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은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않는거라는 말은 이뜻 아닌가요??

rrr 조회수 : 1,558
작성일 : 2015-12-04 12:01:07

사랑하면

그 때 그 사랑하던 순간이

너무나 행복하고

그런 기쁨은 다시 없는건데

그런 와중에 발생한 다른 나쁜 일같은거에

미안해할 필요없다는 뜻이죠


우리가 사랑이라는 걸

하므로써

생긴 다른일들에 대해서 미안해 할 필요 없다고..

이미 사랑하다는ㄱ ㅓㅅ 자체가

그런것을 다 각오하고

잃어도 좋다고 하고 뛰어드는거니까..


그모든 것을 감수한다는

그런거니까

그게 사랑이기 떄문에


사랑은 그 모든것을 포용할수 있기때문에

그떄 일어난 일들에 대해서 사과할 필요가 없는것이죠

사랑이라는 이름 하에

했던 일들은

다 그 사랑안에 들어가요

그래서 진짜로 미안하지 않아요


후회도 안 하고요

사랑 그자체가 너무 행복하고

다 넘어설수있는 충만함을 주니까요


저는 이런 뜻 같은데요

앞에 검색하다 보니까

이런 질문이 있어서요


IP : 122.254.xxx.1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문
    '15.12.4 12:15 PM (111.69.xxx.231)

    영화/책에서 원문은 "Love means never having to say you're sorry"잖아요.
    그러니까, 미안함의 주체가 '상대방'인거죠.
    즉, 내가 너를 사랑한다면 네가 나에게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시 말하면, "네 잘못이 아니야. 네 탓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정도의 의미겠죠.

  • 2. 번역
    '15.12.4 12:18 PM (111.69.xxx.231)

    이게 가끔 번역이 잘못되어서 이해를 할려면 막 철학적이 되어야하는 상황이 된 것 같아요.
    원문에서는 디게 간단한 얘긴데요.
    영화에서는 남여가 싸우다가, 나중에 남자가 여자한테 사과를 해요. 그러니까 여주인공이 한 말이고요. "난 너를 사랑해. 네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괜찮아" 정도.

  • 3.
    '15.12.4 1:42 PM (116.125.xxx.180)

    누구 좋아해보니 알겠던데요
    중고딩땐 뭔소린가 했더니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저한테 미안해
    라고 말할때 오히려 제가 미안해지는 기분

  • 4. 단순히 제목만 읽고
    '15.12.4 2:21 PM (203.230.xxx.131) - 삭제된댓글

    미안할 짓을 하지 않는게 사랑이다. 라고 생각한 저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7262 미지의 서울요 Unwrit.. 15:02:09 8
1727261 트럼프 큰 아들은 미정부에 직책이 있나요? 뭔데 14:58:43 48
1727260 외국도 시골에 뱀많아요? 3 .... 14:57:35 110
1727259 건강검진ㅡ췌장암 검사, 해로울까요? 2 의심 14:56:02 163
1727258 외삼촌 5천 꿔줬다 받고 오빠한테 다달이 200받는데 2 개인사정 14:55:49 336
1727257 이대 앞에 왔는데 참 좋네요. 1 14:55:30 249
1727256 이스라엘에 이란 미사일 내리꽂히는 장면 ㅎㄷㄷ 1 …… 14:54:00 353
1727255 정청래 의원 당대표 출마선언 1 .. 14:52:56 361
1727254 크록스 신고 걷기 해도 되나요? 2 걷기 14:49:50 271
1727253 소년공을 소년원 출신이라고 했던것 같은데 누가 그리 .. 5 14:47:47 406
1727252 외국에서 산 리모와 국내에서 AS 가능한가요? 리모 14:42:14 87
1727251 썸남에게 하루 연락없으면 8 Darius.. 14:39:42 489
1727250 아들이 어때서.... 20 에휴 14:39:36 1,092
1727249 퇴직하고 뭐해야 할까요? 1 iop 14:38:41 490
1727248 EBS 스파르타쿠스 보는 중인데요. 2 ... 14:35:20 548
1727247 낮에 마트 갔다가 황당해서요 2 dd 14:28:26 1,374
1727246 에어컨 필터 청소 쉽나요? 4 삼겹살이뭐라.. 14:27:39 391
1727245 제 고민 좀 들어주실래요.. 10 14:26:05 623
1727244 이기적인 사람이 많이 꼬여서 사람 잘 안 만나는 분? 5 몰라 14:22:22 497
1727243 문재인 vs 이재명 대통령 G7 회담 주요국 26 ... 14:20:52 1,173
1727242 내란 당일 이재명대표가 제일 먼저 7 역시 이재명.. 14:15:26 993
1727241 말할 때 나사가 하나 빠진 것 같은 사람. 8 ... 14:13:45 662
1727240 12시에 일어나 삼겹살 두줄 굽고 냄비밥해서 있는 찌개 데워줬는.. 7 14:07:40 1,106
1727239 축의금 먹튀가 갑자기 생각났어요. 4 14:03:11 1,063
1727238 이런 얘기 하고다니는 부모의 심리는? 3 ... 14:02:06 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