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둘기들에 대해 글로만 가르쳐주실분

조회수 : 724
작성일 : 2015-11-15 12:11:09
새를 무서워하고 특히 비둘기를 싫어해서
인터넷검색도 못합니다 사진무서워서ᆢ
그럼에도불구하고 새벽출근길마다 마주치는 비둘기들땜에 궁금한것들이 있어 여쭤봅니다

비둘기들이 이렇게 많은데 새끼들은 어딨나요?
새끼들도 어른만한가요? 하얀게 새낀가요?
죽을땐 어디가서 죽나요? 저렇게 많으니 죽는비둘기도 많을텐데요
IP : 39.118.xxx.1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5.11.15 12:54 PM (218.48.xxx.189)

    요새는 주로 아파트 각 세대의 실외기 틈이나 옥상, 화단에 알을 낳습니다. 알은 4~6개정도 낳고 작고 하얗습니다
    둥지라고 할만한거라고는 깃털좀 뽑아서 넣고
    딱히 정성스럽게 짓지는 않습니다
    비둘기 새끼는 의외로 정말 못생겼지만 눈은 까맣습니다
    털이 나기시작하면 징그러워지기 시작하고
    성조가 되면 눈이 주황색에 까만점박아놓은것처럼 바뀌고
    쫓아내야 날아가는데 다시 단체로 돌아옵니다

  • 2.
    '15.11.15 1:12 PM (223.62.xxx.249)

    정말 고맙습니다 ^^

  • 3. 조류공포증
    '15.11.15 1:13 PM (116.33.xxx.148)

    저도 조류를 미친듯이 무서워합니다
    광장에 나가거나 이른 아침 마주치는 동네의 비둘기는
    정말 너무 심각하게 무서워 하는데
    잘 피하거나 내게 오지 않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발로 차는 시늉을 하거나 쫒는 시늉은
    다시 내게로 날아올까하는 두려움과
    날아가는 방향을 예측할 수 없어 못하구요

  • 4.
    '15.11.15 1:18 PM (223.62.xxx.249)

    윗님ㅋㅋ
    딱 제 꽈신듯ㅋㅋ
    반갑습니다

  • 5. ㅇㅇ
    '15.11.15 1:51 PM (24.16.xxx.99) - 삭제된댓글

    새들은 새끼가 잘 안보여요. 둥지 안에만 모여 있거든요.
    건물 위쪽에, 집이라면 지붕과 벽 사이 좁은 공간 등에 둥지가 있고 아주 어린 애들은 둥지 안에, 좀 큰 애들은 둥지 근처에 있어서 자세히 위를 보면 보이더라구요.
    모든 새가 아기일 때는 털이 복실복실한데 (저는 새를 아주 귀여워해요) 그 솜털이 빠지고 매끈한 털로 바뀌면 사회로 나오는 듯 해요. 그래서 우리가 흔히 보는 새들은 나이 구별이 잘 안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713 일본은 왜 혐한 시위하는거죠? 5 2015/12/21 1,362
511712 윤두준 유아인 조승우 박서준 의 공통점? 7 다좋냐 2015/12/21 3,593
511711 딱 하루 집안일 손놨더니.. 7 ㅠㅠ 2015/12/21 3,182
511710 요즘 실내온도 몇도에 설정해놓으세요? 15 쫌생이남편 2015/12/21 3,916
511709 응팔 옥의 티와 검은별 ㅋㅋㅋㅋㅋ 12 뮤뮤 2015/12/21 6,419
511708 평화 행사도 ‘불법’으로 모는 경찰의 시대착오 1 샬랄라 2015/12/21 447
511707 [다시 보기] 김한길과 안철수의 해당 행위 : 권은희 공천, 안.. 17 111 2015/12/21 1,350
511706 강원도사는분들 여행질문이요!! 2 ㅎㅎ 2015/12/21 858
511705 목 디스크 의심...신경외과? 3 --- 2015/12/21 1,892
511704 요가가 확실히 효과가 있나요? 7 김효은 2015/12/21 3,666
511703 내일 첫출근인데ᆢ 3 2015/12/21 1,078
511702 택이아빠 닮은 남자 생각나서 그냥 생각나.. 2015/12/21 762
511701 응팔 어쩐지.. 1 ... 2015/12/21 1,682
511700 유럽 구매대행 해보신 분 계신가요? 구매대행 2015/12/21 599
511699 거짓말 0% 이혼가정의 자녀와 결혼시키실건가요? 45 기로 2015/12/21 29,676
511698 드릴 사용 잘 하시는 분~ 6 셀프 2015/12/21 765
511697 손발 차고 생리통, 생리전증후군 심해서 힘들어요.. 2 괴로워 2015/12/21 1,153
511696 "잊지 않겠습니다"..'나쁜나라' 본 관객들 .. 2 샬랄라 2015/12/21 793
511695 로스쿨 야간반과 방통대에 설치한다는데 이게 무슨 말인가요? 49 ㅎㅎ 2015/12/21 2,241
511694 성격 성공...우울증...모든 성격 자체가 호르몬의 영향아닌가.. 7 2015/12/21 3,195
511693 중고생들 색조 화장하는 거요 7 화장 2015/12/20 2,252
511692 힘들고 지칠때 읽을 책좀.. 6 ... 2015/12/20 1,562
511691 영화 히말라야 보신 분 계신가요? 8 혹시 2015/12/20 3,224
511690 오늘 늦게 주무시는 분들.. 2 .. 2015/12/20 1,510
511689 박원순 “광화문광장 태극기 게양 반대한 적 없다” 1 샬랄라 2015/12/20 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