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터넷쇼핑이 싼게 싼게 아니에요.;;

조회수 : 5,577
작성일 : 2015-11-18 16:06:48
이번에 11번지에서 물건 하나 샀다가, 2주넘게 피곤한 상황이네요.
제가 반품 접수를 했는데, 거기서 교환으로 착각한건지 뭔지, 물건을 또 다시 보낸거에요.
그래서 그걸 다시 돌려보내려고 하는데...
그 과정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험난하네요.;ㅜㅜ
11번지, 놋데.. 다시는 이용 안할겁니다.
아직도 해결이 안됐어요.
상담원들은 그렇다치고, 하도 답답하고 화가나서, 그 위에 담당자 연결해서 처리하고 있느데,
담당자도 답답하긴 마찬가지네요.
자기일 아니라 그런가, 천하태평이네요.
상담원에서 끝나지 않고, 담당자 선까지 갔으면 일이 꼬일만큼 꼬인건데,
무슨 맨날 자다 일어난 목소리로.. 기다려달라. 알아보겠다..
인터넷 들여다보고 검색하는것도 피곤해서 이젠 큰 차이 안나면 그냥 오프라인 이용하려고 하던 참인데,
이번에 아주 정이 뚝뚝 떨어집니다.ㅜㅜ
아.. 피곤..ㅠㅠ
니들..2주동안 스트레스받은거는 어떻게 책임질거냐.ㅠㅠ

담당자랑 통화 끝내고, 짜증이 막막 올라와서 하소연해봤어요.,;;
IP : 112.150.xxx.19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1.18 4:08 PM (49.142.xxx.181)

    원글님 경우가 좀 유난하게 일이 꼬인 경우지 대부분은 그냥 반품접수하면 반품 받으러 오고
    배송비 빼고 입금해줍니다.

  • 2. 흑.
    '15.11.18 4:11 PM (112.150.xxx.194)

    저도 인터넷쇼핑 하루이틀 아닌데.
    이런경우는 처음보네요.;;

    제가 11번지 통해서 물건사고, 그게 롯데에서 온건데.
    반품접수를 몇번을 했는데, 아직도 송장도 안나오고,
    중간에 다른물건이랑...
    암튼.. 제가 실수한건 없고, 오히려 자기들 실수인데,
    이거 해결하는데 2주가 걸리는게 말이되나요.

  • 3. 드물긴 해도
    '15.11.18 4:16 PM (180.230.xxx.163)

    반품하려니 짜증나긴 해요. xx에서 대봉감 샀다가 낭패네요. 최소 갯수가 35개에 8kg이 와야 하는데 24개 6kg 가 왔어요. 반품 신청을 하고 확인 전화를 했더니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네요. 편하게 쇼핑하는 대신 이런 일 한번 생기면 귀찮아요.

  • 4.
    '15.11.18 4:27 PM (119.197.xxx.1)

    한번 꼬여서 해결하는데 한달 가까이 걸렸어요
    그럴떄가 있죠
    그냥 내가 재수없게 걸렸을 뿐

  • 5. 0000
    '15.11.18 4:43 PM (211.58.xxx.189)

    그래서 비싼건 인사게되죠.

  • 6. 제가
    '15.11.18 5:19 PM (182.224.xxx.43)

    그런적이 한번 있었어요.
    보통은 편리한데, 드럽게 재수없게 원글님과 비슷한 .. 아니 더한 경우가 있었드랬죠. 아오 넘 힘들었어요

  • 7. 그쵸?
    '15.11.18 5:22 PM (121.165.xxx.230)

    초창기에는 괜찮았던거 같은데
    고객센터 연결도 잘 안되고 연결되도 알아보고 연락드리겠습니다~~ 를 몇번이나 하는지
    특히 11번가는 더한거 같고요
    꾀꼬리같은 목소리 필요없고 일이나 제대로 처리해주면 좋겠건만...

