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 핸드폰 망치로 부신 경험 있으신 분

혹시 조회수 : 3,643
작성일 : 2015-12-02 19:56:37
지인 중에 그런 엄마가 있던데
혹시 여기도 있으려나요..
남편 차 망치 글 보고
갑자기 떠올랐어요..
IP : 116.34.xxx.15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그랬고
    '15.12.2 7:58 PM (14.38.xxx.2) - 삭제된댓글

    주변에 그런적은 다 한두번 있어요~~;;;

  • 2. ...
    '15.12.2 7:59 PM (114.206.xxx.174)

    실행에 못 옮겨 그렇지
    마음으론 열번도 넘게 부셨네요.

  • 3. 그러지마오
    '15.12.2 8:06 PM (211.36.xxx.194)

    저 고등학교때 아빠가 삐삐를 그렇게 부쉈지요

    정말 짐승같았어요

    제발그러지들 마세요

  • 4. 저요~~
    '15.12.2 8:07 PM (49.172.xxx.169)

    도저히 참을수 없어서~~
    더 이상 참아지지 않아서
    부셨어요
    아이도 지잘못을 인정했고
    그래도 끊임없이 그 패턴이 반복돼요
    답이 없어요...

  • 5. 전두엽
    '15.12.2 8:08 PM (122.142.xxx.188)

    많이 듣고 보기도 했어요
    아빠들이 많이 그러더라구요
    애는 첨엔 상처 받지만서도ᆞᆢ
    어떻게 해서든지 게임을 하더군요
    중독이 그래서 무섭죠

  • 6. ...
    '15.12.2 8:09 PM (1.241.xxx.219)

    폭력적이어 보여요. 전 애들꺼 버리는것도 함부로 안해요. 왜냐면 저희 엄마가 그러셨는데 제가 너무 큰 충격을 받았거든요.
    그냥 뺏고 요금제를 변경하시거나 투지폰을 사주세요.
    게임이 안되는 정도의 효도폰. 카톡은 있어야 하니 그런 폰을 사주시고 집에선 바구니에 넣어두도록 하세요.
    학교처럼요.

  • 7. ....
    '15.12.2 8:21 PM (125.143.xxx.206)

    투지폰 사주면 공 스마트폰 이용해서 결국 스마트폰 쓰고 다녀요...

  • 8. ㅇㅇ
    '15.12.2 8:24 PM (218.158.xxx.235)

    뺏어서 숨기면 숨겼지 그런 짓은 하기 싫어요.
    폭력적인 거를 뭐하러 가르쳐요.

  • 9. ..
    '15.12.2 8:25 PM (115.161.xxx.152)

    얼마전 직장동료가 그랬어요.
    초등5학년 아들 학습지 밀려있는데
    핸드폰만 잡고있어서 참다참다 폭발했다고~

    이주일 있다 다시 사주더라구요.

  • 10. ...
    '15.12.2 8:46 PM (211.201.xxx.244)

    목표한 행동은 고쳐질지 몰라도
    그 때의 영향으로 다른 부작용이 나올 거라고 생각해요.

  • 11. ..
    '15.12.2 9:15 PM (203.234.xxx.77)

    애둘 혼자 키우는 싱걸맘인데요. 키가 170이나 되는 초등 고학년아들놈 스맛폰게임중독이에요

    제가 빌어도보고 대성통곡하고 울어도보고 애걸복걸
    매달려도 봤어요.그런데 죽어라 말을 안들어요

    물론매로 혼내기도 해봤죠.
    그런데 제가 이길수도 감당이 안되어서 아들놈스맛폰
    벽에다 던져서 액정만 깨졌어요

    정말 나중에는 망치로 폰 부셔버릴날이 올것 같아요
    오죽했으면 그럴까싶어요

    게임중독에 빠진자식들이 망치로 부모가 폰부셔버린다고
    그 충격이 부모가 매일 걱정하고 힘들어하는거에 비할까요?
    자식 잘되라고 인간만들기위해 폭력가하는것보다
    폰 부셔버리는게 더 낫다가 생각해요

  • 12. ..
    '15.12.2 9:17 PM (203.234.xxx.77)

    근데 결국은 다시 폰을 사주게 된다는게 함정이네요.
    그런데 벽에다 폰 던져 액정깨져도 손해보는게 결국 부모더라구요. 액정값만 13만원...에긍 ㅠㅠ

  • 13. 니즈
    '15.12.2 9:46 PM (121.124.xxx.107)

    울언니 조카가 계속 게임하고 말안들으니 망치들고와서 컴터 내리치대요 부서지 잔재들 한참 집에 돌아다니다 .. 결국 새로 샀지만 ㅠ

  • 14. 우리남편
    '15.12.2 11:04 PM (203.170.xxx.120)

    바닥깨질까봐 조마조마했어요.
    아이는 그런 상황이 오니 반성하려던 마음도 싹 사라지고..

  • 15. 00
    '15.12.3 8:20 AM (211.36.xxx.130) - 삭제된댓글

    부신 ---> 부순

  • 16.
    '15.12.3 8:31 AM (119.203.xxx.19)

    투지폰으로 안 바꿔주죠?
    부모의 권력으로 바꿔줍시다.
    게임중독은 아이들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아닌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444 안지지자들이 악에 받쳤나봐요 49 아준 2015/12/16 1,988
510443 세탁기 추천부탁드립니다 9 세탁기 2015/12/16 1,766
510442 몇달만에 집값이 내리긴 내렸는데.. 8 여긴분당 2015/12/16 4,741
510441 일산 잘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5 일산이요 2015/12/16 1,959
510440 응팔에서 동네 친구들이 왜 택이를 자식처럼 챙기는걸까요?? 49 흠.. 2015/12/16 9,188
510439 친구 어떻게 찾나요? 친구찾기 2015/12/16 730
510438 일본어 청취몇개만 도와주십시요 6 。。 2015/12/16 858
510437 층간소음에서 윗집은 영원한 약자인가요? 49 ... 2015/12/16 6,878
510436 잘 몰라서 그러는데, 고등학교 절대평가라면.. .... 2015/12/16 1,501
510435 붕어빵 보다가 생각나서 1 팥빙수 2015/12/16 678
510434 문재인 대표님께 힘을 실어드리고 싶어 당 가입했습니다. 26 나도당원? 2015/12/16 1,547
510433 여학생 보온도시락 용량이요. 2 어느정도가 .. 2015/12/16 1,308
510432 일어설때 어지러워요 2 어지러워요 2015/12/16 1,113
510431 주식 오늘 왜 폭등했나요? 6 주식초보 2015/12/16 5,125
510430 좋은 차를 사는 이유 14 ..... 2015/12/16 6,221
510429 국정교과서 집필진 공개건 3 서명에 지쳐.. 2015/12/16 634
510428 세월호 유가족이 대단한이유. 5 ㄷㄷ 2015/12/16 1,616
510427 다이어트 한약 골다공증?? 1 ... 2015/12/16 856
510426 이런 색으로 페인팅 해도 너무 예쁠 듯 .... 2015/12/16 688
510425 물걸레 청소기는 어떤게 좋나요? 3 ㅇㅎ 2015/12/16 1,627
510424 새 변기 스티커 제거법~ 4 변기 2015/12/16 1,010
510423 독일직구 배대지 어디 이용하세요? 직구 2015/12/16 1,955
510422 쌍꺼풀재수술 상담하려했는데 6 ㅇㅇ 2015/12/16 1,585
510421 화장실도 못가게 하는 희망퇴직 1 강압퇴직 2015/12/16 1,591
510420 아들의 결혼 준비! 67 설레임 2015/12/16 30,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