어요

  • 35. 딸둘맘이예요.
    '15.12.11 3:43 PM (104.33.xxx.253)

    저도 딸 둘이예요.
    또한 년년생 남매로 자랐었구요.
    제가 남동생이랑 사이가 너무 안좋았어요. 지금도 그렇구요. 그래서 저는 딸만 낳고 싶어했는데 그렇게 되었어요.
    다섯살차이 딸둘 엄청 싸우지만 또 잘놀아요. 그리고 앞으로도 서로 이해하고 잘 자라겠지요. 무엇보다 나중에 둘다 결혼해서 힘들 때 서로 의지하고 친구처럼 살아갈거라 믿어요. 그래서 저는 딸둘이 너무 좋아요.
    아이들 키우면서 아이들 이모가 없는게 속상했는데.
    그래도 제 아이들에게 자매를 만들어준 것이 제가 아이들이게 한 최고의 선물이라 생각해요.

  • 36. 딸둘인데요~
    '15.12.11 8:49 PM (112.169.xxx.17)

    저도 그랬어요~
    딸둘 낳을거라고 예상 못했어서...
    심란하기도하고 어른들 기대도 신경쓰이고.
    몇년 그랬던것 같아요ㅎㅎ

    지금 대학생 고등학생 인데 완전 좋아요~~~
    아들둘이든 딸아들이든 다 좋으실거예요.
    익숙해지니깐요.그렇게 가족이 되고 특유의 분위기가
    만들어지니까요.
    딸둘이 잘지내고 저한텐 다정한 친구가 되어주고 아빠한텐 애교쟁이노릇하니 더없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232 아줌마 많은 회사 ..왜이리 분위기 적응이 힘들까요 5 ,,, 2015/12/18 4,967
511231 울강아지 오늘 하루종일 잠만 자네요 3 dd 2015/12/18 2,990
511230 오늘 뜬 찌라시~ 회장님과 연옌 12 허ᆞᆞ 2015/12/18 42,981
511229 전국구.노유진.시사통.새날.이이제이 팟캐스트 접어라~~ 14 ..... 2015/12/18 3,355
511228 요즘 대구 날씨 어떤가요? 2 tk 2015/12/18 1,228
511227 과학고 자살률 6 .. 2015/12/18 10,355
511226 꼬막 손질 할 때~ 4 .. 2015/12/18 2,558
511225 로이터 서울특파원 “김무성, 트럼프 같아” 4 샬랄라 2015/12/18 1,545
511224 수시 3차 마지막 추합 끝나고도 인원이 빠지기도 하나요? 2 대입 2015/12/18 4,026
511223 ㅂㅂ진트 같은 연예인도 5억은 가뿐히 버는군요 12 .... 2015/12/18 9,821
511222 예비 중 1 수학학원 선택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1 뚱띵이맘 2015/12/18 1,222
511221 삭막한 직장 생활 3 ... 2015/12/18 3,075
511220 고등수학,수1 쉬운 교재랑 인강 좀 알려주세요 동글 2015/12/18 1,398
511219 오늘 결혼 기념일이라고 애들이 나가 먹재요. 2 3333 2015/12/18 2,294
511218 프로포즈반지 분실시... 조언부탁 2 Jenny 2015/12/18 2,073
511217 서울대생 유서 전문입니다. 본인이 퍼뜨려 달라고 했네요. 48 안타깝네요... 2015/12/18 30,887
511216 나쵸 어떤제품꺼 드세요? 나쵸 2015/12/18 689
511215 새정치, 정청래의원,-새당원가입자들에게 답변가 눈길- 눈물나게 .. 4 집배원 2015/12/18 1,696
511214 손정완 패딩 어느 홈쇼핑에서 방송하나요 5 3333 2015/12/18 6,422
511213 새정치 “서울 한복판에서 치사율 95% 탄저균 실험이라니&quo.. 5 샬랄라 2015/12/18 1,711
511212 운동후 피곤해요 6 건강 2015/12/18 4,756
511211 응팔...케논? 1988 2015/12/18 1,158
511210 부산맛집 가보신분들,,,강추맛집 하나씩 알려주세요! 7 Www 2015/12/18 6,530
511209 SK--BTV 보시는분.. 4 BTV 2015/12/18 1,525
511208 몸살기운이 슬슬 올라오는데..예방법 알려주세요ㅠ 30 큰일이다 2015/12/18 9,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