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형 문의 드려도 될까요? (19. )

mm 조회수 : 2,453
작성일 : 2015-12-10 11:30:14

수술이라고는 애들 낳을때 ...3일 진통 끝에 애가 안내려와서

제왕절개 했구요

임신하고 치질 심해져서

둘째 낳구 치질 수술 했었드랬어요;;;

(자게라...맘편하게 써봐용)

 

성형 하고싶은 부위가 가슴이라 19 썼구요..

 

심각하게

가슴 수술을 고민하고 있어요

제 평생 최고의 가슴은 애들 수유할때 였어요

원래도 좀 없었는데

아이 낳고 모유 마르고 나니...더 작아져서 ㅠㅜ

 

평생 최대의 컴플렉스라서

수술 까지 생각하게 되었네요

신랑도 처음엔 반대하다가

제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하고 심각하게 고민하는거 보고는

해도 된다고 그러네요..

 

 

제가 궁금한건 인터넷으로 찾아보는데는 한계가 있어서요..

수술은 어떤식으로 하는지하구

하고나서 나이가 들면 빼야한다는데 정말 그런건지

하고나서 많이 아픈지 일상생활은 되는지

주의사항이라던지..

조언등..

혹시 아시는것 있으면 좀 알려주십사 해서

글 남겨봐요

 

너무 아프다해서 겁도 나고..

(치질수술 했다하니 그럼 해도 되겠다는 사람도 있었구요..하지만 주위에 진짜 한사람은 아무도 없어서 조언을 들을수가 없었어요)

좀 잘 알아보고

수술방법도 여러가지라는데 어떤걸 해야할지

선택해서 그방법으로 수술 잘하는 병원에 가서 하고싶어서요

 

댓글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10.178.xxx.20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0 12:07 PM (125.176.xxx.186)

    저했어요 ㅋ얼굴은 오히려안건드렸는데..가슴은 너무 컴플렉스라,,또직업이 가슴이 좀 드러나는옷을 입는 직업이라(이상한일은아니예요ㅋㅋ)했는데 경과적으로 만족이예요.
    요즘에는 옛날과다르게 마사지도 없고 수술하고 다음날이면 어느정도 일상생활가능하더라고요.저도 신기했어요 ㅋㅋㅋㅋ

  • 2. mm
    '15.12.10 12:55 PM (210.178.xxx.200)

    ...님
    어디서 하셨는지
    어떤 수술을 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요즘 보니까 물방울 성형도 있고 자가지방이식도 있고..
    하신지는 얼마나 되셨어요?
    만족이라니 희망이 보이네요^^

  • 3. 조금만
    '15.12.10 1:51 PM (112.153.xxx.100)

    제가 성형의쌤께 들은거 조금만 알려드릴게요. 일단 상담 받아보셔야해요. 요건 올 저번 겨울 기준이구요. 제 기억으로 물방울이 가장 비싸고, 만족도가 좋습니다. 하지만, 다 물방울을 해서 만족하는건 아니래요. 전 따라간거였는데..튜브형가슴? 그런 타입은 비추래요. 지방이식은 100-200 미리 약간만 넣지..A컵에서 B컵 요건 절대 안된대요. 일단 그럴려면 지방 생착율 10프로 보고..한쪽당 1000-1500 넣어야 하는데..넣을 수도 없지만, 나중 에 유방석회화시 엑스레이 발견을 힘들게 해서 이건 정말 하면 안된다고 들었답니다.

    물방울은 700-800 사이라고 들었구요. 제가 잘못 이해할 수 있을 수 있지만, 상담받아 보세요. 서울 강남역 설대 전문의에 대학병원거쳐 개원 10년 이상 의사쌤이니 잘 한다고 소문난 병원 가셔 상담받으세요.

  • 4. 첫댓글
    '15.12.11 5:55 PM (125.176.xxx.186)

    저 물방울 겨절로했어요.
    병원은 압구정역 근처 병원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621 분당에 정형외과 추천해주세요 아파요 2015/12/28 760
513620 할머니들, 소녀상 이전 반대.. 아베는 엎드려 사죄하라 2 이전반대 2015/12/28 484
513619 드럼 세탁기 건조기능의 필요성 17 드럼 2015/12/28 4,806
513618 토지상속 4 지나가다 2015/12/28 1,720
513617 늘 피곤하다는.. ㅇㅇ 2015/12/28 630
513616 남친 만나는 유부녀 친구 7 2015/12/28 7,805
513615 원룸 퇴거 요구하는 경우 대응책에 대해서.. 10 235 2015/12/28 2,166
513614 집에서... 멍이 2015/12/28 549
513613 엄마가 뭐길래 보고있는데 조혜련 진짜 짜증나네요 15 혀니 2015/12/28 9,732
513612 사기결혼하려는 여자를 아는데 부럽네요. 41 사기 2015/12/28 21,426
513611 신랑이 헤어지자네요 79 어쩌면 2015/12/28 25,496
513610 속 안 좋은 음식 뭐가 있나요? 4 끄앙이 2015/12/28 1,008
513609 잠못이루는 밤과 내일 약속 1 a잠 2015/12/28 840
513608 동네와 차림새의 관련성 글을 보면서.. 5 그냥 2015/12/28 2,532
513607 요즘은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가방 안받아주나요? 4 _ 2015/12/28 1,966
513606 1월1일에 담양 소쇄원 문 열까요? 저요저요 2015/12/28 730
513605 30대중반 결혼할수 있을까요 11 123 2015/12/28 4,568
513604 두려워요..곧 큰시험이 있는데 3 Fear 2015/12/28 1,131
513603 남편이 늘 이렇게 대답해요. 9 베리베리 2015/12/28 4,793
513602 삼성전자 상무정도면 연봉이.. 4 .. 2015/12/28 4,919
513601 개룡남 부모들의 피해의식과 보상심리. 47 흙수저와개룡.. 2015/12/28 11,809
513600 메르켈 독일 총리 2 artarm.. 2015/12/28 1,197
513599 원목 추천해주세요 식탁 2015/12/28 462
513598 돌아가신 분 옷을 안 태우고 6 꿈에라도 2015/12/28 7,230
513597 프라다 사피아노지갑 컬러 핑크와 블루중 어떤게 나을지?? 4 ........ 2015/12/28 1,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