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벌고 싶어 하는건 당연한 이치겠죠

[궁금]

해외 사는지라 외로움 달랠겸 같은 지역쪽 사는 블로그 하는 사람들을 이웃에 추가해놓고 가서 보기도 하고 간단하게 답글도 달고 안부도 묻곤해요. 같은 타향살이 비슷한 처지에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아 마음 달랠겸 왕래하는건데, 결국 어떻게 10명중 반은 다 상업블로그쪽으로 전환하네요. 물론 예전 같이 글을 올리긴 하는데 결국 주가 되는건 공구 사다드림 글뿐. 조금 씁쓸해요. 원래 그렇게 마음먹고 블로그를 시작한건지, 아니면 자연스레 그렇게 흘러가는건지. 한국도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판매블로그가 많은데 해외에서도 이런 블로그가 이젠 대부분인거 같아요.

[애초에]

사람들에게 놀으라고 공간을 공짜로 제공할 리가 없잖아요.
인터넷이나 서버 회사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