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같다는 말
아니면 어떨 때 나이 꽤 먹은 여자보고
소녀같다는 생각이 드시나요?
직업은 있고 더구나 전문직에 가방끈도 제일 긴데 말이죠.
1. ㅇㅇ
'15.11.15 12:19 AM (114.200.xxx.216)여기에 이런글 올리면 긍정적인 댓글 안올라와요..하는 짓이 철이 없어서 그렇다는 댓글 올라올걸요 ㅋ
2. 전문직에 가방끈도 기시니
'15.11.15 12:22 AM (211.202.xxx.240)스스로 아실거 같은데요.
단적으로 설명하긴 어렵지만 분위기나 느낌이 소녀, 남자면 소년 같은 사람들이 있어요.
나이 먹어도 아줌마나 아저씨 같은 느낌이 들지 않는 사람들요.3. ㅇㅇ
'15.11.15 12:24 AM (1.236.xxx.109)할머니인데도 소녀 같은 분들이 있어요
샤랄라 옷 입는것도 아니고 철 없는 행동을 하는것도 아니에요
나이들 수록 좀 태도는 무심하고 얼굴은 무표정해지는데
나이들어도 여성스럽고 섬세한 태도와 표정을 갖고있으면 그렇게 느껴져요4. 정신 연령과...
'15.11.15 12:24 AM (121.139.xxx.218)육체 연령의 괴리가 심하면..
그렇게 표현하기도 하더군요..
물론 좋은 뜻도 있지만요...ㅎ5. 감수성
'15.11.15 12:25 AM (125.182.xxx.185)이풍부하고 사회에때가덜묻은 그런이미지 아닐까요
6. ㄷㅁ
'15.11.15 12:26 AM (123.109.xxx.88) - 삭제된댓글나이가 들어도 순해보이고
풋풋한 느낌이 드는 사람이 있어요.
철이 없어서 그런 표현 쓰기도 하겠지만
뭐랄까 그악스럽지 않고 순수함이
남아서 소녀같은 느낌이 드는 여성들이
간혹 있긴 있어요.7. 12
'15.11.15 12:35 AM (110.11.xxx.91) - 삭제된댓글여자는 못 만나봤고
남자는 소년 같은 중년이 있었는데..
순진하진 않지만, 중년의 느끼함이나 때가 없었어요. 일은 잘 했고.
일단 외모가 소년다운 느낌이 있었고요.
행동이라면 단적으로 대부분의 중년 직장 남자들은 남 앞에서 대놓고 방구 뀌고 트림하는데
소년 같은 남자는 적어도 대놓고 그러진 않더군요. 실수로는 모르겠고.
여자도 반대로 생각할 수 있겠지요.
보셨을라나 모르겠지만, 미드 하우스에서 성병으로 뇌의 특정 부분이 사라져서
소녀처럼 성적 설렘을 느끼고 너무 사는 게 즐거운 할머니가 한번 등장한 적이 있어요.
하우스 박사한테 들이대셨죠. ㅎ
전 그 배우가 연기한 할머니가 참 사랑스럽고 소녀 같더군요..8. 컨텍스트
'15.11.15 12:35 AM (37.58.xxx.115)맥락이 있어야 얘기를 해드리죠.
누가 어떤 상황에서 무슨 얘기를 하다가 했는지, 님 성격이 어떤지...
그게 없으면 추측성 댓글밖에 안 달려요.9. ~~
'15.11.15 12:35 AM (58.140.xxx.11) - 삭제된댓글아줌마인데, 어투가 아줌마스럽게 말 하지 않으면 그렇게 보기도 하더라구요.
전 아이가 없어서 대학때랑 말투가 비슷한데, 아이들 키우는 친구들은 아무래도 좀 근엄한 말투 쓰니까
갈수록 차이가 더 나게 되죠!10. ~~
'15.11.15 12:36 AM (58.140.xxx.11) - 삭제된댓글아줌마인데, 어투가 아줌마스럽게 말 하지 않으면 그렇게 보기도 하더라구요.
전 아이가 없어서 대학때랑 말투가 비슷한데, 아이들 키우는 친구들은 아무래도 좀 근엄한 말투 쓰니까
갈수록 차이가 더 나게 되죠.11. ...
'15.11.15 12:42 AM (39.119.xxx.185)김혜자씨한테 손석희 앵커가 소녀같다는 말을 했는데..
김혜자씨는 좀 싫어하셨어요..
그런데 김혜자씨 같은 소녀 느낌 전 괜찮아 보였어요..12. 전
'15.11.15 12:47 AM (116.41.xxx.115)외모도 첫인상 차갑게 생겼고
제 일 다 똑부러지게하고
옷차림도 딱 심플하고 단정하게 입는데
말투도 저음에 쓸데없는 말 안하거든요
근데 가끔 소녀같단소리 듣습니다
생긴게 딱 여성스럽고 불쌍한사람 못지나치고
외모랑 다르게 드러나는 여성스럽거나 부드러운부운을 그렇게 표현하기도 하더라구요
김혜자씨가 싫다하시는 소녀같다의 뉘앙스랑은 조금 다른데
전 그 뉘앙스도 뭔지 알것 같아요13. 다 달라요..
'15.11.15 1:37 AM (175.113.xxx.192) - 삭제된댓글사람마다, 그 상황마다 다 다르지 않을까요.
김혜자씨더러 소녀같다고 하잖아요. 감수성 얘기구요. 긍정적인 의미로 보셔도 무방합니다.
저희 시어머니 소녀같아요. 철딱서니 없을 때가 너무 많아요. 아무 고민 없고.. 자기 중심적이고 그래요.
그럴 때 정말 소녀같단 생각이 들어요. 근데 어머니께 대놓고 소녀같단 소린 안해요. 내 생각에 좋은 의미가 아니니까요.
결론. 소녀같다고 대놓고 말할 때는 좋은 뜻일거에요.14. ᆢ
'15.11.15 2:31 AM (180.229.xxx.156)저 놀이터서 손자 돌보는 할머니 뵜는데 완전 소녀느낌이었어요. 할머니한테서도 저런 느낌이 있구나 싶더라구요.
15. 지나가다
'15.11.15 6:49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전 좋은 뜻으로 생각해요.
뭐라할까 소녀 소년 같다라는 말은 사람이 나이에 비해 때묻지 않고 순수해 보일때 쓰는 말 아닐까요.16. ㅇ
'15.11.15 8:31 AM (116.125.xxx.180)수줍어하고 공주병
17. 지지
'15.11.15 10:09 AM (223.33.xxx.254)우악스럽지 않고 조심스런 태도며 말투
18. 감정을
'15.11.15 10:47 AM (125.182.xxx.185)있는그대로표현할때..슬프거나기쁘거나불쌍해보이거나할때 ..특히 우리나라사람들은 감정표현이 약하잖아요
19. .....
'15.11.15 12:29 PM (113.131.xxx.188) - 삭제된댓글좋은 뜻이에요. 칭찬이라고 생각하세요. 아줌마처럼 생활에 찌들거나 우왁스럽지 않다는 뜻이니까요. 표정에 생기가 있어도 소녀 같다고 해요. 실은 저도 50인데 26세 직장 후배에게서 그런 말 들었어요. 그 후배 빈말하는 사람 아님.
20. .....
'15.11.15 12:30 PM (113.131.xxx.188)좋은 뜻이에요. 칭찬이라고 생각하세요. 아줌마처럼 생활에 찌들거나 우왁스럽지 않다는 뜻이니까요. 표정에 생기가 있어도 소녀 같다고 해요. 실은 저도 50인데 26세 직장 후배에게서 그런 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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