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승무원시험 대비 어떻게 하나요?

비행기 조회수 : 2,212
작성일 : 2015-11-25 22:13:56
비행기 승무원 시험을 가장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이 뭘까요?
일단 영어, 중국어 회화는 가능합니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외모도 괜찮고요ㅜㅜ.
IP : 115.164.xxx.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 인상
    '15.11.25 10:23 PM (121.165.xxx.201)

    면접이 당락을 좌우하는데, 딱히 정답이 없는 면접이에요
    자연스러운 미소 연습과
    상냥하지만 차분하고 신뢰감 가는 목소리로
    조곤조곤 답변하는 연습을 반복해서 하게 하세요.
    우리나라 항공사는 외국어는 컷트라인만 넘기면 붙여줘요.
    다이어트는 하는게 좋아요. 7~8명이 한조로 면접장 들어가는데
    꽤 날씬해도 옆사람이 말랐으면 상대적으로 부해보이거든요.
    건강하고 체력도 좋은걸 우선시해야 할텐데, 아직까지 국내항공사는 유니폼 잘 어울리는 하늘하늘 마른 느낌을 선호해요.

  • 2. 정보가 없다면
    '15.11.25 10:49 PM (114.204.xxx.212)

    카페 가입하거나 학원도 알아보세요
    국적기는 너무 어려워서 외항사나 , 저가부터 시작하는 경우도 많아요
    외국어가 능통하다면 플러스 되고요
    키나 체형도 중요하죠 수영이나 체력도 중요하고요

  • 3.
    '15.11.26 12:08 AM (58.237.xxx.223)

    윗님 외항사가 더 들어가기 어려워요
    영어는 국내보다 더 기본이고 키도 요즘 보고 외모도 봐요~

  • 4. 원글
    '15.11.26 1:07 AM (60.50.xxx.90)

    그렇군요. 조언주신 분들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 5. 저희
    '15.11.26 8:24 AM (182.227.xxx.37) - 삭제된댓글

    딸이 대학교때 학원다니고 학점도 얼굴도 영어도 되고 중위권 대학교였는데
    1차에서 합격해서 2차 면접 보니 키가 반올림해서 163...바로 떨어지더만요.
    딸내미 친구 두명 키가 170정도 되고 얼굴도 되고하니
    학점 영어 학원 안다녀도 바로 합격 되더만요.
    자소서도 울딸이 빌려 줬고요.

    결론은 일단 키가 크고 학교 괜찮고 얼굴 괜찮으면 걍 됩니다.
    친구중에 한아이는 이쁘지만 한친구는 평범했어요.

  • 6. 저희
    '15.11.26 8:26 AM (182.227.xxx.37)

    딸이 대학교때 학원다니고 학점도 얼굴도 영어도 되고 중위권 대학교였는데
    1차에서 합격해서 2차 면접 보니 키가 반올림해서 163...바로 떨어지더만요.
    딸내미 친구 두명 키가 170정도 되고 얼굴도 되고하니
    학점도 안되구 영어두 안되고 학원 안다녀도 바로 합격 되더만요.
    자소서도 울딸이 빌려 줬고요.

    결론은 일단 키가 크고 학교 괜찮고 얼굴 괜찮으면 걍 됩니다.
    친구중에 한아이는 이쁘지만 한친구는 평범했어요.

  • 7. 국내
    '15.11.26 8:42 AM (59.28.xxx.202)

    대형항공사는 한 기수에 50명 정도라도 채용하지만
    올해 외항사들은 10명 정도로 채용해요
    나이 제한도 덜 보니 더더욱 힘들어요
    외항사도 27세 전후로 합격해요
    예전처럼 31살에 합격하고 이런것도 없더군요
    이번에 딸 아이 친구 외국에서 면접 보는 외항사 최종면접까지 보고 왔더군요
    외국에서 파이널 30명 가면 26명이 한국인이라고 해요
    외항사면 외국직접 가서 보는게 더 유리하다고 해요

