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답하라 1988 꼭 보세요

...... 조회수 : 4,496
작성일 : 2015-11-23 07:29:58
와 진짜 너무 재미있네요.

이 드라마 작가가 천재가 아닐까 싶을정도로
너무 잘 만들었어요
IP : 223.62.xxx.7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응팔
    '15.11.23 8:28 AM (221.148.xxx.96) - 삭제된댓글

    작가도 물론이고 제작진 능력이 진짜 탁월해요 캐스팅부터 연출 편집 음악까지...완벽해요 연기는 말할것도 없구요 진짜 근래에 큰 기쁨 주는 드라마네요 그 시절로 고스란히 돌아가 숨쉬는 느낌에 따뜻하고 행복합니다..ㅎㅎ

  • 2. ㅎㅎ
    '15.11.23 8:39 AM (175.114.xxx.185) - 삭제된댓글

    네, 저도 그래요.....
    근데 여주에 몰입이 안되네요 ㅠㅠㅠㅠ
    얼굴도 연기도 힘이 너무 들어가 있어서 사랑스럽지가 않고 우악스럽다고 할까ㅠㅠㅠㅠ

    정환이, 택이, 선우, 동룡이, 보라, 정봉이....다 좋은데...진주까지...
    그리고 많은 동네 주민들, 진짜 다 좋고 내용 물론, 연출도 다 좋은데 .....
    여주가 ㅠㅠㅠㅠㅠㅠ

  • 3. ㅎㅎ
    '15.11.23 8:40 AM (175.114.xxx.185)

    네, 저도 그래요.....
    근데 여주에 몰입이 안되네요 ㅠㅠㅠㅠ
    얼굴도 연기도 힘이 너무 들어가 있어서 사랑스럽지가 않고 우악스럽다고 할까ㅠㅠㅠㅠ
    보는 내내 부담스러워요 ㅠㅠㅠㅠㅠ

    정환이, 택이, 선우, 동룡이, 보라, 정봉이....다 좋은데...진주까지...
    그리고 많은 동네 주민들, 진짜 다 좋고 내용 물론, 연출도 다 좋은데 .....
    여주가 ㅠㅠㅠㅠㅠㅠ

  • 4. 그렇죠
    '15.11.23 8:42 AM (211.179.xxx.210)

    어느 하나 부족한 부분이 없는 드라마예요.
    전에 유나의 거리 보면서 느꼈던 좋은 드라마란 이런 거구나 하던 느낌을
    다시 느끼게 하네요.
    눈높이가 높아져선지 어제 유재석 나온다 해서 금사월이란 드라마를 보는데
    시트콤도 아니고 무슨 드라마가 그렇게 허술한지 억지로 참고 봤어요.
    그 드라마 팬들께는 죄송하지만 어쩔 수 없이 비교가 되더라구요.

  • 5. ..
    '15.11.23 8:47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다 서민적인 얼굴인데 여주가 이쁨 동동떠서 안돼요.
    혜리가 딱 좋음.

  • 6. 저는
    '15.11.23 8:57 AM (221.148.xxx.96) - 삭제된댓글

    여주도 좋은데... 남자애들과 선머슴처럼 스스럼없이 지내는 말괄량이에 딱이던데...제가 황정음씨 팬인데 전 남들이 좀 오버라고 불편해하는 캐릭이 좋은가봐요..ㅎㅎ 혜리도 꼭 정음양처럼 될수 있을거 같아요 예능에서 떠서 캐스팅 된 드라마 잘되고 이후 필모 잘 쌓으면 믿보혜 될수 있지 않을까요...ㅎㅎ

  • 7. ...
    '15.11.23 9:12 AM (175.114.xxx.185)

    연기가 아주 젬병은 아닌데 힘이 좀 들어간? 느낌ㅠㅠ
    시간이 흐르면 좀 더 자연스러워지겠지 합니다. 힘 좀 뺏으면 싶어요.

    그런데 얼굴의 인공스러움은...시간이 지나도 안자연스러워질테니 ㅠㅠㅠㅠ
    머리 근육 움직이는 것도 참 눈에 거슬리고 ㅠㅠㅠㅠ

    그 외는 다 좋습니다.ㅎㅎㅎ

  • 8. 저도 오늘아침 먹으며
    '15.11.23 10:05 AM (220.78.xxx.179)

    남편과 응팔이야기했어요. 응팔시리즈는 남편이나 저나 처음인데요. 작가가 우리또래일까 하는 이야기 했었어요. 넘넘 재미있어요 눈물도 찔끔했다가 하하하 꺄르르 뒹굴며 웃다가.. 친구들과 들었던 노래도 흥얼거리고. 너무너무 좋아요, 이 드라마.

