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사나 1차산업 종사 남편들이

유세 조회수 : 1,397
작성일 : 2015-12-10 15:14:18
공무원, 회사원 등 조직에 속한 남편들보다 더 아내를 힘들게 하는 듯요.
사실 가게를 하던지 농사짓거나 고기잡거나 하면
부인들이 반은 돕잖아요.
돕는게 아니라 같이 안하면 안되는 현실이죠.
그러면 고맙게 생각하고 더 아껴줘야 될텐데
당연시 여기고 내가 힘드니 니가 더잘해라 그런 마인드같아요.
내가 힘들게 사니 너도 그이상 해야한다 하는거 같은데..
그래서 월급쟁이가 좋은 듯요.
IP : 175.223.xxx.20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0 3:17 PM (112.186.xxx.96)

    원래 직장생활보다 장사나 농업 어업이 더 힘이 들어요

  • 2. ...
    '15.12.10 3:22 PM (210.123.xxx.46)

    사람 나름이죠..

    저도 장사 하지만 많이 못 가져다 줘서 미안하지만, 힘들게 한다 생각한적은 없네요

  • 3. 글쎄요
    '15.12.10 3:29 PM (1.254.xxx.66)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도 직장생활하다 그만두고 지금 자영업 2년차인데 가게 아침 7시에 문열고 저녁 7시에 문닫고 와요 저는 9시쯤 가서 도와주다 애들땜에 3시쯤 집에오구요 근데 남편이 하루종일 가게에서 힘들게 일하는거 옆에서 직접봐서 그런지 월급쟁이때보다 더 안스러워요 ㅠㅜ...처자식 먹여살리느라 고생하는구나 싶어서요

  • 4. 글쎄요
    '15.12.10 3:29 PM (1.254.xxx.66)

    저희 남편도 직장생활하다 그만두고 지금 자영업 2년차인데 가게 아침 7시에 문열고 저녁 7시에 문닫고 와요 저는 9시쯤 가서 도와주다 애들땜에 3시쯤 집에 오는데 남편이 하루종일 가게에서 힘들게 일하는거 옆에서 직접봐서 그런지 월급쟁이때보다 더 안스러워요 ㅠㅜ...처자식 먹여살리느라 고생하는구나 싶어서요

  • 5. dd
    '15.12.10 3:36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공부 열심히 하란말이 다 이런거에도 포함되는거에요

    수준이란거 무시 못해요.
    좋은분들 나쁜분들 다 어디든 섞여있지만 노동이나 장사하는 남자들
    진짜 별로인 사람 많아요.
    일도 힘들고 부동산처럼 돈많이 버는것도 아니고....

    젊은여자 무시하는것도 다반사구요.

  • 6. dd
    '15.12.10 3:37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오만가지 사람들 상대하다보니 거칠어지는것도 있고

  • 7. 음...
    '15.12.10 3:47 PM (182.224.xxx.43)

    장사 같이 하는 것보다 각자 회사 다니는 맞벌이가 낫다고 생각하기는 해요..

  • 8. 글쎄요
    '15.12.10 3:57 PM (122.128.xxx.207)

    엘리트의 잔인성에 대해서는 노출이 잘 안되죠.
    문제가 생겨도 엘리트의 부인들은 그 자리를 놓치지 않으려고 감추는 경우가 많구요.
    하층계급에 비해 엘리트의 부인들은 이혼으로 잃을게 더 많으니까요.
    드라마나 뉴스같은 매스컴에서도 엘리트의 가정에서 벌어지는 폭력성에 대해서는 많이 다루지 않죠.
    만만한 하층계급의 문제점을 부각시키는 것이 여러모로 편하니까요.

  • 9. 55
    '15.12.10 4:10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15.12.10 3:36 PM (122.36.xxx.29) 삭제

    공부 열심히 하란말이 다 이런거에도 포함되는거에요

    수준이란거 무시 못해요.
    좋은분들 나쁜분들 다 어디든 섞여있지만 노동이나 장사하는 남자들
    진짜 별로인 사람 많아요.
    일도 힘들고 부동산처럼 돈많이 버는것도 아니고....

