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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타로는 어떻게 아는건지

놀라 조회수 : 4,093
작성일 : 2015-12-06 17:05:43

타로로 알고 싶은 사람에 대해서 물어봤거든요.
제가 말해준건 단 하나, 연락 안된지 얼마 됐다 그거 하나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 하는 일까지 맞히네요.
그리고 현재 어떤 상태인지까지도 말하는데 그것도
제가 말을 안 했기 때문에 정말 위에 말한 저거 외에는
말한 게 없기 때문에 제 말에서 때려 맞출 것도 없는데 도대체
이런 걸 어떻게 맞추는지 정말 놀라워요.
상대의 상태는 제가 아는거라 놀랍고 전화로 말한거니까
제 행동을 보고 추측하거나 그럴 거리도 없는데 맞추니
상대가 저에 대해 갖고 있는 생각이랑 어떤 사람이고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 말해주는 걸 안 맏을래야 안 믿을 수가 없네요.
타로 쉽게 봤는데 저같이 상대가 무슨 생각으로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괴로와 하는 사람한테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근데 참 아리송 하긴 합니다.
어떻게 한 번도 본 적도 없는 사람에 대해서 이름도 나이도
아무것도 모르는데 저렇 카드 한 번 펴서 맞출 수 있는지.

IP : 39.7.xxx.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6 5:15 PM (222.100.xxx.166)

    제가 예전에 타로점을 봤었는데 같이 공부하던 언니랑 동기랑 사귀는거 나와서
    둘이 깜놀하더라고요. ㅋㅋㅋ

  • 2.
    '15.12.6 5:37 PM (175.214.xxx.249)

    타로 진짜 무서움.
    전 더한것도 알게되었음

  • 3. 더한 거
    '15.12.6 5:41 PM (39.7.xxx.30)

    어떤 거요? 저도 더 물어보니 더 얘기해줬거든요.

  • 4.
    '15.12.6 5:50 PM (175.214.xxx.249)

    가까이해도 될 사람인지 카드버면 바로 나와요.
    위험한사람인지 나를 이용하는인지 진심인지요.

    겉으론 착해보여서 타로에서 가벼운 사람이라고 헌신짝처럼 사람 버릴거라고 해서 그럴리없어 했는데

    몇달후 그런일을 그사람에게 겪음

  • 5. ...
    '15.12.6 5:54 PM (1.241.xxx.219)

    게임에 늘 타로가 나와서 안할수가 없게 장치가 되어잇는데요. 저한텐 하나도 안 맞던데 사람한테 가서 보면 좀 다른가요?

  • 6. 그러니까요
    '15.12.6 6:19 PM (39.7.xxx.30)

    저도 진심이 아니었다는 걸, 진심이 아닌 정도가 아니라
    어떤 식이었는지 타로 해석을 들으니
    행동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 7. ...
    '15.12.6 6:25 PM (1.241.xxx.6)

    원글님~전화로 물어보셨다구요?
    저좀 알려주실수 있으세요?

  • 8. ...
    '15.12.6 7:06 PM (211.109.xxx.117)

    송사에 휘말렸블때, 하도 답답해서 갔더니,
    법전이나오고 칼든 사람이 나오고..
    요런걸 앞으로 일어날수도 있을일인데, 하면서, 칼자루는 내가 쥐고있다고.
    승소했어요
    첨에는 맞는거같은데 그이후는 별....

  • 9. ㅡㅡㅡ
    '15.12.6 8:59 PM (210.90.xxx.126) - 삭제된댓글

    타로 그림마다 기운이 있다고 색, 도형 피라미드처럼 그림이 에너지. 일종의 자석역할 하니 현재 자기 기운을 자석처럼 뽑고 그걸 해석하는 원리.

    그래서 그때그때 달라서 3개월마다 그리고 질문하라잖아요
    질문폭도 좁아지니 확율이 높지요.
    나름 함정은 자기체면 걸린 사람은 죽어라
    자기 기분대로 뽑고 하니 다 맞추기 힘든거예요.

    이 또한 의지로 바뀌더군요.
    그래서 두번 뽑으면 안된다는 알면 그닥
    신기는해도 신빙은..다 자기하기 나름

  • 10. 그래도
    '15.12.6 9:38 PM (39.7.xxx.30)

    그렇지 연락 안된 기간만 말했을 뿐 나이고 뭐고 아무 것도 얘기 안했는데 남의 돈 받아서 투자하는 일 한다고
    말해서 진짜 거짓말 좀 보태서 그 말 들었을 때
    숨이 멎는 줄 알았어요.
    세상에 직업이며 하는 일이며 얼마나 많나요?
    그런데 바로 그렇게 막힘없이 나한테 물어보는 것도
    아니고 저렇게 말해서 너무나 놀랐어요.
    사실이 그랬으니까요.

    자기하기나름 같은 소린 번지수가 틀린 얘기죠.

  • 11. 저도
    '15.12.6 10:06 PM (112.170.xxx.230) - 삭제된댓글

    문화센터에서 타로를 배우는데
    아직까지는 뭐가뭔지 모르겠지만
    배워볼만한 매력이 있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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