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김희애 버버리패딩 별로면서 사려는건 무슨심리인가요?

... 조회수 : 4,137
작성일 : 2015-11-17 16:09:49
그옷이 자기눈엔 진짜 이뻐서 사야겠다 이런거라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데
그옷이 뭐가좋은지도모르겠으면서 살까말까 망설이는건뭔가요?
저기 뒤에 그런글이있던데 가격만큼 차별성도없는것같고 별로인것같다하면서 직구랑 백화점이랑 차이나냐고
더 싸게살려고 그러는거같더라고요
그냥 백화점가서 살까말까도 아니고. 그와중에 한푼이라도 더 싸게사려고 저러던데
마음에 들지도않는옷인데 저런거 살려고 기쓰는 이유가뭔가요?

얼마전에도 네이버에 다른키워드 검색했다가 우연히봤는데 주인장아줌마가 해외에서사는사람이던데
괜시리 명품매장 들어가서 이것저것 입어보고 자랑용 사진찍고
거기다 버버리 들어가서 패딩입고 뒤에직원보는데 블로그용으로 올릴 사진찍고
한국인으로서 저런글보면서 이게뭔가싶고 챙피하더라고요 
살것도아니면서 국내매장에선 하기 민망하니 해외가서그러는건가요?
저런것도 어글리코리안 아닌가요?

저도 해외에서살아봤지만 저렇게하는것도 한국인이미지로 다 낙인찍히는건데 염치없이 저러니 하는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렇다고 그 블로그 전체적으로보면 명품사는 형편도안되는듯하고 극서민으로 보이는데 
허구헌날 명품만사면서 매장가서입어보고 하는 사람들은 생활이니 그런가보다하지만
저렇게 해외명품매장가서 살것도아니면서 이것저것 다입어보고 블로그에 보여주기식 사진찍는건 무슨심리일까요?
더군다나 국내매장도 아니고 해외매장...

IP : 117.131.xxx.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5.11.17 4:15 PM (175.209.xxx.160)

    원글님한테 돈 빌려달라는 것도 아닌데 뭘 신경 쓰시나요. 그런가보다 하심 될 거 같아요. 그리고 해외매장에서 입어보고 사진 찍고 그러면 매장에서 제지하지 않는다면 별 문제 없지 않나...싶네요.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세상엔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있어요.

  • 2. 왜긴요
    '15.11.17 4:18 PM (218.236.xxx.232)

    할 줄 아는게 그거밖에 없어서요
    그리고 신경 끄세요.
    궁금해하는 시간이 아깝습니다..

  • 3. ...
    '15.11.17 4:55 PM (182.221.xxx.172)

    어이없네요 님 글 속에 원글자입니다.
    입어보니..왜 그렇게 인기 있는 줄은 모르겠다.
    혹시 직구가 많이 싸면 다시 생각해보겠다 가 요지예요
    한글독해 못 하면 이런 글 기 쓰고 쓸려고 하지마세요!
    쓸데없이 남 일에 신경쓰고 남 기분 나쁘게 당신 심리는 뭔가요?
    그리고 한푼이라도 싸게 살려는 게 어때서요?
    진짜 황당한 사람이네요!

  • 4. 그러니요
    '15.11.17 5:19 PM (119.194.xxx.182)

    전 원원글니무글 읽고 이상한거 없었는데...
    많이들 입어보고 직구로도 사고 하는데.
    요새 업체들도 소비자가 백화점에서 입어보고 인터넷 주문이 증가하니 아예 원가에 그걸 감안한다고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139 거실만 도배하더라도 방산시장이 저렴할까요 4 123 2015/11/17 2,191
502138 친구도 아니고 생판 남인 만삭임산부를 5 푸헐 2015/11/17 3,417
502137 이런음식먹으면 입냄새나는분들있나요ㅜ 3 음식 2015/11/17 2,469
502136 수학 4-2 지금 있으신 분 계신가요..^^; 3 초등 2015/11/17 1,038
502135 거위털 패딩 - 모자에 달린 털을 잘라 버리면 어떨까요. 6 패션 2015/11/17 1,491
502134 요즘 날씨 하루하루 당혹스럽네요 49 11월 2015/11/17 2,749
502133 이승철 ...젊을때 왤케 멋지나요?? 저 완전 반했어요 ㅠ 12 뒤늦게 2015/11/17 2,939
502132 차 사고가 잦습니다. 7 무서워요 2015/11/17 1,783
502131 저도 개때문에 겪은 일 올려봅니다 비애견인입니다. 22 비애견인 2015/11/17 3,420
502130 송유근군 박사논문 통과했네요 49 빠빠시2 2015/11/17 21,000
502129 이과 48 수능 2015/11/17 3,593
502128 저희 엄마가 공무원이셨는데 9 ㅇㅇㅇㅇ 2015/11/17 5,299
502127 자사고 면접 순서가 뒤네요..ㅠㅠ 1 안 좋죠? 2015/11/17 1,669
502126 초등 국어 남자아이들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고학년) 7 자식 공부 .. 2015/11/17 1,717
502125 갱년기증상 더워서 미치겠어요 49 2015/11/17 5,480
502124 고양이 등에 화살 쏜 범인 검거됐네요 12 비정상 2015/11/17 3,468
502123 올바른머리감기 11 어느게맞나요.. 2015/11/17 4,454
502122 우울의 정도. 경험있으신분들..도움주세요. 6 .... 2015/11/17 1,896
502121 엄마가 채칼에 베였어요!!!! 14 ... 2015/11/17 4,552
502120 5학년 아들래미 ㅠ 1 2015/11/17 1,365
502119 급체한 후 우황청심원 주는 약국 5 질문 2015/11/17 3,181
502118 35넘어가니 성욕이 전혀 없어지네요~~ 9 ㅇㅇ 2015/11/17 6,052
502117 이쯤되면 살인경찰이네요 2 .. 2015/11/17 948
502116 서울10평대 아파트추천 부탁드려요 9 2015/11/17 4,098
502115 편의점 김혜자 도시락 먹을만 하네요 25 맛있다 2015/11/17 7,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