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얘네들이 국정화 하려는 목적의 핵심은 이거 같네요

친일파복권 조회수 : 1,039
작성일 : 2015-11-07 17:49:42
박정희, 이명박, 박근혜가 건국절 건국절 노래를 부른 이유가 있었네요. 

얘네들이 헌법에 적시된 1919년 대한민국 건국을 부정하고..

1948년 정부 수립을 대한민국 수립으로 살짝 바꿔치기 하려는 이유는 바로 이겁니다. 

친일파들이 건국에 기여한 정당한 평가를 받고 싶다..그래서 훈장과 유공자 대우를 해달라 이거네요. 

참 무섭네요. 어떻게 이렇게 악독할수 있죠?

http://www.vop.co.kr/A00000955790.html

국정 역사교과서에 '친일파 복권'의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라는 표현 대신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수립'이라는 표현이 실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정부'라는 단어 하나가 사라지는 것이지만, 이는 상당한 의미가 있다.

1948년 8월 15일이 대한민국 수립일이 되면, 1919년 3·1운동 후 수립된 임시정부와 항일의 역사를 부정하는 셈이 된다. 이는 임시정부와 독립운동의 역사인 광복절을 평가절하하면서, 친일파 복권을 위해 '건국절'을 주장해 온 뉴라이트 진영의 요구와 맥을 같이 한다

"친일파도 한국 역사의 주역으로 재평가하자는 것"

국정 역사교과서에서 1948년 8월 15일을 '건국절' 또는 '건국일'로 기술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 여론도 좋지 않고, 역사학계에서 반발이 크다. 하지만 최소한 현재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일'이라고 표현하고 있는 것을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수립일'이라고 바꿀 수 있는 토대는 교육부가 고시를 통해 마련해놨다.

이준식 민족문제연구소 연구위원은 "뉴라이트의 건국절 주장에 대해서는 국민의 3분의2가 거부반응을 보이고 있다. 학계에서도 맹렬하게 반대하고 있다. 그래서 우회하는 방법으로 내용은 (건국과) 같지만 표현을 대한민국 수립으로 바꾸자고 주장한 것이고, (자문회의에서) 표결에 붙였는데,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주장쪽이 다수였다. 그런데 교육부가 확정 고시를 하면서 슬그머니 '1948년 대한민국 수립'으로 바꿔버렸다"라고 지적했다.

이준식 연구위원은 "1948년 8월 15일을 건국절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결국 친일파라도 1945년 8월 15일 이후 3년 동안 '건국'에 참여한 공로자들은 건국 유공자로 재평가하고 훈장도 줘야 한다는 얘기다. 그런데 건국에 참여한 사람들이 대부분 친일파니까 친일파를 한국 역사의 주역으로 재평가 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IP : 222.233.xxx.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일파 복권
    '15.11.7 5:50 PM (222.233.xxx.22) - 삭제된댓글

    국정교과서의 “대한민국 수립” 기술, 친일파가 건국 유공자 된다?
    정부, 뉴라이트 건국절 주장 수용...‘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수립’ 교육과정 변경 고시
    ttp://www.vop.co.kr/A00000955790.html

  • 2. 친일파 복권
    '15.11.7 5:51 PM (222.233.xxx.22)

    국정교과서의 “대한민국 수립” 기술, 친일파가 건국 유공자 된다?
    정부, 뉴라이트 건국절 주장 수용...‘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수립’ 교육과정 변경 고시
    http://www.vop.co.kr/A00000955790.html

  • 3. 친일을 애국으로
    '15.11.7 5:53 PM (121.145.xxx.49)

    일본인들이니까요.
    일왕에 대한 피로쓴 충성맹세가 애국이죠.
    그들 입장에선.

  • 4. ..
    '15.11.7 7:06 PM (223.33.xxx.142)

    지네집 부끄러운 조상 세탁이 목적이었군

  • 5. 그들의
    '15.11.7 7:26 PM (175.115.xxx.98)

    이명바끄네의 신체는 한국인의 몸을 타고 났지만.
    정신은 일본인이니까..
    그들의 정신적 조국은 일본이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111 비밀독서단에서 추천한 책-황정은- 백의 그림자 3 ,, 2015/11/08 2,086
499110 13세 임산부 사건 너무 황당해요 19 ... 2015/11/08 10,329
499109 북한의 고아원, 남한 고아원의 실상 9 흑흑 2015/11/08 2,142
499108 점점 늘어가는 국정화 반대 여론 찬성 36%, 반대 53% 2 tpp도 비.. 2015/11/08 948
499107 9개고고학회도 국정교과서 집필거부-획일적 역사강제(국정화반대국민.. 집배원 2015/11/08 648
499106 백석-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5 .. 2015/11/08 2,608
499105 중앙정보부 기록의 비밀.. '중정이 기록한 장준하' 2 고상만지음 2015/11/08 1,205
499104 병들기위해 먹고사는 사회..... 49 농부마음 2015/11/08 1,902
499103 아이유 뮤비 감독 - 첨에 날리던 트윗 11 ㅇㅇ 2015/11/08 7,078
499102 다이어트 어플 3 기쁨맘 2015/11/08 1,350
499101 65년도 굴욕적 한일 협정-kndrmbs님 보세요 1 매국노 2015/11/08 575
499100 8년 동안 국정을 책임진 새누리당이 '민생이 파탄'지경이라고 1 어익후 2015/11/08 1,163
499099 남친이랑 싸우고나서 화해했는데 문제가요... 2 fff 2015/11/08 3,112
499098 스웨덴이나 핀란드 독일 같은 곳은 중고딩들 공부 별로 안하는거 .. 7 유럽 2015/11/08 2,891
499097 스마트폰 공기계 활용법 더 알고싶어요 4 유용하게 2015/11/08 2,178
499096 아이유 논란의 해법은 간단-불!매! 8 초초간단 2015/11/08 1,383
499095 kndrmbs 님..? 아까 맨서 올슨의 논문을 언급하셨는데요... 31 ... 2015/11/08 3,408
499094 외고에 관한 질문입니다 7 궁금 2015/11/08 2,084
499093 국정교과서 잘했다고 글 쓰고 삭제한 사람 보세요. 5 ... 2015/11/08 794
499092 강황복용후기 10 강황의신세계.. 2015/11/08 8,051
499091 레옹 영화는 롤리타와 다른거잖아요? 8 잘몰라서 2015/11/08 3,762
499090 남편이랑 있는 시간이 즐겁지 않아요. 9 호메로스 2015/11/08 3,580
499089 40대후반-침대?바닥? 9 //// 2015/11/08 2,327
499088 오지랍 4 .... 2015/11/08 1,025
499087 아이허브에서 비타민이나 유산균.. 총 4개밖에 못사나요..? 2 아이 2015/11/08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