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고 일어나면 오른손목이 아파요.

..... 조회수 : 1,778
작성일 : 2015-11-23 14:06:27
아침에 그렇게 손목이 아파 무얼 들거나 힘을 주지 못합니다.
그러다가 오후에는 괜찮아 지는데 또 다음날 아침이면 오른쪽 손목이 아프고...고질입니다.
김장을 담거나 일좀 하면 그날 밤부터 손목이 아파서 끙끙 앓고요..
40초반인데 손목이 왜이럴까요.
병원 가봐야하는데 돈도 없고 걱정만 하고있네요.
강황을 먹으면 손목에도 좋을까요?
IP : 61.101.xxx.1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3 2:12 PM (112.223.xxx.52)

    염증이 있어서일거에요.
    제가 오른쪽 손목이 아파서 병원 다녔는데
    염증이 있다고 너무 아프다고 하니 반깁스 하고 약물치료 했었네요.
    제가 유난히 손목이 가늘어요.
    초등생 손목.
    그리고 손빨래를 자주 하는 편이였는데
    최대한 손목을 안쓰는게 중요하다고 해서 그 후 손빨래는 제 속옥만 하고
    나머지는 전부 세탁기 사용
    그랬더니 차차 나았고 지금은 괜찮네요.
    손목을 쓰면 또 그러고 그러고해서 고질병 되나 싶었는데 지금은 가볍게 손빨래 해도 괜찮네요.
    건강보험 적용되니 병원 부담도 크지 않았어요.^^

  • 2. 혹시
    '15.11.23 2:20 PM (110.47.xxx.57) - 삭제된댓글

    오른팔을 깔고 주무시는건 아닌가요?

  • 3. 아마
    '15.11.23 2:25 PM (1.227.xxx.5)

    손목을 많이 쓰셔서 염증이 생겼을 거예요. 손목 건초염, 터널 증후군 뭐든지요.
    저는 작년에 이사하고 책정리를 혼자하는 과정에서 (저희집 책이 애들책 포함하면 6천권을 넘어요)
    손목을 무리하게 썼더니 염증이 생겨서요.
    정말 오래오래 안났더군요. 말 그대로 손목을 아예 안쓰고 한동안 있으면 통증이 나아졌다가,
    손목 좀 심하게 썼다 싶으면 다시 재발.
    전 작년에 생긴 손목 통증이 한동안 조심해서 나았다가,
    지난 추석에 20인분 잡채거리 썰면서 다시 재발해서 한달정도 우리한 통증으로 고생 좀 했네요.

    한번 상한 손목은, 그 다음부터도 쉽게 아프더라고요.

    원글님도 아마 최근은 아니고, 오래전에 한번 손목을 무리하게 썼을 거예요.

    그리고 자고일어난 직후에 많이 아프고, 움직이다보면 괜찮아지고 그런거, 류마티즘도 가능성 있다고 해요.

  • 4. ..
    '15.11.23 3:52 PM (219.248.xxx.224)

    저도 그런데 병원 갔더니 손목 안 쓰고 살면 괜찮아진대요 고쳐지는거 아니라ㅠ
    근데 집안일 하면서 어떻게 안 쓰고 사나요
    그냥 고질병 이러니 하고 아파지면 좀 덜 쓰고 바르는 파스 바르고 그러고 지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310 같은 동성으로 어떤 사람이 끌리세요..?? 17 ... 2015/12/19 8,735
511309 응팔 디테일 10 888 2015/12/19 7,822
511308 선진국 결혼 예물은 뭐에요? 7 00 2015/12/19 5,674
511307 수학 초중등학원자리 알아보는데 ... 2015/12/19 1,064
511306 개들도 자기 엄마개를 기억할까요? 12 솜사탕 2015/12/19 9,656
511305 지금 나혼자산다 황석정씨 집 대출... 49 황석정 2015/12/19 41,361
511304 시장 봐왔는데 가격 맞춰보실래요? 15 2015/12/19 8,209
511303 송곳 지현우 실제 인물 1 어머!! 2015/12/19 2,428
511302 요즘 마음에 드는 지갑 추천해주세요 2 2015/12/19 1,761
511301 주병진 집이 어디예요? 2 ... 2015/12/19 11,804
511300 이옷어때요 18 2015/12/19 6,648
511299 민간 잠수사님들께 드리는 응원과 위로의 글모음 49 유지니맘 2015/12/19 3,435
511298 캐롤송 b1a4의 크리스마스잖아요..넘 좋네요.. 3 캐롤 2015/12/18 1,303
511297 쌍용차가 인기가 없나요? 9 ^^ 2015/12/18 2,744
511296 검은사제들 보신분. . 12 ㄷㄷㄷ 2015/12/18 7,007
511295 저오늘 굴욕적인 행동한걸까요? 10 ㅇㅇ 2015/12/18 4,169
511294 고시원에서 생활고로 고독사한 어느 20대 여자의 사연... 18 눈물난다 2015/12/18 27,650
511293 이상해요 두여자 2015/12/18 1,031
511292 집뒤로 이사하면 안되나요? 39 이사 2015/12/18 23,707
511291 대학신입생 가방 2 경서 2015/12/18 1,758
511290 혼자 밥먹는게 세상에서 젤 좋음 6 ㅌㅌㅌㅌ 2015/12/18 6,265
511289 지하철7호선 배차간격이 왜이리 길어요?? 2 감사 2015/12/18 2,472
511288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는 인간은 4 에효 2015/12/18 3,497
511287 코스트코구스이불 지금 있을까요 2 이제사 2015/12/18 1,958
511286 이런조건의 회사 어떠세요? 9 구직 2015/12/18 2,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