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심한 남편

.. 조회수 : 1,809
작성일 : 2015-11-07 09:23:57
1주일에 한번 쉬는 남편..항상 일요일에 쉬고 특별한 일이 있으면 토요일로 바꿀때가 있죠..제사라던가..덕분에맞벌이지만 덜 바쁘다는.이유로 초등생 애둘은 제 차지구요..
이번주 왠일로 토욜이.쉰대서 왜.그런가하니 시댁조카 학교 행사에 연주회한다고 거기가러 쉰대요..하..
평생가야 애들 어디 한번 데려갈 생각안하고 오로지 시댁가는것밖에 할줄 모르는 인간..간밤에 그 말하는데 어찌나 짜증이 나던지..나이들어도 제 가족 위할줄 모르고..주말하루 함깨 지내는.유일한 시간..그렇게 조카네 잔치에 가고싶을까요? 누가.반긴다고..애가 사촌좋아하니 가는거라는데..애가 놀거리가 없으니 사촌찾지 자기가족하고 즐겁게 보내면 왜 매번 주말마다 사촌타령하겟어요..넘 속상해요..
IP : 220.72.xxx.10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7 9:43 AM (112.154.xxx.62)

    울신랑 같은분이네요
    애들이 지금 중고딩인데
    놀러..밥먹으러 가는거 싫다는데 싫다는데 혼자 가자고 난립니다
    애들어릴때나 좀 하지..
    시간 금방 지나갑니다

  • 2. 울 아빠같은 분 있네요.
    '15.11.7 10:57 AM (119.203.xxx.172)

    사촌동생 중학교 졸업식때 대학생인 나까지 포함 큰집인 우리가 벌벌 떨면서 구경 그리고 졸업식 끝나고

    식사 없이 안녕~~ (작은아버지도 원하지 않았던 거 같아 보이던데...) ㅠㅠ

    왜 그랬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감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097 국정교과서 잘했다고 글 쓰고 삭제한 사람 보세요. 5 ... 2015/11/08 795
499096 강황복용후기 10 강황의신세계.. 2015/11/08 8,052
499095 레옹 영화는 롤리타와 다른거잖아요? 8 잘몰라서 2015/11/08 3,762
499094 남편이랑 있는 시간이 즐겁지 않아요. 9 호메로스 2015/11/08 3,583
499093 40대후반-침대?바닥? 9 //// 2015/11/08 2,328
499092 오지랍 4 .... 2015/11/08 1,027
499091 아이허브에서 비타민이나 유산균.. 총 4개밖에 못사나요..? 2 아이 2015/11/08 1,806
499090 그알 보고 나서 든 생각 19 ... 2015/11/08 10,669
499089 사업자 등록한지 얼마 안된 사람 4대보험 증명서는 어떻게 발급받.. 3 산들 2015/11/08 3,487
499088 이유없는 비판을 들어도 가만있는게 습관... 12 성질나요 2015/11/08 2,683
499087 그래도 아이유는 대단합니다 49 ㅇㅇ 2015/11/08 5,789
499086 들어도 들어도 좋은 나의 클래식 혹은 클래식 스타일 곡 하나씩만.. 49 클래식 2015/11/08 3,314
499085 어떤 국제결혼의 현실... 11 ........ 2015/11/08 8,648
499084 전어와 청어는 맛이 어떻게 다른가요? 2 맛있어요? .. 2015/11/08 780
499083 고1때부터 문 이과 선택과목별로 학급 편성하는 학교가 좋은 걸까.. /// 2015/11/08 902
499082 14살 조카에게 필로폰 투약후 성추행 징역4년기사 보셨나요? 11 으허 2015/11/08 4,442
499081 누가 먼저 화냈나요? 5 바다짱 2015/11/08 1,089
499080 친구들과의 여행 후 5 ... 2015/11/08 3,120
499079 남편 성격이 응팔 선우랑 비슷해요 ㅎㅎ 2 ... 2015/11/08 2,531
499078 유럽 인테리어가 간지나는건 천장이 높고 창이 커서.... 8 스칸디나비아.. 2015/11/08 2,574
499077 한달 여행 추천 부탁드려요: 하와이, 괌, 발리, 오키나와..... 18 질식직전 2015/11/08 4,231
499076 과연 어릴때 돈들이는거 다 소용없는 짓일까요? 22 아이가세살 2015/11/08 6,821
499075 아이유만 두들겨 맞는 느낌이란 분들 3 0000 2015/11/08 1,341
499074 따뜻해지는 이야기 받아요. 5 비도 오고 2015/11/08 930
499073 녹는 실 리프팅 해 보신 분 계세요? 실실 2015/11/08 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