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응팔이 전작들 비해 유독 따뜻한?느낌인건 왜일까요?

조회수 : 3,646
작성일 : 2015-11-17 21:59:49
제 느낌만 그런걸지도 모르겠는데
응답 다른 시리즈에 비해 유독 따뜻한 느낌이 드네요
더 옛날이라서? 아니면 대학생연애물 느낌이 아직은 비중이 작아서?
아무튼 생각보다 좋네요
우울한 이시대에 약간의 위로를 준달까요..^^
IP : 125.179.xxx.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1.17 10:02 PM (180.230.xxx.54)

    부모님 비중이 확 높아져서요.
    부모님 비중이 높아지면서 이웃 아저씨 아줌마들 비중도 높아지고
    옛날에 한지붕 세가족같은 느낌이 나요.
    응칠, 응사는 주인공인 성시원, 성나정 가족 말고는 다른 친구들 부모님은 아예 안 나왔잖아요.

  • 2. ...
    '15.11.17 10:09 PM (211.36.xxx.207)

    이번엔 가족들의 얘기예요

  • 3. ㅇㅇㅇ
    '15.11.17 10:12 PM (180.230.xxx.54)

    아.. 응사는 삼천포랑 정대만 부모님은 잠깐 나왔네요

  • 4. ㅋㅋ
    '15.11.17 10:12 PM (112.149.xxx.152)

    응팔 넘 좋아요..원래도 그랬지만..디테일있고 사람간의 정이 있어요..그렇게 음식 나눠먹던 시절 그립네요..

  • 5. ......
    '15.11.17 10:32 PM (110.11.xxx.146)

    이웃들 얘기가 많이 나와서요.....아이들도 소꿉친구들이구요.
    택이가 친구들 앞에서야 비로서 감정 들어낼때 정말 흐뭇하더라구요....ㅠㅠㅠㅠㅠ

  • 6. ...
    '15.11.17 10:32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사투리때문이예요

    1997.1994는
    우왁스런 사투리로
    주인공들 모두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대서
    너무 시끄러웠어요.

  • 7. ......
    '15.11.17 10:33 PM (110.11.xxx.146)

    그리고 저희 이모도 가끔 하셨던 말인데, 가난하던 시절에는 정말 많이 나눠먹었대요,
    내일 저녁 먹을거 없어도 아침 먹을쌀만 남겨놓고 이웃집 쌀 빌려줬다고....ㅜㅜ

  • 8. ...
    '15.11.17 10:33 PM (118.176.xxx.202)

    사투리때문이예요

    1997.1994는
    우왁스런 사투리로
    주인공들 모두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대서
    너무 시끄러웠어요

    1988은 배경이 서울이라서
    보라가 싸울때 소리지르는거 말고는
    악악대는게 없네요.

  • 9. //////
    '15.11.17 10:46 PM (182.230.xxx.104)

    골목길 네집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주더라구요.
    그래서 그런듯요.
    전작에서는 너무 남편찾기에 급급해서..특히 응사..그것땜에 게시판에 쌈박질 많이 났었죠.
    사실 필요없는 소모전.
    어차피 신감독은 미리 커플 다 정해놓고.절대 변하지 않게 연출한대요.
    중간에 시청자들 낚을려고 살짝 뒤트는 정도지..응칠때나 응사때나 한결같이 한커플 보여줬는데 사람들이 자기미는 커플이 되야 한다 난리친 측면이 크죠.
    응사땐 진짜 골이 띵할정도..
    이번은 그런게 없으니깐 보기가 훨씬편해요.
    그리고 응팔은 덕선정환 딱 정해놓고 보여주는거라.별 싸움거리도 없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4165 수익률 계산이요, 월 불입 펀드 수익률이 매일 30%라면 어떻게.. 계산 10:27:48 2
1764164 회계용 계산기는 주로 어떤걸 사용하나요? 궁금 10:27:20 4
1764163 저 까다로운건 가요 ㄹㄹ 10:27:00 24
1764162 그럼 반대로 사진"만" 잘받는 사람은 왜 그러.. 2 ........ 10:25:28 72
1764161 명절 때 초등딸 덕을 봤네요. 2 고마운딸 10:25:23 117
1764160 매운음식하면 어떤음식이 떠오르세요? 1 매운음식추천.. 10:23:21 57
1764159 금 시세 차이 2 ㅇㅇ 10:22:15 201
1764158 노원구민분들 피부과 추천해주세요.알레르기.두드러기전문요~ ㅔㅔ 10:20:34 21
1764157 펌 - 박성재 풀어준 사법부, 이해가 되네요 5 조희대 법원.. 10:18:25 320
1764156 이경우 누가 너무한걸까요? 20 ,,, 10:12:35 519
1764155 집에서 역까지 도어투도어로 5분이면 초역세 맞죠? 15 ... 10:10:50 379
1764154 드디어 해가 났어요! 2 루루~ 10:10:36 194
1764153 부동산대책 발표했네요 21 dddd 10:05:41 1,347
1764152 아기 낳을수있으면 낳을까요? 나이가 너무 많은데... 25 ... 10:03:07 744
1764151 김주현, 심우정은 이대로 묻히나요? 3 내란 종식 .. 09:58:43 211
1764150 시아버지 돌아가시면 기일이나 명절 제사는 며느리가? 시어머니가?.. 22 ㅇㅇ 09:58:33 727
1764149 내 자식도 이리 미울수가 있네요. 1 55 09:57:42 467
1764148 뼛속까지 친일 정진석 할애비가 우리국민 수탈에 앞장섰던 집.. 09:50:28 228
1764147 대학생애들 사귀다가 결혼까지 가는경우 많이 있나요? 21 u.. 09:50:26 957
1764146 김건희 특검, 숨진 양평 공무원 조서 열람등사 거부 6 ... 09:49:55 566
1764145 롯데보일러 쓰시는 분들 예약설정 설명좀... 아놔 09:44:06 50
1764144 거시적 관점에서 지금이 가장 살기좋은 시대아닐까요? 1 ㅇㅇ 09:34:33 374
1764143 [단독]캄보디아 범죄수익 수천억, ‘코인 세탁’해준 韓조직 적발.. 9 ㅇㅇiii 09:30:29 1,313
1764142 주식아가방..주식기초 알고싶은분 6 ㅇㅇ 09:29:47 828
1764141 경기도사는데 서울산다고해요 39 지역 09:29:39 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