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션샤인 질문있어요
두 번째 만났을 때는 둘 다 모르는 상태였나요?
나중에 화해? 할 때 기억이 떠오르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대비시키는걸까요
그리고 의사 부인은 남편 왕진하는곳에
어떻게 온 건지요. 직원한테 주먹질 하는 이유가
궁금해서요
1. ㅜㅜ
'15.12.9 2:08 AM (183.99.xxx.38)영화를 너무 제대로 못 보셨어요.. 중요한 줄기 하나도 이해 못 하셨을 것 같네요
헤어져서 서로의 기억을 지웠는데도 모르고 다시 만난다는 게 제일 핵심내용이예요
의사부인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직원 패는 건 여자직원이랑 의사 둘 사이를 감시하라고 했는데 못해서일걸요?2. ..
'15.12.9 2:23 AM (211.212.xxx.153)다시 만났을 때 둘은 서로 모르는 상태!
그런데 다시 호감을 갖게 되죠.
상황을 알게 되는 건, 기억지우는 회사 여직원이 기억 지워진 사람들한테 다 자료를 보내버리잖아요.
당신의 기억이 모두 지워졌고 그 내용은 이렇다는 걸...
우리가 그랬다네요ㅎㅎ 그래도 다시 해볼까요?
이렇게 다시 시작하는 걸로 전 이해했어요.
의사부인이 왜 왔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그 남편인 의사가 예전에 그 여직원이랑 바람핀 전력이 있잖아요. 밤에 나가니까 의심스러워서 쫓아온 게 아닐까요?
여직원도 기억을 삭제해버려서 그걸 모르고 있다가 알고 나선 분노하죠. 그래서 자기처럼 기억지워진 사람들한테 자료를 다 보내버리는 거...3. ㅇㅇ
'15.12.9 9:32 AM (121.166.xxx.117) - 삭제된댓글기억이 가물거리긴하는데... 여직원 좋아했던 다른 남자직원이 의사부인한테 전화해서 왔던거 같아요.
4. 이터널선샤인
'15.12.9 9:46 AM (59.26.xxx.219)여직원이 기억을 지운 건 그녀가 의사와의 사랑을 힘겨워해서지요-
그는 가정이 있는 남자였으니까요-
그 둘의 사랑을 의사 부인은 알고 있었고 여직원의 기억을 지우면서 용서든 무엇이든 일단락된 듯 했지만,
여직원은 지웠던 기억을 뒤로하고 다시 의사를 사랑하게 되는 거예요-
직원들이 조엘의 기억을 지우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면서
어쩔 수 없이 밤 중에 의사에게 전화를 걸게 되고 옆에서 잠들어 있던 부인이 깨어
전과 다름없는 예감에 그를 뒤쫓아 가게 되는 거죠-
그것을 숨기려 여직원과 의사에게 신호를 주는 어리버리 직원에게 주먹질을 한거구요-
결국 기억을 지운 여직원만 몰랐지, 주위의 사람들은 불륜을 알았지만 함께 잊어주려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클레멘타인이 기억을 지우고 따라서 조엘도 기억을 지우면서
그 둘이 다시 조우했을 땐 서로가 이전에 연인이었다는 어떤 것도 전혀 모르는 상태이고
이전의 추억이며 기억도 모두 상기하지 못합니다-
그저 알 수 없는 이끌림에 다시 사랑에 빠지게 되는 거죠-
그렇게 또 사랑에 빠져도 권태가 오고, 미워죽겠고 하겠지만-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은 다시 만나게 되는 거라고 얘기하는 듯 합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508952 |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어쩌지 | 2015/12/10 | 572 |
| 508951 | 요즘 중학교 1학년생 지역 막론하고 화장하는게 대세인가요?? 11 | 사춘기딸둔맘.. | 2015/12/10 | 2,780 |
| 508950 | 치앙마이 vs 방콕. 팩키지 어디가 더 나을까요? 3 | 원글 | 2015/12/10 | 2,755 |
| 508949 | ㅎㅎ 성인만화 결제율 올라가는 시간대 7 | bobbys.. | 2015/12/10 | 2,050 |
| 508948 | 우리 애가 너무 예뻐요 20 | ^^ | 2015/12/10 | 3,766 |
| 508947 | 이순신관련 책을 읽다가 1 | ㅇㅇ | 2015/12/10 | 714 |
| 508946 | (서울, 일산) 칠순관련 식당 좀 추천해 주세요. 9 | 하늘 | 2015/12/10 | 1,694 |
| 508945 | 15년된 김치냉장고 바꿔야할까요?? 12 | 김치냉장고 | 2015/12/10 | 2,980 |
| 508944 | 친구에게 돈부탁 받고 마음이 불편해요 47 | 고민녀 | 2015/12/10 | 12,716 |
| 508943 | 참다 참다 오늘 눈물이 터졌습니다. 36 | 울고싶다 | 2015/12/10 | 20,322 |
| 508942 | 원혜영 의원 페이스북 10 | 실상은 | 2015/12/10 | 1,771 |
| 508941 | 최근 아마존 직구하신분들 지연 심한가요? 6 | 애매존 | 2015/12/10 | 1,276 |
| 508940 | 시댁이 너무 싫어요 15 | 이런 내가 | 2015/12/10 | 11,679 |
| 508939 | 샤워젤 추천해 주세요 1 | 문의 | 2015/12/10 | 817 |
| 508938 | 9급 공무원과 월세 140만원 무직 중 고르라면.. 어떤 생활이.. 22 | ... | 2015/12/10 | 6,342 |
| 508937 | 한,중,일의 언어는 고립어인 이유 4 | 언어 | 2015/12/10 | 1,922 |
| 508936 | 컴맹엄마 시험 기출문제 출력하려니 안됩니다.도와주세요.그림만 자.. 4 | 인쇄 | 2015/12/10 | 915 |
| 508935 | 대학 선택 좀 부탁드려요 6 | 남쪽 지방 .. | 2015/12/10 | 1,732 |
| 508934 | 버스 안에서 만두 먹던 여자글 보니 생각나서 적어봐요. 4 | 햄버거냠냠 | 2015/12/10 | 2,161 |
| 508933 | 베이킹클래스오픈하고싶은데..고민 1 | 고민녀 | 2015/12/10 | 1,180 |
| 508932 | 요새 베스트글에 웬만해선 시사이슈가.. | .. | 2015/12/10 | 668 |
| 508931 | 왜 약밥의 찹쌀이.. 7 | 맛있는 약밥.. | 2015/12/10 | 1,753 |
| 508930 | 통통한 콩나물은 나쁜건가요? 7 | ㅇ | 2015/12/10 | 3,139 |
| 508929 | 조건 많이 기우는 남편하고 결혼하신분들.. 12 | 결혼 | 2015/12/10 | 6,380 |
| 508928 | 지난 삼년.. 저는 삼재 였네요 13 | 맹신은아니지.. | 2015/12/10 | 4,63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