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타로는 어떻게 아는건지

놀라 조회수 : 4,032
작성일 : 2015-12-06 17:05:43

타로로 알고 싶은 사람에 대해서 물어봤거든요.
제가 말해준건 단 하나, 연락 안된지 얼마 됐다 그거 하나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 하는 일까지 맞히네요.
그리고 현재 어떤 상태인지까지도 말하는데 그것도
제가 말을 안 했기 때문에 정말 위에 말한 저거 외에는
말한 게 없기 때문에 제 말에서 때려 맞출 것도 없는데 도대체
이런 걸 어떻게 맞추는지 정말 놀라워요.
상대의 상태는 제가 아는거라 놀랍고 전화로 말한거니까
제 행동을 보고 추측하거나 그럴 거리도 없는데 맞추니
상대가 저에 대해 갖고 있는 생각이랑 어떤 사람이고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 말해주는 걸 안 맏을래야 안 믿을 수가 없네요.
타로 쉽게 봤는데 저같이 상대가 무슨 생각으로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괴로와 하는 사람한테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근데 참 아리송 하긴 합니다.
어떻게 한 번도 본 적도 없는 사람에 대해서 이름도 나이도
아무것도 모르는데 저렇 카드 한 번 펴서 맞출 수 있는지.

IP : 39.7.xxx.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6 5:15 PM (222.100.xxx.166)

    제가 예전에 타로점을 봤었는데 같이 공부하던 언니랑 동기랑 사귀는거 나와서
    둘이 깜놀하더라고요. ㅋㅋㅋ

  • 2.
    '15.12.6 5:37 PM (175.214.xxx.249)

    타로 진짜 무서움.
    전 더한것도 알게되었음

  • 3. 더한 거
    '15.12.6 5:41 PM (39.7.xxx.30)

    어떤 거요? 저도 더 물어보니 더 얘기해줬거든요.

  • 4.
    '15.12.6 5:50 PM (175.214.xxx.249)

    가까이해도 될 사람인지 카드버면 바로 나와요.
    위험한사람인지 나를 이용하는인지 진심인지요.

    겉으론 착해보여서 타로에서 가벼운 사람이라고 헌신짝처럼 사람 버릴거라고 해서 그럴리없어 했는데

    몇달후 그런일을 그사람에게 겪음

  • 5. ...
    '15.12.6 5:54 PM (1.241.xxx.219)

    게임에 늘 타로가 나와서 안할수가 없게 장치가 되어잇는데요. 저한텐 하나도 안 맞던데 사람한테 가서 보면 좀 다른가요?

  • 6. 그러니까요
    '15.12.6 6:19 PM (39.7.xxx.30)

    저도 진심이 아니었다는 걸, 진심이 아닌 정도가 아니라
    어떤 식이었는지 타로 해석을 들으니
    행동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 7. ...
    '15.12.6 6:25 PM (1.241.xxx.6)

    원글님~전화로 물어보셨다구요?
    저좀 알려주실수 있으세요?

  • 8. ...
    '15.12.6 7:06 PM (211.109.xxx.117)

    송사에 휘말렸블때, 하도 답답해서 갔더니,
    법전이나오고 칼든 사람이 나오고..
    요런걸 앞으로 일어날수도 있을일인데, 하면서, 칼자루는 내가 쥐고있다고.
    승소했어요
    첨에는 맞는거같은데 그이후는 별....

  • 9. ㅡㅡㅡ
    '15.12.6 8:59 PM (210.90.xxx.126) - 삭제된댓글

    타로 그림마다 기운이 있다고 색, 도형 피라미드처럼 그림이 에너지. 일종의 자석역할 하니 현재 자기 기운을 자석처럼 뽑고 그걸 해석하는 원리.

    그래서 그때그때 달라서 3개월마다 그리고 질문하라잖아요
    질문폭도 좁아지니 확율이 높지요.
    나름 함정은 자기체면 걸린 사람은 죽어라
    자기 기분대로 뽑고 하니 다 맞추기 힘든거예요.

