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금융직 36세 9급 공무원..... 도전 가능할까요.

..... 조회수 : 4,632
작성일 : 2015-11-20 17:17:42

금융 전산직이고... 월급은 많진 않지만 적지도 않아요.

아이 하나 있고 둘째도 곧 출산 예정이에요.

회사가 좀 변화 조짐이 보여서

출산휴가 갔다오면 아마도 7시 반 출근 9시 퇴근할 꺼 같아요. 그럼 아이들 제손으로 케어 못하겠죠.

그래서 장기적으로 9급 공무원 기술직(전산) 도전하려고 하는데...

월급은 반토막 날꺼 같은데 사오정이나 연금 생각하면 9급 공무원이 더 나을듯 하구요.

이번 수능문제나 9급 공무원 문제 풀어보니깐 어느정도 노력하면 불가능 할꺼 같진 않고...

그런데 9급공무원도 그렇게 늦게 출퇴근 하나요?

어느정도 칼퇴근 가능한지 궁금해요...

그리고 너무 늦은나이가 아닌지..ㅠㅠ


IP : 210.121.xxx.1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냐항
    '15.11.20 5:30 PM (211.114.xxx.131)

    요즘은 직장 다니다가 그만두고 들어오는 분 많아요. 그리고 전산쪽 일 하셨으면 경력으로 호봉인정도 되구요. 다만, 공무원이라고 다 칼퇴가 아니라는 것... 맡은 업무나 부서, 팀 분위기 등에 따라서 너무 천차만별이라서요. 지방직 같은 경우는 주말에 행사 인원동원 등으로 나오는 일도 많고, 시청 정보통신부서로 가면 야근이 일반적인 분위기구요. 늦은 나이는 아니나, 공무원=칼퇴는 절대 아니라는 것. 일반 사기업 보다 업무강도는 그래도 낮다는 점.

  • 2. 그럼요~~
    '15.11.20 5:37 PM (1.251.xxx.1)

    몇일전 CEO 하다가 59세에 퇴직 2년만에 공무원 도전 합격해서 신나게 일하는 기사 봤네요. 2년 근무하고 정년이라는 게 너~~~무 아쉽답니다. 좋은 점을 봐야지 100% 만족은 없지 않을 까요!

  • 3. ...
    '15.11.20 5:39 PM (210.121.xxx.129)

    와우 시청에 근무하면 시장님도 됩겠네요 ㅎㅎㅎ
    용기가 막 !!!

  • 4.
    '15.11.20 5:40 PM (152.99.xxx.62)

    나이는 너무 늦은 나이는 아니에요.

  • 5. ㅇㅇ
    '15.11.20 5:46 PM (58.121.xxx.76)

    나이보담도요.. 둘째까지 낳고 키우면서 언제 공부하실래요? -_- 공부한다고 아이 어릴때 전혀 케어 안되실듯.. 회사.그만두고 공부하실건 아니죠??

  • 6. ....
    '15.11.20 5:48 PM (210.121.xxx.129)

    출산휴가 육휴가 18개월까지 가능해서요...
    시엄니 한테 애 맡기고 공부하려구요... 낮에 공부하고 저녁에 약간 케어하고...
    시엄니하고 합의는 된 상태에요.

  • 7. 현직 공뭔
    '15.11.20 6:17 PM (223.62.xxx.44)

    국가직 일반행정직이에요.
    올해 저희 청에 9급 신규 분들 평균 연령이 30대 중반이고, 최고 연령은 52세더라고요
    신문에 난 분은 더한듯 하고요
    나이는 큰 문제는 아니세요~

  • 8.
    '15.11.20 8:19 PM (118.176.xxx.117)

    기술직이면 야근 꽤 있고 연금도 원글님 나이면 100여만원 나올겁니다. 아이가 어리니 육휴쓰면 승진 늦는건 똑같구요. 그래도 가늘게 길고 다닐 생각이면 괜찮아요.

  • 9. richwoman
    '15.11.21 11:13 AM (74.72.xxx.181)

    당연히 가능합니다. 7급도 가능한데요. 가족이 있으시니
    조금 쉽게 가시려면 9급에 도전하세요. 그리 어렵지않아요.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4945 운동이란게 근육과 관절의 문제인듯 운동초보 15:08:09 9
1764944 2차전지는 오를 기미가 있나요? 1 .. 15:05:45 89
1764943 소설, 에세이 좀 추천해주세요 15:03:36 35
1764942 태풍상사 1회 보다가 포기 4 ㅇㅇ 15:01:52 266
1764941 “야 이 XX야” 김건희 택시 욕설…윤핵관 이상휘 실종사건 전말.. 2 ㅁㅁ 14:50:27 604
1764940 항공권 예약하고 취소한 경우 Ah 14:49:27 134
1764939 노후에 이 정도면 괜찮을까요? 7 .. 14:48:29 777
1764938 조국혁신당, 이해민, 조국혁신당 민생 중심 사법개혁안을 소개합니.. 1 ../.. 14:45:39 84
1764937 건강검진센터에서 전화가 왔어요. 난소에 뭐가 보이니깐 병원가보라.. 10 걱정 14:44:53 808
1764936 지금 300 으로 주식산다면? 5 ... 14:39:35 745
1764935 케틀벨만 하면 허리가 안 좋아져요 5 ... 14:37:46 264
1764934 클라라, 6년만 파경…재미교포와 협의이혼 5 그럴줄아라따.. 14:35:23 1,657
1764933 15년차 전업주부인데 너무 무료하고 삶의 의미를 모르겠어요 24 14:29:53 1,508
1764932 족저근막염이라는 병이요 13 가을 14:29:21 638
1764931 내일 밤 16~15도 옷차림으로 괜찮을까요? 5 고민 14:25:39 572
1764930 카레에 양파만 넣어도 먹을만 할까요? 7 ㅇㅇㅇ 14:23:18 580
1764929 헬스장에서 시선 처리 5 ㅇㅇ 14:15:08 687
1764928 반려견 보육원, 요양병원, 요양원 있으면 좋겠어요. 20 유기견생각 14:12:44 804
1764927 검레기들중에 양심있는 검사도 있네요 3 .. 14:12:16 423
1764926 다 이루어질지니 7 ㅇㅇ 14:09:51 739
1764925 이번 가을에 혼자 템풀스테이 하신다면 5 마할로 14:09:51 359
1764924 김어준이 백해룡 손절한건가요? 11 ㅇㅇ 14:07:13 1,919
1764923 반점있는 고추로 고추장아찌 담가도 될까요? 2 ㅇㅇ 14:06:46 194
1764922 가운데 발가락 통증 무슨과로 가야 하나요? 2 ... 14:06:37 193
1764921 민중기, 김건희 작전주 의심 종목으로 억대 차익 9 ... 14:00:58 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