  • 10. 55
    '15.12.10 4:10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공부 열심히 하란말이 다 이런거에도 포함되는거에요

    수준이란거 무시 못해요.
    좋은분들 나쁜분들 다 어디든 섞여있지만 노동이나 장사하는 남자들
    진짜 별로인 사람 많아요.
    일도 힘들고 부동산처럼 돈많이 버는것도 아니고

  • 11. 55님은
    '15.12.10 4:32 PM (110.70.xxx.168) - 삭제된댓글

    농어업 종사자나 장사하는 사람 노동자를 보면 애한테 공부안해 저리됐다고 하나봐요?
    그업종없이 사회가 잘 굴러갈것 같나요?
    생각하는 수준이 진짜 별로인것처럼 보여요.

  • 12. 56
    '15.12.10 4:58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운전사 청소부 검침원 모두다 사회에서 필요한 사람들 이죠

    그사람들 없이 돌아가지 않고.

    필요한 사람이라도 우리나라 사람들인식이 어디 그러나요?

    푸대접하니 그사람들도 자격지심 생기기 십상이고...

    곳간에서 인심난다는말 실감합니다.

    감정적이고 단순하게 드러냏고 상대하는 남자들 많이 봅니다.

    편견 생길수 밖에 없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286 61세 아빠 겨울 외투로 이런거 어떤가요?거위털 점퍼요 9 마이마이 2015/12/12 1,237
509285 청소년 1,370명, 유엔에 "역사교과서 국정화 막아달.. 4 샬랄라 2015/12/12 725
509284 헉..열정같은 소리 하고 있네랑 도리화가.. 3 ... 2015/12/12 2,059
509283 저 정형돈을 엄청 좋아했나봐요 16 홀릭 2015/12/12 4,751
509282 이 가방 좀 찾아주세요 1 ... 2015/12/12 970
509281 미국인들도 영미문학으로 박사받기 1 ㅇㅇ 2015/12/12 1,065
509280 추운 겨울 - 이 아이를 도와주세요. .... 2015/12/12 664
509279 [부탁해요엄마]고두심 자기말대로 얌체같네요 2 불편해 2015/12/12 1,721
509278 얼굴 붓는 거 ..생리 전 아니면 할 동안? 1 ㄷㄷ 2015/12/12 888
509277 분당화재 감동이네요. 24 오~~ 2015/12/12 12,448
509276 국제선 인천공항에서 소요시간 알려주세요 1 질문 2015/12/12 946
509275 팝 고수님들 !! 1 drawer.. 2015/12/12 669
509274 응팔의 혜리 캐럭터가 이해안가는 점 5 응팔 2015/12/12 4,998
509273 미국 갔다가 적응 못하고 다시 오는 분들 많은가요?? 9 /// 2015/12/12 4,344
509272 전기가 차단되면 가스레인지도 안되나요? 5 기다리다 2015/12/12 3,548
509271 김장김치가 물러졌어요 ㅜ 4 물방울 2015/12/12 2,783
509270 이게 정치팟캐스트 수준의 현 주소 입니다. 9 ........ 2015/12/12 1,069
509269 댓글로 쌩뚱맞게 자기자랑하는사람 뭔가요? 9 dd 2015/12/12 3,236
509268 스웨덴사람들 부녀간 대화가 솔직합디다 5 성관계 2015/12/12 3,283
509267 서울 기준 헬스 클럽 얼마인가요? 2 통 모름;;.. 2015/12/12 1,162
509266 태백에 오투리조트 아직 운영하나요? 2 ... 2015/12/12 1,326
509265 생리로 인한 생리통, 빈혈로 쓰러질 것 같아요 조언 절실 8 절실 2015/12/12 3,124
509264 조선, 중앙, 동아일보가 일부를 왜곡해서 번역하는 그런 일들 ... 1 ... 2015/12/12 547
509263 정치 팟캐스트들 이제 타켓이 `박원순`인가요? 49 ..... 2015/12/12 1,549
509262 전세 현관문 열쇠 교체비용 1 ... 2015/12/12 3,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