  • 8. ㅜㅜ
    '15.11.18 5:28 PM (112.150.xxx.194)

    그러게요.
    이번에 재수가 없긴없었네요.
    그 물건이 저랑 인연이 아닌건지, 이젠 사고 싶은 마음도 없어졌구요.
    게다가 물건이 반품과정에서 분실까지 되서 난리였는데,
    그걸 택배 아저씨가 갖고계셨네요. 5일동안이나.ㅜㅜ
    아 맥풀리고 기가차고.
    알고보니, 그렇게 복잡할 일도 아니었는데.
    담당자라는 사람은 하는일 없이, 맨날 기다려라. 양해해달라. 똑같은말뿐이고..;;

  • 9. 탱고
    '15.11.18 6:59 PM (1.11.xxx.193) - 삭제된댓글

    그런 업체는 좀 쓴 맛을 봤으면 좋겠어요.
    직원들 마음이 사장 마음이랑 달라도 너~~~무 달라서 그런걸까요.
    원글님 정말 짜증 많이 나시겠어요. 어딘지 알면 제가 불평글이라도 올려드리고 싶네요

  • 10. 전반적으로
    '15.11.18 7:02 PM (219.248.xxx.147)

    롯데백화점 물건들이 송장 확인 안 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그래도 11번가 상담원은 친절하고 해결해 줄려고 노력하던데 원글님이 운이 안 좋았나봐요. 맘 푸세요.

  • 11. ㅁㅁㅁㅁ
    '15.11.18 7:12 PM (112.149.xxx.88)

    운이 안좋으셨네요...
    무슨 일이든 일이 벌어지려면 모든게 딱딱 맞아떨어져가면서 벌어진다잖아요...

  • 12. 네.
    '15.11.18 9:52 PM (112.150.xxx.194)

    운이 안좋기도 했구요.
    1차적으로 롯데. 정말 짜증나는곳이네요.
    반품을 교환으로 잘못 처리한곳도 거긴데,
    거기 상담원은 제잘못이라고 끝까지 우기더니 일처리도 엉망이더라구요.
    어디가됐든 책임을 지게 하고싶은데, 책임은 고사하고 환불이나 제대로 진행 됐으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4599 캄보디아에서 상영금지된 영화 범죄소굴 13:06:23 24
1764598 삼전 1 삼전 13:05:41 45
1764597 면접 넥타이 좀 골라주세요. ........ 13:03:41 16
1764596 김현지가 뭐에요? 1 .. 13:03:03 73
1764595 추성훈이 알려주는 재테크 잘하는 방법? 2 ... 13:02:19 218
1764594 미국 여권 파워, 사상 최저 12위로 '추락'…한국은 2위 ... 13:00:28 154
1764593 여학생이라면 유학과 인서울 대학 중에 더 나은 선택이? 11 ㅇㅇ 12:59:37 175
1764592 넷플릭스에 있는 타로 라는 영화 많이 무섭나요? .. 12:59:31 58
1764591 명품 병행수입은 as 안되나요? 1 개런티 카드.. 12:58:16 123
1764590 기이한 경험 ..... 12:57:22 164
1764589 알타리 담그실때 껍질 벗기시나요? 1 ㅎㅎ 12:55:43 100
1764588 아까 중고 명품 코트 고민하던 사람인데요 ㅇㅇ 12:53:23 170
1764587 나쏠이 인기있는 이유가 뭐예요? 4 ㅇㅇ 12:52:16 281
1764586 “코인 알바 대가로 800만원”…캄보디아로 유인·납치했는데 ‘징.. 3 ㅇㅇ 12:38:04 934
1764585 나는솔로 28기 임신소식 있네요 14 .. 12:35:30 1,119
1764584 편한원피스입을때 다리에 뭐입나요 . . . 12:35:06 155
1764583 취업한 딸을 위해 사회생활 비법을 전수한 아버지 1 .. 12:34:33 461
1764582 명언 - 결정적인 순간 ♧♧♧ 12:31:15 351
1764581 남편이 지금 딴여자랑 있는데 32 .. 12:29:09 2,602
1764580 LG유플러스 고장 1 원글 12:28:36 184
1764579 집을 아끼고 사랑하면 좋은 것들이 들어올까요? 7 000 12:27:19 603
1764578 패션 유튜브 보고 느낀 점 8 .. 12:24:30 777
1764577 유엔, ‘동남아 범죄단지’ 5개월 전 한국에 경고했었다 2 ㅇㅇ 12:12:35 828
1764576 젊은 남성들, 편도 티켓만 들고 캄보디아행…말려도 소용없어 11 ㅇㅇㅇ 12:11:02 1,361
1764575 갱년기 지나면서 체질이 바뀌기도 하나요? 5 말라깽이 12:07:25 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