  • 9. 저도 재밌어요.
    '15.11.23 10:25 AM (203.233.xxx.130)

    다만 혜리 치아도 그렇고... 너무 인공적인 느낌이 싫고.. 그래도 연기는 아주 못하는 편이 아니여서 다행이긴 한데..
    다행히 전편들과는 달리 가족들이 다 나와서 이 점이 너무 너무 좋더라구요. 너무 아이들 위주가 아닌 어른들의 시선과 에피소드가 정말 정감가고 공감도 많이 되고..

  • 10. 저도 저도
    '15.11.23 10:52 AM (128.134.xxx.85)

    지금껏 본 응답하라시리즈 중 최고예요.
    정말 울었다 웃었다 하면서 봐요.
    장면장면 깔리는 OST들도 너무 좋고 옛날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너무 좋아요...
    드라마 안좋아하는 울 남편도 좋다고 같이봐요..

  • 11. ????????
    '15.11.23 11:34 AM (183.109.xxx.87)

    진짜 88년도에 고등학생들 그렇게 남녀 교제가 자유로왔나요?
    그시절에 학교다녔지만 전혀 이해가 안가는 1인

  • 12. ...
    '15.11.23 12:03 PM (211.36.xxx.28) - 삭제된댓글

    혜리는 당시 범생이였던 제 기준으로 보자면
    뒷자리에 앉아서 공부 절대 안하고 쉬는 시간엔 춤추고 성격 세고
    남녀합방? 도 하는 것 같은 끼있는 아이 인것 같아요 ㅋㅋ
    드라마라 재밌게 보고 있지만요

  • 13. 리봉리봉
    '15.11.25 9:17 PM (211.208.xxx.185)

    완전 우껴요.
    남편한테 물으니 그 동네 중딩들은 저렇게 놀았다네요.
    그중 하나가 서갑숙.ㅋㅋ 유명하죠.
    그쯤되야 저렇게 놀죠.
    어딜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189 불편한 관계 2 라수진 2015/12/15 1,248
509188 응팔... 추억 8 이렇게 살았.. 2015/12/15 1,951
509187 최유리, 박희 기억하시는 분? 13 ........ 2015/12/15 8,866
509186 초6 아이가 자꾸 심장이아프데요.. 4 ..... 2015/12/15 1,378
509185 김여사의 운전법 8 하ㅇㅇ 2015/12/15 2,319
509184 최경환이 살아야 너도 (산다) 녹취록 전문 공개 4 실세 2015/12/15 1,002
509183 ‘안철수 신당’ 20석 못 넘길 땐 도로 ‘양당 구도’ 가능성 .. 14 세우실 2015/12/15 1,742
509182 요즘 자매들 옷 같이 입는 거 싫어하나요? 6 2015/12/15 1,264
509181 댓글 달 가치없는 무뇌글 누구짓일까 1 냄새나 2015/12/15 330
509180 대구 상인동 고등부 수학학원추천부탁드립니다!! 대구맘 2015/12/15 1,120
509179 전우용 트윗 8 새정치 2015/12/15 1,403
509178 중개업자들이 집을 좌지우지 하네요. 14 중개업자분 2015/12/15 5,914
509177 2015년 12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2/15 396
509176 초등5학년 올라가는데, 교재는 어떤걸 구입해야하나요?(참고서나 .. 예비초5 2015/12/15 743
509175 세숫대야 집에서 안쓰는분들. 어떻게 살림하나요? 4 ... 2015/12/15 2,081
509174 75년생은 몇 학번? 23 까치 2015/12/15 8,038
509173 죽은 자식은 못살려도 죽은 아비는 되살리는... 간장피클 2015/12/15 577
509172 제부가 싫어요ㅠ 23 처형 2015/12/15 15,279
509171 70년대 서울지역 사립 국민학교 다녔던 분들 15 옛날 2015/12/15 3,734
509170 울 100프로 코트 3 ㅁㅁ 2015/12/15 1,546
509169 못생기고 아무 능력없는 언니들 결혼한것보면 신기해요 43 .. 2015/12/15 19,711
509168 국가 검진 피검사로도 갑상선암 발견 될수 있나요? 검진 2015/12/15 1,335
509167 취하고 후회 2 에휴 2015/12/15 867
509166 안철수 의원이 천천히 그리고 묵묵히 자기 길을 가기를 바랍니다... 44 응원 2015/12/15 2,545
509165 말 많은 시어머니ㅠ 49 수다 2015/12/15 4,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