  • 8. ...
    '15.11.26 9:05 AM (116.32.xxx.15) - 삭제된댓글

    피부가 뽀얗게 좋아야 유리해요
    키랑 몸매도 받쳐줘야하고..
    그리고 이미지죠. 누구든 편안히 느낄수있는 그런 둥근 이미지요. 무조건 이쁜게 능사가 아니래요.
    그리고 국내항공사는..은근 빽으로 붙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 9. 이번에
    '15.11.26 9:28 AM (210.180.xxx.2) - 삭제된댓글

    올 10월 조카가 승무원 합격했어요.
    조카가 키는 큰데 하늘하늘거리진 않아요. 마른것 같지도 않고..
    아~~ 윗님 적으신대로 둥근 이미지예요.
    인상을 많이 봤다 그러더라구요. 편안한 인상.미소 이런거

  • 10. 외모가 다는 아닌듯...
    '15.11.26 1:22 PM (182.209.xxx.110)

    제 지인 딸이 몇년전에 A사 합격해는데요.
    어려서 부터 부모님과 꽃동네 같은 시설에서 봉사활동을 많이 했어요.
    승무원 선발에 봉사활동 실습도 포함되어 있는데
    너무 자연스레 환자들에게 봉사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던 모양입니다.
    면접 때도 부모님에 관한 질문에, 봉사활동 많이 하시는 부모님을 자랑스러워 했던게
    합격에 영향을 많이 끼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외모나 외국어 실력 등, 겉으로 보여지는 것이 다는 아니겠지요.
    항공사도 어차피 서비스업이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110 본인이 녹색바지를 입었다고 욕을 먹었다면 뭐래 12:16:50 45
1773109 죄송) 홍대 공대 : 인하대 공대 어떨까요? 2 ... 12:15:24 99
1773108 건보공단 ‘가짜 승진’ 만들어 인건비 6000억 나눠 챙겼다 4 이럴수가 12:09:26 173
1773107 윤석열은 뭐가 지가 안했다는거예요? ........ 12:06:54 158
1773106 오세훈을 용서할 수 없는 이유 12 ㅇㄴ 12:02:38 471
1773105 이런 저렁 이유로 다음 국회에.. 12:02:03 84
1773104 어르신들이 좋아하실만한 간식 추천해주세요 5 ㅎㅎ 12:01:49 197
1773103 이대통령 “한미협상 팩트시트 합의…우라늄 농축 확대도 합의” 9 좋다좋아 12:01:07 321
1773102 남편과 여행중 10 아내 11:50:38 879
1773101 이혼했는데 단한번도 후회한적없어요 8 dd 11:50:04 909
1773100 전쟁을 일으키려 했는데도 윤어게인이 왜 21프로에요? 19 ... 11:48:30 649
1773099 수담식품관 반찬가게 왜케 비싸요? 1 이수 11:45:54 265
1773098 제 생일 한 달 뒤 생일인 지인이 제 생일 챙기는 거 9 .. 11:45:01 624
1773097 빵사러 갔다가 비위 상해서... 2 ㆍㆍ 11:43:14 1,135
1773096 혐오는 3초컷, 혐오와 차별이 왜 안되는지 설명은 최소 5분 1 11:41:28 161
1773095 전직 최고통수권자가 부끄럽지도 않은지 3 dd 11:41:02 393
1773094 쿠데타는 끝나지 않았다. 6 ㄱㄴㄷ 11:35:20 390
1773093 어제 저녁 단감먹고 밤새 힘들었는데 병원가봐야겠죠? 8 ㅣㅣ 11:34:14 987
1773092 테슬라 테슬라...어떻게 해야할지 8 ... 11:33:52 901
1773091 돈자랑 하고선 이제와서 듣기 싫다고 6 .. 11:31:53 818
1773090 종묘앞 재개발은 과욕으로 고층을 지으려하는 천박한 마음 7 ㅇㅇ 11:30:48 432
1773089 미적분 vs 확통 4 ㅇㅇ 11:30:18 362
1773088 요양원에서 간이변기 사용시 아이디어좀 주세요. 1 요양원 11:27:31 231
1773087 청년의 어떤 배려. 5 .... 11:24:59 704
1773086 이혼한 언니가 말하길 16 나참 11:23:08 3,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