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름 신경쓴다고 정보주었는데 답변없을때 서운해요

이런경우 조회수 : 943
작성일 : 2015-11-12 14:00:37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같이운동하는 모임카톡방이 있는데 인원이15명되요 한엄마가큰 병에 최근 걸렸는데 카톡에 시중애잘안파는 음식구하는데 판매하는곳있으면 알려달라고 글을올렸더라구요 답글이 아무도 없어서 안쓰럽더라구요 저도 바쁜와중에 검색을 해서 후기다읽어보고 판매처 복사해서 올려주었는데 며칠이지나도 답글이 없는거에요 어제 운동가서 만나서 물어보니 어 카톡글보고 샀어 그러고 땡이더라구요
나름시간투자해서 생각해서 정보찾아주었는데 만나도 일언반구도없어서 서운했어요
또한엄마는 아이 학원정보알려주라고 해서 고급정보알려주었더니 몆개월후에 만나 물어보니 바로등록해서 잘보내고있다고 하더라구요 이것도 서운했어요 몆번그러고나서 이엄마한테는 정보잘안주게 되더라구요
IP : 116.33.xxx.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운할 만 해요..
    '15.11.12 2:04 PM (175.120.xxx.173)

    게시판에서 댓글로 정보 알려줬더니 댓글 한개 없이 원글 날려버려도 기분 별로인데, 하물며 지인 사이면 당연히 서운하죠.

  • 2. 그렇죠
    '15.11.12 2:06 PM (68.190.xxx.79)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고맙다는 말 한마디정도는 해야하는데 그렇지않은 사람이 의외로 많더하구요.
    저도 그런경우 많이 당해봐서 알아요.
    전 제 맘 편하려고 그냥 선의로 준것으로 내 할일은 끝이다라고 스스로에게 말해요.
    그리고 그런 사람들과는 되도록이면 멀리하려구해요.
    제 정신건강을 위해서.
    사람들이 다 내맘같지는 않죠?

  • 3. 원글
    '15.11.12 2:11 PM (116.33.xxx.68)

    그쵸 다내맘같지않더라구요 자기한테 신경써주는사람 몰라보고 바보다 생각하며 위안삼아요

  • 4. 그냥 나만 알고 계세요
    '15.11.12 3:24 PM (210.210.xxx.233)

    그런 사람들은 자기한테 고급 정보 있어도 공유하지 않아요.

    그리고 정보라는것도,시간내서 이것저것 알아보는 건데,쉽게 얻어내는 사람은 그걸 모르더라구요.

    자기가 하는것없이 얻는게, 어떤건지 잘 몰라요.

  • 5. 111111111111
    '15.11.12 4:03 PM (222.106.xxx.28)

    저도 한 오지랖하는 아줌마라서 남일 내가 더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고 정보 알려고
    여기저기 전화에 검색에 해서 알려주면 ... 시쿤둥..ㅠ
    몇번 그러니까 이젠 누구 뭐 물어봐도 내 상식선에서 대답하고 땡~!
    그게 정신건강에 이로워요~!
    단 진심 고마워 하는 사람은 다시 보여지구요 ㅎㅎ

  • 6. ....
    '15.11.12 4:47 PM (110.11.xxx.50) - 삭제된댓글

    맞아요. 엄청 서운하죠.
    전 예전에 시녀병이 걸렸는지 82에서도 누가 뭐 물어보면 시간내서 검색이라도 해서 알려주고 그랬어요 ㅋㅋㅋ
    특히 무슨 여행정보 같은거.
    제가 예전에 갔던 사진까지 뒤져보면서 제일 좋은 루트랑 갈만한데 A4로 치면 서너장 분량으로 정성들여 알려줘도 댓글이 없더라구요.
    지금은 어지간해서는 정보성 댓글 안달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060 딸 둘 엄마가 된다네요 30 내속의남아선.. 2015/12/11 5,261
508059 갑상선기능저하증 검사 받아보신분 계시나요? 2 제발 2015/12/11 2,454
508058 나이가 들수록 관계가 더 명확해져요 1 ... 2015/12/11 1,718
508057 꿈 해몽 부탁드립니다. 2 좋은 날 2015/12/11 604
508056 카모메 식당 같은 영화 추천해주세요 16 니모 2015/12/11 2,743
508055 다음주 시험보는 여고생들에게 담임이 과자파티를 해주고 싶을때 4 ... 2015/12/11 1,314
508054 스카이에듀))학생부 스펙노트..이거..구해서 볼만 한가요? 예비고등 2015/12/11 1,194
508053 이미연이 김주혁한테 여보라고 한 적있나요? 17 To 2015/12/11 5,771
508052 정치후원금 // 정의당 국회의원 추천해 주세요 4 정치후원금 2015/12/11 559
508051 조미김에 옥배유가 안좋다고 해서요.. 이건 어떤지 봐주세요.. 옥배유 2015/12/11 1,573
508050 오래된 동치미 활용법 알려주세요~ 7 아까워라 2015/12/11 9,324
508049 sns 보니 다들 행복한 가정이네요. 13 .. 2015/12/11 4,714
508048 에스프레소 5 커피조아 2015/12/11 966
508047 이런 중2 공부 잘할 수 있을까요? 1 눈사람 2015/12/11 1,028
508046 국제선 처음 타보는데요... 7 여행 2015/12/11 1,305
508045 부산2층버스투어 방학 2015/12/11 911
508044 쌀50키로있는데 쌀벌레가 드글드글.. 패닉상태에요 ㅠ 13 패닉 2015/12/11 5,251
508043 급질!! 수육을 어떻게 싸가야하나요??? 7 점심 2015/12/11 1,225
508042 휴대폰 바꿔야하는데....어디가야 저렴하게 구할수있을까요? 1 2015/12/11 701
508041 가족이 함께 볼만한 한국 영화, 드라마,... 무엇이 있을까요?.. 5 ... 2015/12/11 2,394
508040 불면증 치료 잘하는 한의원 추천좀 해주세요 1 한의원 2015/12/11 1,559
508039 에코세대, 정부 신뢰 '아시아 꼴찌' 부모세대보다 '국민 자긍심.. 샬랄라 2015/12/11 446
508038 아름다운 당신 강은탁.. 2 Dd 2015/12/11 1,213
508037 소트니코바의 근황ㅋ 3 2015/12/11 4,918
508036 잠실이랑 잠원동 중에 고민입니다~ 10 고민 2015/12/11 3,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