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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 남학생들 오늘밤 저희집에서 자요. 내일 아침 밥상 메뉴부턱해요

중3장정넷 조회수 : 3,757
작성일 : 2015-11-18 15:16:23
샌드위치 괜찮냐니까 든든하게 먹게 해 달래요

평소에 일품식밖에 안줘서 반찬 뭘 할 지
모르겠어요. 지금 반찬 사러 가야해요
IP : 124.57.xxx.4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8 3:19 PM (1.252.xxx.170)

    김밥에 어묵탕.
    새우볶음밥에 어묵탕.
    김치볶음밥

  • 2. ....
    '15.11.18 3:20 PM (119.197.xxx.61)

    좋네요
    손쉽게 볶음밥에 국
    아니면 불고기덮밥 국
    애들은 고기좋아하잖아요

  • 3. .....
    '15.11.18 3:22 PM (115.10.xxx.10) - 삭제된댓글

    육개장.
    된장국과 돈까스.
    당면 넣어서 불고기.여기에 응용버전 뚝배기 불고기.
    남학생은 뭐니 뭐니해도 고기죠.
    삼겹살 궈줘도 좋다고 할걸요.

  • 4. ..
    '15.11.18 3:23 PM (121.254.xxx.213)

    전 그냥 아들 친구넘 오면
    짜장면이랑 탕수육 같은거 시켜주니 문닫고 자기들끼리 먹으면서 좋아하던데요
    뭘 시켜줘도 집에서 해줘도 자기들끼리 있으니 좋아할거에요

  • 5. 우리집
    '15.11.18 3:27 PM (122.100.xxx.71)

    우리집 중3 아들도 일년에 두번 친구들 서너명 데려와서 자는데
    이번에는 지난주 기말치고 다음날 수능이라 학교 안간다고 허락 받더라구요.
    좀 귀찮지만 저것도 재미다 싶어 친구 부모님들한테 허락 받아라 했더니
    계속 우리집에서 잤던 친구들이라서 부모들이 다 허락했다고..
    이젠 저녁에는 지들끼리 햄버거다 뭐다 먹는다고 일절 신경쓰지 말라해서
    (엄마가 왔다갔다 하는거 더 싫어함)
    신경 안쓰는데 이번에는 친구 엄마가 치킨 두마리를 시켜줘서 그걸로 저녁 하고
    아침은 무조건 라면 끓여 줬어요. 매번.
    전 일찍 나가고 아침은 남편 몫.

  • 6. ....
    '15.11.18 3:37 PM (112.220.xxx.101)

    애들 아침 반찬 걱정까지 -_-
    뭐 먹고싶냐고 말하라고 하세요

  • 7. ^^
    '15.11.18 3:44 PM (180.68.xxx.251)

    불고기 덮밥이요.....

  • 8. ..
    '15.11.18 3:47 PM (121.254.xxx.213)

    우리집님 맞아요.
    부모님들이 왔다갔다 하는거 싫어해서 문도 꼭 닫고 자기네들끼리 뭐가 그리 재밌는지..
    저도 몇번은 반찬 걱정도 하고 그랬는데, 아들넘이..
    엄마는 뭘 그런걸 걱정하냐고 친구랑 라면 끓여 먹는다고,,
    자기들끼리 피시방도 갔다가 집에 들어와서 놀다가 새벽에 슬그머니 나와서
    라면도 자기네끼리 끓여 먹고,,ㅎㅎ

  • 9. 애들은
    '15.11.18 3:53 PM (110.70.xxx.247)

    뭐니뭐니해도 스팸 베이컨 소시지중에 굽고
    계란후라이 구워주면 김 , 김치, 국물이면 좋아요.

  • 10. 애들은
    '15.11.18 3:54 PM (110.70.xxx.247) - 삭제된댓글

    어쩌면 맥모닝 먹으러 나갈지도 몰라요.

  • 11. 우리집
    '15.11.18 3:56 PM (122.100.xxx.71)

    저는 놀란게 저희때는 친구집 가면 엄청 조심스럽고 해서 화장실 가는 것도 좀 어렵고 그랬는데
    요즘 애들은 놀러와서 자고 가는데 한명씩 다 샤워를 해요.
    남자애들 우리애를 포함해 이번에는 네명이지만 전에는 다섯명이였어요.
    수건도 지들이 알아서 다 꺼내고..
    엄마는 무서운데 우리집은 편하다고 그런다네요.앞뒤 안맞는 소리.
    애들 오면 떠드는 것만 주의주고 나머지는 일체 잔소리 안하고
    지들 왔다갔다 하든말든 저혼자 밥 차려놓고 먹고 그랬어요.

  • 12. 장정 올때
    '15.11.18 4:15 PM (61.80.xxx.37)

    보통 카레에 돈까스,
    아님 볶음밥에 돈까스 --- 고기는 필수!

    럭셔리하게 주려면 스크램블에그, 햄과 베이컨구이, 계란물 입혀서 구운빵, 핫케익등등 과 과일 모둠접시 ㅠ

  • 13. 장정 올때
    '15.11.18 4:16 PM (61.80.xxx.37)

    장정들 엄마 없을때는 라~~면~~~

  • 14. ~~
    '15.11.18 5:06 PM (116.37.xxx.99)

    햄만 다 팔려요
    김치 이런건 안먹고..ㅎㅎ

  • 15. ....
    '15.11.18 5:14 PM (211.243.xxx.65)

    아침엔 밥, 계란후라이, 베이컨이나 스팸 구운거, 계란국, 김하고 김치...면 충분해요
    뜨듯하게 많이(많이x100) 주세요 ㅠㅠ

  • 16. ...
    '15.11.18 6:23 PM (114.204.xxx.212)

    밥에 국 햄 계란 이런거면 되죠 과일주고요

  • 17. darom
    '15.11.18 6:26 PM (116.121.xxx.95)

    우리집은 기름없는 소고기우둔 간장으로 달달
    볶은담에 국물 푹내서 마늘 쪼끔 파 채쳐서 쪼끔
    넣고 계란지단 김가루 따로 내준 떡국이면 끝나요^^
    이쁜놈들이면 고기 갈아서 따로 볶아서
    고명으로 더 얹어주고^^

  • 18. ..
    '15.11.19 9:10 AM (110.8.xxx.8)

    김치 볶음밥, 부대찌개, 삼겹살, 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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