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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관련 질문 있어요..

궁금 조회수 : 3,830
작성일 : 2015-11-17 13:37:30

지난 추석 지나 제사를 저의집으로 가져왔는데요

이달에 8일 차이로 시할어버님. 시할머님 제사가 있어요.

지난주 시할아버님 제사는 지냈고

시할머님이 내일인데....


제사 지낼때 아파트일 경우 현관문을 꼭 열어 놓아야 하나요?

제사 지내는 시간이 30여분 되는데 이때 모기가 많이 들어오더라구요

또 술은 무엇을 쓰나요?

지난주는 구기자주를 시골에서 가져온게 있어 지냈는데

제가 가는 농협하나로마트는 구기자주가 없더라구요


술들을 좋아해서 일반적인 술은 별루 안좋아하고

두견주, 구기자주, 소곡주

이런걸 좋아하네요.

정 없으면 백화수복 사와야죠^^


또 한가지는 남편 기준으로 증조할아버지와 증조할머님 제사를

하나로 합칠 경우 꼭 남자쪽 날짜로만 합쳐야 하나요?

이달에 8일 차이 제사를 하나로 합쳐 주시면 안되냐고 여쭤보니

시아버님의 부모님 제사는 따로따로 지내고 싶다 하시고

시아버님의 할아버지, 할머니 제사만 합치라고 하시는데

그것이 구정 2주전이예요. 시할머님은 음력3월초이고...


그래서 꼭 제사를 합칠 경우에는 남자쪽으로만 하는건지 몰라서

이곳에 여쭈어 봅니다...


제사때 시골에서 아버님이 올라오시고 동서네 식구들도 참석합니다..



답변 달아주시는 분들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59.5.xxx.21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7 1:40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술은 정종이나 탁주쓰면 되고
    제사를 지낸후 대문을 조금 열어둬야 귀신이 들어 온답니다

  • 2. 창문으로 안되나요?
    '15.11.17 1:41 PM (110.47.xxx.57)

    다리 아프게 계단으로 걸어서 올라온다구요?

  • 3. ......
    '15.11.17 1:41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제사를 합칠때 보면 대부분 남자제삿날에 여자를 합치더군요

  • 4. ..
    '15.11.17 1:44 PM (58.29.xxx.7) - 삭제된댓글

    이번에 그냥 한번으로 하세요
    가지고 올때 확 밀어부치세요

  • 5. 110.47님!
    '15.11.17 1:45 PM (122.43.xxx.122)

    왜 그러세요? ㅋㅋ
    제사등의 관습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풍지키는 집안도 많아요.

  • 6. 헉!
    '15.11.17 1:48 PM (218.155.xxx.45)

    증조할아버지 할머니꺼까지?
    종갓집인가봐요?
    제사를 어른들이 주실때 좀 간소하게 해서 주시던가 하지
    그대로 주신건
    그대로 지내라 이뜻 아닐까요?
    아휴 제가 왜 벅차죠?ㅎㅎ

  • 7. 원글
    '15.11.17 1:49 PM (59.5.xxx.214)

    제사 준비를 제가 주관해서 하다보니 힘이 들어서 이번 아버님 오셨을때 말씀 드렸어요..
    11월에 김장 행사도 있으니 지난주 할아버님 제사에 할머님을 합치면 안되겠냐고요
    8일차이니까 한숨 돌리면 또 제사이고....
    남편이랑 시동생은 아무 말도 안하고....저만 얘기를 했어요
    아버님이 안된다 하시네요~~

  • 8. 우리집
    '15.11.17 1:50 PM (61.75.xxx.61)

    집안마다 가풍이 다르겠지만, 우리집은 이렇게 합니다.
    기제사는 한대만 지내고
    나머지 윗분들은 모두 시제(모사)로 올렸습니다.

  • 9. ㅇㅇ
    '15.11.17 1:56 PM (112.184.xxx.17)

    저희도 이번부터 시조부모 제사 한번으로 할건데요.
    빠른 날짜에 맞춰 하기로 했어요.
    할머니가 빨라서 할아버지 제사가 없어지는거죠.
    작은어버님들이 직접 정하셨으니 뒷말은 없겠죠.

