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 사장님이 저를 부를때 호칭

moonbl 조회수 : 2,905
작성일 : 2015-11-10 09:48:03
전 30대초반 애기엄마구요
부동산 사장님들은 대부분 40~50대분들인데
저한테 마땅한 호칭이 없는지
사모님 이라고 부르는데 너무 부담스럽고 듣기좋진않더라규요 ㅠ
사모님이라 하지 말고 손님..이라고 부르시라고 말해도 될까요ㅎ
일반적인 호칭 아시면 추천 좀 부탁드려요 ♡
IP : 182.230.xxx.2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0 9:48 AM (119.197.xxx.61)

    불편해도 그냥 듣고 마세요
    원래 그러더라구요
    전 20대 미혼시절에 집을 샀는데 그때도 사모님이였어요

  • 2. 호칭
    '15.11.10 9:50 AM (218.236.xxx.232)

    걍 두세요.
    호칭 가지고 하도 ㅈ ㄹ 하는 고갱님들이 많아서 그래요..

  • 3. 사모님 다 그래요.
    '15.11.10 9:52 AM (211.223.xxx.203)

    그려러니 하세요.

    저는 20살 이상 차이나는 68살

    아버지 벌 할배가 o여사라 해서 역겨웠어요.;;;

  • 4. moonbl
    '15.11.10 10:16 AM (182.230.xxx.231)

    원래 다 그런거군요~ㅎㅎ 그냥 별의미부여말고 한귀로 훌려야겠군요~ 부동산 거래를 첨해봐서 몰랐내요.. 감사합니다^^

  • 5. !!
    '15.11.10 10:27 AM (1.233.xxx.196)

    결혼하셨다면 사모님이 일반적이에요.
    부동산에선 손님이란 말을거의 안쓰더라구요.

  • 6. ㅎㅎㅎ
    '15.11.10 10:30 AM (211.246.xxx.103)

    부동산운영해요
    그 호칭이 저희들로서도 엄청 고역이라는...
    그나마 남자들은 사장님, 여자들은 사모님이 젤 무난해서
    그리 부르는데 사실 좀 이상하죠
    너무젊은 손님들에겐 선생님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그것도 좀 어색하구요
    그렇다고 ㅇㅇㅇ씨라고 부르기도 그렇고요
    저도 항상 그게 어렵답니다^^

  • 7. ㅎㅎ
    '15.11.10 10:47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사모님이 무난하죠.
    부동산 아줌마가 반말 비슷하게 하면서 새댁 새댁하길래
    저 마흔 넘었고 새댁아니거든요 했더니 그담부터는 사모님이라고 ㅡ,,ㅡ

  • 8. ...
    '15.11.10 11:11 AM (119.64.xxx.92)

    그냥 고객님..이라고 하면 될것을 뭔 사장이고 사모인지..
    회사에서 과장인 사람이 사장님 소리 들으면 황당할듯.

  • 9. ...
    '15.11.10 11:21 AM (182.222.xxx.35)

    고객에게 사모님이 맞는호칭이죠.
    언니라고 하는 사람도 있어요.

  • 10.
    '15.11.10 2:16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고객님이 젤 나은것같아요 사모님 소리들으면 내가 그렇게 나이들어보이나 싶어요 백화점가면 고객님고객님 그러는데 젤무난한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787 성정체성혼란인 아이 19 어쩌나요 2015/11/10 4,457
499786 아직은 착한 맘을 가진 이가 더 많은거 같아요^^ 4 .. 2015/11/10 1,122
499785 목동 10단지 근처. 여학생 갈만한 일반고 추천 좀 해주세요 8 딸기엄마 2015/11/10 2,937
499784 중1 아들이 호밀밭의 파수꾼이 별로라네요 49 클래식 2015/11/10 5,285
499783 “이게 800만원? 당최 이해불가” 폴리스캠 가격 논란… 페북지.. 4 세우실 2015/11/10 1,378
499782 큰 접시들(지름 20센티 이상 27센티 30센티 접시들) 어떻게.. 1 건강맘 2015/11/10 1,342
499781 부모가 자식에게 죄인인건 26 ㄷㄷ 2015/11/10 5,562
499780 내잘못아닌데도 이혼하는게 한국사회에선 참 억울하네요 48 2015/11/10 3,320
499779 호텔 프론트 업무와 면세점 판매직 어떤 게 나을까요? 15 취업 2015/11/10 5,438
499778 오른쪽 갈비뼈 아래가 당기는 건 왜 그런가요 여긴 어딘가.. 2015/11/10 798
499777 보험설계사도 2세한테 물려준다네요 7 요즘 2015/11/10 2,666
499776 질긴 살치살 구제방법? 2 ? 2015/11/10 1,917
499775 교수님이 보고 계심 2 2015/11/10 1,142
499774 니트는 보풀땜에 두해 입기가 힘드네요 9 한철용? 2015/11/10 3,186
499773 뭘 입어도 선생님같아요ㅠㅠ 12 패완얼 2015/11/10 2,629
499772 내년에 병설유치원을 보낼지 그냥 다니던데 보낼지 고민입니다. 11 수줍음많은아.. 2015/11/10 2,035
499771 초등 수학 정보 알려주세요 49 kgd 2015/11/10 1,490
499770 수분없는 고구마 4 선샤인 2015/11/10 1,145
499769 朴대통령 ˝바른역사 못배우면 혼 비정상…참으로 무서운 일˝ 26 세우실 2015/11/10 1,625
499768 냉장고님이 아침부터 돈 달라 하네요.. 1 벌써 8년... 2015/11/10 915
499767 아웅산 수치 승리..미얀마 '민주화의 새벽'을 열다 5 민주화 2015/11/10 746
499766 코가 너무 시려운 분 계세요 3 이건뭐 2015/11/10 10,659
499765 앞단지 아파트 주차장 출차경보음 소음문제 4 스트레스 2015/11/10 6,143
499764 국정화 반대-지퍼없는 모직 치마 나중에 느슨해지지 않을까요? 2 치마 2015/11/10 571
499763 아동학대 생존자의 글(아이유 제제에 관한 단상) 6 의미있는논의.. 2015/11/10 2,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