    이 또한 의지로 바뀌더군요.
    그래서 두번 뽑으면 안된다는 알면 그닥
    신기는해도 신빙은..다 자기하기 나름

  • 10. 그래도
    '15.12.6 9:38 PM (39.7.xxx.30)

    그렇지 연락 안된 기간만 말했을 뿐 나이고 뭐고 아무 것도 얘기 안했는데 남의 돈 받아서 투자하는 일 한다고
    말해서 진짜 거짓말 좀 보태서 그 말 들었을 때
    숨이 멎는 줄 알았어요.
    세상에 직업이며 하는 일이며 얼마나 많나요?
    그런데 바로 그렇게 막힘없이 나한테 물어보는 것도
    아니고 저렇게 말해서 너무나 놀랐어요.
    사실이 그랬으니까요.

    자기하기나름 같은 소린 번지수가 틀린 얘기죠.

  • 11. 저도
    '15.12.6 10:06 PM (112.170.xxx.230) - 삭제된댓글

    문화센터에서 타로를 배우는데
    아직까지는 뭐가뭔지 모르겠지만
    배워볼만한 매력이 있는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939 '안철수 탈당'이 호재? 야당 지지율 오르고 입당 쇄도 11 샬랄라 2015/12/17 4,242
510938 어머머 이것 좀 보세요 49 멋지삼 2015/12/17 2,853
510937 별이되어 빛나리 악역 서모란 22 . . 2015/12/17 6,612
510936 배란일에 출혈 있는 분 계세요? 3 건강 2015/12/17 5,103
510935 잘 나가는 패션피플들은 겨울에 스타킹을 안 신나요? 3 3호 2015/12/17 4,051
510934 학습지샘 2 2015/12/17 1,713
510933 부산약잘짓는한의원 1 부산 2015/12/17 1,333
510932 불타는 청춘 덕분에 배꼽잡고 웃네요 49 둥둥 2015/12/17 5,883
510931 면접보고왔는데..막 화가나네요.. 5 000 2015/12/17 5,109
510930 아이학교 엄마들 인간관계 3 인간관계어려.. 2015/12/17 5,794
510929 두산 그룹 20대 명퇴 철회한 건가요? 9 먹고살기가 2015/12/17 4,395
510928 제약회사 영업..정말 이런가요.. 49 ... 2015/12/17 69,547
510927 성악으로 대학가려는데 국영수 포기해도 됩니까? 14 질문 2015/12/17 5,551
510926 생방송) 3일간의 청문회, 세월호 풀지 못한 문제들 1 국민TV 2015/12/17 771
510925 내일 대출받으러 가는데...문의드려요 1 ㅇㅇ 2015/12/17 1,482
510924 새정치 33,000명 입당 환영짤.^^ 7 어머낫 2015/12/17 3,327
510923 미국과자는 넘 짜네요 17 치토스 2015/12/17 4,819
510922 한율 광채쿠션 커버 써 보신 분 계세요? 2 고토 2015/12/17 3,795
510921 남편 회사 그만둬서 집에 있는데 청소가 안되어 있네요. 15 나나 2015/12/17 11,116
510920 며칠 후에 자궁근종 수술하는데 궁금한 게 있어요. 5 수술걱정 2015/12/17 4,101
510919 집안일 잘하기(2탄) 수납 정리 방법! 29 집안일 2015/12/17 16,315
510918 미국에 택배보내는 저렴한 방법있을까요? 1 미국택배 2015/12/17 1,692
510917 5살 남자애가 좋아하는캐릭터 뭐죠?? 9 00 2015/12/17 1,404
510916 박정희 때 쫓겨난 기자들, 41년 기다려 첫 승소 2 샬랄라 2015/12/17 929
510915 기쎄지는 것도 연습하니까 어느정도 되나봐요.. 7 ... 2015/12/17 4,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