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애인이라고 어린사람들이 반말을 해요

장애 조회수 : 1,651
작성일 : 2015-12-05 12:58:43

제가 좀 장애스러워요

장애인등급받을정도ㅡㄴ 아니지만요

직장에서 저보다 나이가 한참 어린 친구들이 자꾸 말을 놓아요

제가 곧 40중반인데 말이에요

그냥 친근감이 아니라 무시라는 것을 저는 알아요

IP : 220.71.xxx.1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15.12.5 1:24 PM (116.127.xxx.228)

    저런 못배워 먹은것들이 있나
    눈 똑바로 보고 확실하게 한마디 해버리세요
    xx씨 존댓말 쓰시지요. 불쾌합니다
    힘내시고ㅡ꼭 뭐라 하십시오

  • 2. dd
    '15.12.5 1:33 PM (49.1.xxx.224)

    저도 반말하는 거 정말 싫어하는 사람인데요
    원글님이 장애를 가진 거 때문에 무시해서 그런건 아닐 겁니다.
    저 예전에 알바하던 곳에서는요 30대가 50대한테 반말을 하더라구요.
    보는 제가 다 어이가 없었는데 또 그걸 받아주더라구요.

    말을 쉽게 놓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같은 직장이나 단체에서 자기들 나름대로는 친근감의 표시인거 같은데 솔직히 불쾌해요.
    반말하는 사람들은 원글님하고 직급이 같나요?직급 같으면 그렇게 말놓는 사람들이 있어요.

  • 3. ,,
    '15.12.5 1:52 PM (114.202.xxx.83)

    그러면 안 되지요.
    얼굴에 힘 꽉주고 반말하지 말라고 이야기하면 안 될까요?

    아니면 왜 반말 하죠? 이런 식으로 슬쩍 이야기해도 될 것 같은데요

  • 4. 장애스러운게 뭔데요?
    '15.12.5 2:03 PM (122.37.xxx.51)

    등급받을정도 아니면 아닌거지..
    것도 한참이나 어린애들에게 반말 듣고 그냥 있나요
    돌려 말할필요없고
    어디 반말하세요? 조심하세요..
    언질을 주세요
    형제간도 아니고 친한사이도 아닌듯?한데
    못된네요 애들이

  • 5. ....
    '15.12.5 2:11 PM (175.223.xxx.130)

    친함의 표시로
    살짝 반말섞는 사람들이있어요
    무시해서 그런거는 아닐거에요
    그사람이 어떤 성격의 사람인지는
    원글님이 잘 아실테니...

  • 6.
    '15.12.5 2:33 PM (112.218.xxx.60)

    토닥토닥

    수동적 방법이지만 ㅡ 싸우지도 않고 아무 감정도 교류하지 않기. 최소의 말과 접촉만하고 3개월 정도 지나면 사람들이 이상한 갑질 덜해요.

    힘내셔요. 멀리서 마음으로 안아드릴께요.

  • 7. 장애
    '15.12.5 2:45 PM (182.209.xxx.40)

    장애아를 키우고있는 엄마로서 한마디

    장애스럽다는건 뭔지...장애등급 받을정도가 아니면 장애인아니죠. 그리고 장애스럽다는 말 장애를 가지고있는 사람이 들으면 기분 상하는 말입니다..

    원글님 장애가 문제인지 아니면 다른것이 문제인지..
    반말하는 사람에게 정확히 말하세요. 하지말라고

  • 8. ㅁㅁ
    '15.12.5 3:47 PM (223.62.xxx.5)

    무시해서 그러는건 아닐것같은데 .. 제가 사실 고치려고 해도 잘안되는 버릇이 상대가 저하고 친하다고 생각하거나 좋으면 무의식중에 말을 놔요 고치려고 노력중이긴 한데 무의식중에 툭툭 반말이 나오면 다시 존대말로 말하기도 해요 상대를 무시해서가 절대아니고요

  • 9. ㅇㅇ
    '15.12.5 9:29 PM (58.229.xxx.152)

    장애스럽다는게 뭔지 모르겠지만
    장애가 있다고 무시해서 반말하는게 아니라
    원래 말을 잘 놓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데 내가 장애가 있어서 무시하는거라고 오바하시는거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6997 제가 어느정도 책임이 블루베리 16:26:47 1
1726996 여름에 냉감 바디필로우 어떤가요? 16:26:40 2
1726995 암막커튼은 꼭 진한색 계통으로 해야 하나요 .. 16:26:19 6
1726994 좌파에서 오광수가 제일 청렴한듯 2 ㅇㅇ 16:24:17 100
1726993 여성 안타티카 패딩 따뜻한가요? .. 16:23:19 36
1726992 솔직히 혁신당 3명이 다 나은 것 같아요. 2 특검 16:21:35 206
1726991 언니한테 생전 처음 짜증을 냈네요. 10 ... 16:08:58 753
1726990 인터넷으로 침대구입 2 .... 16:08:19 216
1726989 돌솥보리밥 가게는 왜 없는 것일까요? 6 돌솥보리밥 16:06:34 402
1726988 조태용이 곱게 나가기 싫어 민주당 흠집낼려고 장난질 16:06:25 641
1726987 헌신짝마냥 나도는 여자 6 음... 15:56:28 864
1726986 민주당 권리당원인데 전화가 안왔어요 5 Aa 15:54:49 586
1726985 서영교 추천하고 싶다는 분들 20 15:54:32 1,408
1726984 붇카페보니 보유세에 제일 민감하네요 8 ㅇㅇ 15:53:15 504
1726983 김병기의원 당선 17 민주 15:52:37 1,868
1726982 침대 구입했는데 매트리스 커버 사려고 3 라떼 조아 15:51:08 258
1726981 넥슨 20조에 중국에 넘어가는가봐요 15 .. 15:41:11 1,555
1726980 보이스피싱 악성앱 폰에 설치되었지만 안들어가도 좀비폰 되나요? 2 나쁜놈들 15:39:19 244
1726979 외국에서 친구들이 오는데 용산, 한남동 쪽에 식당 추천부탁드려요.. 3 이런날이 15:38:04 334
1726978 강남쪽 상가에 .. 15:37:57 255
1726977 daum 3 ... 15:37:55 464
1726976 제가 남편을 바보 만드는건가요? 17 15:35:41 1,521
1726975 이재명 대통령 아들은 백수인데 생활비는 34 축하합니다 15:34:47 2,562
1726974 일 하는 시간 5시간 식사는? 1 고민 15:33:15 461
1726973 요즘 애들은 게임을 안 하나봐요? 9 ㅇㅇ 15:32:52 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