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있는곳의 대학원 종강이있었는 그간 셤스트레스로
방학만기다렸는데
막상 마지막수업을 하고나서
수업해주신 외국인 교수님과 헤어진다니
너무서운해서 가슴이 먹먹할정도입니다.
근데 그샘도 저와헤어지는거를 많이서운해하는 거 같았어요
그간 당연하게 생각하다가 헤어지니 먹먹한거...
제가 많이좋아한건지..
아님 남자로서? 선생님ㅇ으로서?
처음느끼는 낯선감정에
저도 많이당황했어요...
이건 뭘까요...
오늘 제자신이 넘 당황스럽네요
근데 그샘눈에도 서운해하는게 눈에보여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감정은 도대체뭘까요
ㅇㅇ 조회수 : 1,303
작성일 : 2015-11-28 21:59:21
IP : 58.123.xxx.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1.28 10:01 PM (117.123.xxx.197) - 삭제된댓글과외만 해도요, 성실히 배운 학생과 헤어지게 되는 그상황엔 님이 말한 쌤처럼 서운해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그쌤의 서운함은 좋은 제자와의 작별에 대한 서운함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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