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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순진해서 바보같았던 시절

그게나야 조회수 : 4,738
작성일 : 2015-11-24 00:26:31
집앞에 함지박이라는 막걸리집 오픈‥
함지박 오픈 선물 드립니다~라는글귀 보고선
들어가서 함지박 달라니 천장에 붙은 바가지 떼줌‥
8살때여서 함지박이 뭔지도몰랐는데‥
그 바가지 들고와서 고등졸업때까지 제 방 벽에 걸려 있었어요

초등 3학년때 피아노 처음 배우는데 페달을 이리저리 밟다가
중앙페달이 안올라오는 거예요‥
그때부터 학원 안갔어요‥비싼 피아노 물어달라고 할까봐 ㅠ
일주일 안가고 놀러다니다가‥
엄마한테 뒈지게 맞고 한동안 학원에 끌려다녔어요
IP : 112.152.xxx.8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4 12:30 AM (183.101.xxx.2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네요

  • 2. 어린이날 선물
    '15.11.24 12:39 AM (119.18.xxx.219)

    로 받은 반지.. 녹스는걸 내가 우찌 알아요ㅠㅠ 그나이에

    아껴보겠다고 물에 담궈놓았음...

    마이 슬펐어요

  • 3. ;;;;;;;;;;;
    '15.11.24 12:42 AM (183.101.xxx.243)

    바비인형 머리 자라는줄 알고 단발 머리 만든 나...

  • 4. ㅎㅎ바비인형
    '15.11.24 12:48 AM (112.152.xxx.85)

    저도 바비인형‥미용실 엄마머리할때 따라가서 배운방법으로 집게 연탄구멍에 꼿아뒀다가 인형머리 대는순간
    찌지직 단발이 되었어요 ㅠㅠ
    미스코리아 머리 만들어주고 싶었는데‥

  • 5. 저도
    '15.11.24 12:48 AM (220.95.xxx.102)

    부라보콘이 어느날 50원 더 오른거에요 .
    가게 아줌마가 50원 담에 줘 .그러셔서 네 하고는 초등학교 앞인데
    일주일이 지나서 돈은없고 못갔다드려서
    초등학교 졸업까지3년간 돌아서 다님

  • 6. 웃기진않고
    '15.11.24 12:57 AM (180.65.xxx.79)

    일곱살에 학교를 들어가서 여덟살짜리들이랑 놀다보니 다들 닭띠. 나는 개띠.

    한살 더 먹으면 닭띠된다....그러고 학교다닌 기억나요.

  • 7. 쓸개코
    '15.11.24 1:15 AM (218.148.xxx.11)

    저는 좀 맹했던 기억..;
    아주 오래전 종로3가인가를 누군가를 만나기위해 걸어가는데 '김떡순'이모님들이 부르는거에요.
    '오세요, 오세요, 오세요오~~'(나중에 보니 이렇게 서너번 반복하는게 그분들 특징이었어요.^^
    저는 정말 제게 뭐 물어보려고 하시는 줄 알고 왜그러시냐고 갔어요.. 갔더니 사먹고 가라고..;

  • 8. 겨울이닷
    '15.11.24 1:52 AM (39.113.xxx.15)

    몇년 있음 나이에서 "흔"자를 떼고 한글자로 들어가는 세대입니다.

    초등학교도 들어가기 전 어렸을 적에 밤에 피리를 불면 구석에서 뱀이 나온다고 못 불게 하길래...

    진짜 나오나 궁금해서 빈방 문을 조금 열고 얼굴만 방안으로 넣고(뱀 나오면 방문 빨리 닫고 도망갈 준비)

    방 네 구석을 번갈아 쳐다보며 피리를 불었네요.

    방문 빨리 닫는 연습도 충분히 하고 피리를 불었는데...

    뱀~! 안 나오더라구요.

  • 9. ㅎㅎ
    '15.11.24 6:24 AM (39.7.xxx.137)

    함지박이랑 뱀얘기 넘 귀여워요♡♡♡
    왜케 귀여우셔들~~~

  • 10. ........
    '15.11.24 9:14 AM (165.243.xxx.168) - 삭제된댓글

    3년간 돌아 가신분이 최고인듯 ㅋㅋㅋㅋㅋ

    어릴때 엘레베이터라는게 전부 없던 시대였는데 첨 엘레베이터가 생긴 집에 놀러갔었는데..... 어케 타는지 몰라서 15층인가 혼자 걸어갔던 기억이 ㅠㅠㅠㅠㅠ

    글구 젤루 멍청했던건.... 자전거타고 가다가 오토바이에 치었는데 넘 창피해서 그냥 가시라고 하고 도망왔던 기억 ㅠㅠㅠ

  • 11. ........
    '15.11.24 9:16 AM (165.243.xxx.168) - 삭제된댓글

    3년간 돌아다니신분이 최고인듯 ㅋㅋㅋㅋㅋ

    어릴때 엘레베이터라는게 전부 없던 시대였는데 첨 엘레베이터가 생긴 집에 놀러갔었는데..... 어케 타는지 몰라서 15층인가 혼자 걸어갔던 기억이 ㅠㅠㅠㅠㅠ

    글구 젤루 멍청했던건.... 자전거타고 가다가 오토바이에 치었는데 넘 창피해서 그냥 가시라고 하고 도망왔던 기억 ㅠㅠㅠ

    뱀하니 생각이 나는데.... 손으로 부엉이 소리 막 내고 그랬는데.... 밤에 불면 뱀 나온다고 했는데 벌이 들어온거에요... 정말 내가 부른 줄 알고... 집에서 막 내쫒는데 내쫒지 말라고 펑펑 울면서 말렸었네요 ㅠㅠㅠㅠ

  • 12. ........
    '15.11.24 9:16 AM (165.243.xxx.168) - 삭제된댓글

    3년간 돌아다녔던 분이 최고인듯 ㅋㅋㅋㅋㅋ

    어릴때 엘레베이터라는게 전부 없던 시대였는데 첨 엘레베이터가 생긴 집에 놀러갔었는데..... 어케 타는지 몰라서 15층인가 혼자 걸어갔던 기억이 ㅠㅠㅠㅠㅠ

    글구 젤루 멍청했던건.... 자전거타고 가다가 오토바이에 치었는데 넘 창피해서 그냥 가시라고 하고 도망왔던 기억 ㅠㅠㅠ

    뱀하니 생각이 나는데.... 손으로 부엉이 소리 막 내고 그랬는데.... 밤에 불면 뱀 나온다고 했는데 벌이 들어온거에요... 정말 내가 부른 줄 알고... 집에서 막 내쫒는데 내쫒지 말라고 펑펑 울면서 말렸었네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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