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등학교랑 중학교 중에 어느 교사가 더 좋은가요?

교사 조회수 : 3,447
작성일 : 2015-12-03 20:39:44

둘 다 중등이라 옮겨다닐 수 있고 고를 수 있다는데...

 

직장으로 고른다면 어디가 더 좋을 것 같으세요?

IP : 220.117.xxx.15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3 8:43 PM (221.138.xxx.18) - 삭제된댓글

    여자선생님이면 중학교가 나을 거 같아요. 고등학교는 보충수업 있고 진학실적 있어서 힘들 거 같아요.
    성취욕이 강하신 분이라면 모를까 고르라면 중학교가 나을 것 같아요~

  • 2.
    '15.12.3 8:46 PM (14.39.xxx.106)

    중학교 생활지도 진심 고됩니다. 수없이 말로 지도해도 안되는 것 투성이고요. 특히 젊은 여자샘이면 중학생들이 제일 만만하게 여기고요. 차라리 말이 통하는 고등학생이 낫네요.

  • 3.
    '15.12.3 8:53 PM (223.62.xxx.38)

    교사들이 선호하는건 고등학교에요
    고3 담임만 아니라면요
    특히 국영수 주요 과목 아닌 교과는 더더욱 그래요
    근데 고등학교에서 연속으로 8년 이상 있을수
    없어요~그래서 어쩔수 없이 중학교로 내려요죠
    일단 고등학교는 수업시수가 중학교보다 적고
    잡무가 덜해서 상대적으로 여유로워요
    대신 퇴근시간이 느리고 특히 고3 담임 맡으면
    골병들긴 합니다
    중학교는 상대적으로 빠른 퇴근시간이 장점이지만
    그것 빼곤 다 고등학교보다 안좋아요
    어린 아이가 있는 여교사들 말곤 대부분
    고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싶어해요

  • 4. 음..
    '15.12.3 9:02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공립중학교교사가 좋다.
    사립 고등학교 선생님하다가 공립중학교 선생님이 된 사람이 직접 말하더라구요.

  • 5. 음..
    '15.12.3 9:03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5시면 퇴근하니까 4시만되면 선생님들 퇴근 준비한다고 엉덩이가 들썩들썩하고 애있는 엄마 선생님들은 자기 애들에게 전화한다고
    바쁜다고 하더라구요.

  • 6. ..
    '15.12.3 9:05 PM (175.114.xxx.142)

    북한 김정은도 한국의 중2 무서워서 못쳐내려온다는데
    중2병 무섭죠.
    당근 고교교사가 낫겠죠.
    윗님 공립중 교사가 사립고 교사보다 낫다는건 중학교임에도 불구하고 공립이 사립보다 낫다는 의미일겁니다.

  • 7. 고등학교 8년 이상?
    '15.12.3 9:54 PM (124.49.xxx.13)

    아니예요. 고등학교에만 계속 있을 수 있어요. 그런데 지역 만기이면 원하지 않아도 중학교로 날 수 있는데 부적응 내신쓰면 돼요. 중학교는 잡무가 너무 많고 별 거 다 해야 해요. 커피 마실 시간도 없고 점심 시간에도 급식 지도랑 순회지도 교통지도 돌아가면서 하구요.

  • 8.
    '15.12.3 10:19 PM (223.33.xxx.81)

    아~그래요?제가 있는 지역은 8년이상이면 중학교로
    가야 한다고 해서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요
    그래도 계속 고등학교만 근무할수는 없는거죠?
    일반인들은 고등학교 교사가 제일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교사들은 중학교를 더 힘들어하죠
    정말 근무 시간동안 화장실 갈틈없이 정신없이
    돌아가는곳이 중학교니까요

  • 9. 교사
    '15.12.3 10:43 PM (220.117.xxx.150)

    근데 중학교에선 그렇게 화장실 갈 틈도 없이 정신없던 일이 고등학교 가면 다 없어지나요...?
    담임하고 그러면 어차피 그애들이 그애들인데 쉬는시간마다 와서 보건실 가겠다, 조퇴하겠다 할텐데
    잡무가 확 준다는게 감이 안오네요..

  • 10. 고등학교
    '15.12.3 11:43 PM (110.70.xxx.207)

    중학교때 말안듣고 말썽부리는 애들은
    실업계 고등학교로 빠지는 비율이 높으니..
    일반고가 더 편하지 않을까요?

  • 11. 티니
    '15.12.4 6:47 AM (211.36.xxx.42)

    요즘 일반고가 옛날 일반고가 아녀요..
    중학교때 말안듣고 말썽부리는 애들 중에서도 최하위권 애들은 실업계를 못갑니당..
    웬만한 실업계는 내신석차 70~80퍼 선에서 자르니
    90 넘는애들은 일반고로..
    게다가 특목고니 자사고니 많이 생겨서 빠져나가 버리니
    상위권도 얇아졌죠
    요즘 일반고 정말 힘들어졌다 하더라고요

  • 12. 수업준비가
    '15.12.4 4:58 PM (61.82.xxx.93)

    좀 달라요.
    중학생은 약간 상식수준으로도 커버가 되지만
    고딩 애들 가르치려면 좀 전문적인 수준으로 공부해놔야 할 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374 (급)장애인 복지법 위반 사건 전문 로펌이나 변호사 추천 부탁.. 변호사 03:56:57 23
1784373 정말 그만두고 싶은데 1 힘들 03:45:22 127
1784372 자투리금? 03:02:35 130
1784371 결정장애인 친구 7 겪어보니 02:38:14 412
1784370 국민연급 추납 완료 3 ㅇㅇ 02:30:33 554
1784369 당근에서 가전제품 팔아보신 분 계세요? 4 2026 02:03:05 257
1784368 오랜만에 친구한테 전화오면 어떠세요? 1 ㅇㅇ 01:57:22 601
1784367 러브미 전개가 빠르네요 2 러브 01:40:56 699
1784366 강민경 살이 이상하게 빠졌어요 1 이상 01:21:47 1,704
1784365 [펌] 권도형, 극성엄마에 의해 잘못길러진 탓으로 포지셔닝해서 .. 5 123 01:15:40 1,571
1784364 명언 - 병에 걸리는 경우 1 ♧♧♧ 01:13:20 769
1784363 부부관계 때문에 돌아버리겠어요.. 17 ㅠㅠ 01:11:05 3,407
1784362 82님들..저 미칠것같아요. 코렐 깨뜨렸는데요 제발 34 ㅇㅁ 01:04:15 3,465
1784361 로판에 빠졌더니 10 Ksskks.. 00:50:40 1,027
1784360 이런 친구생일 챙겨줄까요? 1 ........ 00:44:37 319
1784359 여자 직업으로 간호사와 은행원 중 어떤게 나을까요 22 ㅇㅇ 00:37:35 1,917
1784358 치과에서 당한 모욕 16 설원풍경 00:36:40 3,440
1784357 정성호가 법무부장관으로 있는 한 검찰개혁은 못합니다 6 ㅇㅇ 00:32:43 590
1784356 저 너무 행복해요. 8 hj 00:21:46 2,348
1784355 벽달력을 못구했어요 9 00:18:02 1,110
1784354 위스콘신대가 어떤 수준인가요? 4 ㅁㅁㅁㅁ 00:13:06 1,163
1784353 멱살잡고 끌고가기 4 ㅇㅇㅇ 00:12:17 974
1784352 예전부터 기자들 사이에서 돌던 쿠팡 김범석 1 00:08:32 1,473
1784351 다이어리 쓰시나요?? 2 ..... 2025/12/26 564
1784350 나일강의 소녀 11 joom 2025/12/26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