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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서요.

엄마 조회수 : 486
작성일 : 2015-11-26 19:07:35
상사가 저보다 어려요.
제가 써포트 하는 입장인데요. 절 챙길 마음이 없어요.
자기 마음대로 다 하려고 합니다.
제가 나이가 더 많아서 제가 더 잘하려고 했는데요. (부담스러워 할까바)
이제 잘 하고픈 생각이 없어졌어요.
자기 마음대로 다 하고 절 안챙기고, 윗상사한테 엄청 잘하고.

전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까요? 참고로 상사들은 다 남자랍니다. 저는 여자고.
이제는 딱 제가 해야할일만 하려고 하는데요.
시킨 일만 딱 하고 싶은데요. 이제 애쓰고 싶지 않거든요.
애써서 잘해가면 자기가 다 고쳐요.
어떻게 해야 잘 대처 하는걸까요??
계약직이라 다닐 날이 3개월 밖에 남지도 않았어요.
그 사람떄문에 직장생활이 엉망이 될까 걱정되네요.
좀 알려주세요.

IP : 123.98.xxx.8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1.26 7:14 PM (218.235.xxx.111)

    하고싶은데로 하면 되게네요
    어차피 3개월인거.
    맘 편하게 그놈 테스트 하면서(나중에 다른 직장에서도 도움 될겁니다)
    그놈한테 이래도 해보고
    저래도 해보고
    손위의 손오공처럼 편하게 테스트 해보세요

  • 2. 그냥
    '15.11.26 7:29 PM (220.73.xxx.248)

    가면 쓰세요. 불쾌한 감정 숨기고
    맞추기 하는거죠.

    그대신 그만두기 하루 전에는 쌩까며
    대 놓고 무시하며 한방 먹이세요
    윗사람에게만 잘하는 비열한 넘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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