  • 10. 이런건
    '15.11.17 2:09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남편분이 단호하게 말해야죠
    제사 주관해서 지내보세요 솔직히 음식하는건 그나마 괸찮는데
    제사다가오면 심적인 부담감이 너무 큽니다
    손님들 오다보니 집안청소도 신경 쓰이고
    이것저것 제사장보는거 하며 지낼수록 부담감은 더 듭니다

  • 11. ..
    '15.11.17 2:17 PM (58.29.xxx.7) - 삭제된댓글

    그때 그럼 못하겠다 하셔야지요...
    처음이 힘들고 중요합니다
    음식을 최소한만 하세요
    청소 등도 하지 마시고요
    제사는 몇시에 시작하시는지요
    딱 저녁 먹는 시간에 시작하셔서
    따로 저녁 차리지 마세요

    되도록이면 한번만 지네세요
    아니면 못하겠다가 버티세요

    누가 제사 지내는데요]
    남편도 시동생도 아닌 님이세요

    제사상 너무 정성스럽게 하지 마시고
    사다가 차려 보세요

  • 12. 원글
    '15.11.17 2:36 PM (59.5.xxx.214)

    추석 12일뒤가 어머님 생신인데 그때 내려갔다가 갑자기 제기 그릇 꺼내시며 이제 힘들어 더이상
    못지내겠다....어머님이 이렇게 말씀 하셔서 갑자기 가족회의를 하게 되었어요.
    아버님은 저보고 내려와 제사를 돕는건 어렵겠냐 물어보셨지만...
    남편이 참석 못하는 제사 저만 내려가 돕는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명절때 늘 제가 운전을 하고 다니다보니 스트레스가 많기도 했어요. 시어머님도 시고모님도
    한날로 합치기를 여러차례 말씀드렸는데 아버님이 허락을 안하신거죠
    아버님은 독불장군.....누구의 말도 듣지 않는 성격이세요. 시어른 나이가 올해 85세예요
    저도 오십이 넘었구요. 이번에 제사 지낸다고 집을 대청소 했더니 몸살이 나고 암튼 힘들었어요.

    동서는 교대근무 하는 직장을 다녀서 시간이 되면 오후에 와서 전부지는거 도와줘요..
    시어머님이 제사 어떻게 지내는거 애들한테 알려주고 기제사는 올라가지 말고 명절때가 가라고
    말씀 하셨는데 아버님이 그 연세에 큰 수술도 하셨는데 건강하세요.
    대중교통 타고 저의집을 오시니까요... 아들들은 아버님한테 하나마나한 얘기라고 말도 안꺼낸
    상황이구요.. 시골에서 아버님이 저녁을 7시전에 드셔서 아버님만 저녁 먼저 차려드리고
    나머지 사람들은 제사 끝나고 저녁 먹습니다. 제사는 9시에 지내요..

  • 13. 원글님
    '15.11.17 2:45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차라리 제사음식을 모두 집에서 해서(전은 동서) 가지고 가서
    시댁에서는 밥만 하게끔 하시지 그랬어요
    그게 최악의 상태에서 그나마 숨을 쉴만 합니다

  • 14. 아이고 사람잡네
    '15.11.17 2:48 PM (220.76.xxx.231)

    내가종갓집 나이많은 며느리인데요 미안하지만 원글님 시아버지 욕좀 할게요
    자기아버지 어머니제사를 왜 며느리보고 지내라고하는지 정말 욕나옵니다
    함께사는것도 아니고 따로살면서... 문열어놓는것은 맞아요
    모기들어오는것은 어쩔수없지만 우리친정에 외갓집이 엄청큰살림에 부자예요
    대농인데 제사가 너무많고 농사지으면서 많은제사 다챙길수없어서
    좋은날 음력 3월3짓날 한날로 지내고 양명절만해요 제사는주관하는사람 마음데로
    기존 예의만 하면 됩니다 시아버지대가 살아잇는데 며느리에게 물려주고
    어떻게 손주며느리가 자기아버지 어머니 제사지내라고 떠미는지
    우리는종가래도 내가혼자 32년지내다 다없앳어요 차례도 안지내요
    우리가 안지내게 되엇으니 지낼사람 가져다 지내라고하니 답이없데요

  • 15. ...
    '15.11.17 4:11 PM (59.12.xxx.35)

    1. 합치면 됩니다. 저희도 제 기준 할머니 할아버지만 따로 모시고 다 합침. 몇명이 합치자하면 정해지는거임.
    2. 술은 백화수복, 청주, 청하 아무거나 되죠. 집 제사에 소주는 아니고요.

  • 16. ---
    '15.11.17 4:21 PM (119.201.xxx.47)

    집집마다 풍습이 다르죠
    저희 친정도 한달에 보름 정도 사이에 두고 제사가 두번씩 두달이나 연달아 있어요
    이번에 친정 아버지가 부모님 제사 합치자고 하니까
    큰아버지는 작년에 돌아가셔서...
    사촌 동생이 싫다고 할머니 할아버지 제사 다 지내고
    증조 할머니 할아버지제사만 합쳤네요
    젊은아이가 제사 다 지내겠다해서 놀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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