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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윌호570일) 미수습자님들 모두 가족들 품에 꼭 안기게 되실수 있기를!

bluebell 조회수 : 541
작성일 : 2015-11-06 21:47:50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IP : 210.178.xxx.10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6 9:55 PM (66.249.xxx.249)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오세요

  • 2. ..
    '15.11.6 9:56 PM (115.140.xxx.133)

    간절히 바랍니다.

  • 3.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5.11.6 11:07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비가 시작되는군요
    쩍쩍 갈라졌을 가족분들의 마음에도
    단비가 오기를 ㅡㅡㅡ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4.
    '15.11.6 11:32 PM (218.237.xxx.155)

    허다윤 학생
    조은화 학생
    남현철 학생
    박영인 학생
    권혁규어린이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날씨가 추워지고 있어요.
    따뜻한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실 수 있길 기도해요.

    블루벨님 감기 조심하세요.^^

  • 5. bluebell
    '15.11.7 12:00 AM (210.178.xxx.104)

    아홉시 경에야 비가 올 줄 알았는데, 예상보다 비가 일찍 와서 오늘은 지역에서 서명대를 펼치지 못했어요..
    내일도 원래는 호수공원 행사있는 곳 근처, 사람 많은 곳서 서명전을 하려고 했는데 우천시라 좀 통행이 뜸한 곳으로 변경되었네요..
    꼭 필요하지만 해야할 일들이 생각처럼 풀리지 않는 시간들이 있는거잖아요. 지금은 다 못해도, 성에 안차도,여건이 안되어도 포기하지 않으면 그 끝은 꼭 올거에요.
    세월호 미수습자님 당신들이 가족 품에 안기게 되는 그날도 꼭 올 것이고, 세월호 진상규명도 꼭 이루어질것입니다..
    오늘도 여전히 기다리고 내일도 기다리겠습니다.
    가족에게 우리에게 기적으로 와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오늘도 이 기도와 함께 하루를 보내고 낼을 맞이합니다, 기다림이 또 시작되는 날을 요..

  • 6. bluebell
    '15.11.7 12:01 AM (210.178.xxx.104)

    음님 .. 고맙습니다. 아주 약하게 오기 시작한 감기, 초전박살 내겠습니다..^^

  • 7. ..
    '15.11.7 12:26 AM (110.174.xxx.26)

    함께 기원합니다. 하루빨리 인양과 수습 그리고 진실이 밝혀지는 날이 오기를..

  • 8. 기다립니다.
    '15.11.7 12:28 AM (211.36.xxx.217)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9. 오늘도
    '15.11.7 1:18 AM (39.112.xxx.77)

    같이 기도드립니다.

  • 10. 아직 세월호에 사람, 가족이 있어요.
    '15.11.7 1:23 AM (121.100.xxx.162) - 삭제된댓글

    참사 570일

    ☆이영숙 ☆허다윤 ☆조은화 ☆양승진 ☆권재근 ☆고창석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그외미수습자
    오늘도 내일도 미수습자님들 유해구조되는 날을 기다립니다. 잊혀지지 않아요. 세월호 소식 처음 접한 3일정도 바람이 불고 잿빛날씨였던 것을 기억하네요. 그 많은 사람들의 절규, 고통이 고스란히 공기를 통해 느껴질 정도였으니까요. 속과 겉 모두 매말라 버린 가족들이 돌아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감옥서 올린 차례…세월호 희생자들이 내게 왔다. 박래군 4.16연대 상임운영위원 인터뷰
    ..내 인권 수업을 듣던 아이들 몇 명이 면회에 온 적이 있다. 자기들이 쓸 수 있는 돈이 딱 만 원 있다며,
    과일 사고 남은 4000원을 영치금으로 넣어주더라. 참 먹먹하고 감동적이었다.
    ..4.16 운동은 곧 이 세상을 바꿔가는 것이다. 아래로부터, 근본부터. 거꾸로 뒤집힌 가치관을 바로 세우는 것이다. 돈이 우선인 세상에서 인권이 존중되고 생명이 우선되는 사회로.
    ..시민 사회 활동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4.16 연대든 다른 곳이든 시민사회 단체 회원이 되거나 후원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30971
    /세월호 특별법 제정 1년, 청와대의 딴죽걸기. 불법시행령에 예산삭감까지...세월호 지휘라인 처벌되지 않아
    11월 7일은 세월호 피해자 가족과 국민 600만 명 이상의 서명으로 여야가 합의하여 제정한 의 입법 1주년이 되는 날/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58305&CMPT_CD=P...
    /“애도는 죄가 아니다”
    세월호 투쟁으로 처벌받는 이들을 위한 법률지원을 시작합니다.
    1년여간 1천건이 넘는 집회, 550명이 연행되고 7명이 구속된 세월호 진실규명을 위한 싸움, 이제 수많은 시민들이... /
    https://twitter.com/416act/status/662545759494144000
    /세월호 참사로 아이를 잃은 학부모께서 아이 휴대폰에서 복구한 파일들에 대한 검토를 부탁하셨다.
    파일들을 살펴보다가 아이들 사진을 발견해서 울컥했다. 이런 예쁜 아이들이 죽었다. 너무도 많이. /
    https://twitter.com/zarodream/status/662484079468670976
    /광화문 세월호 농성장. 심석 고등학교 역사 동아리 학생들이 노란 리본을 만들고 있네요.. /
    https://twitter.com/kim710821/status/662555526941663232
    /30여명 숨진 화재 참사에 정권 무너진 루마니아 http://goo.gl/bH24g1 나이트클럽 화재로 32명이 사망, 성난 시민들 정부 규탄..정권의 부패와 무능으로 304명이 사망한 #세월호 참사는? /
    https://twitter.com/jirisan99/status/662635555578998784




    /

  • 11. 아직 세월호에 사람, 가족이 있어요.
    '15.11.7 1:24 AM (121.100.xxx.162) - 삭제된댓글

    참사 570일
    ☆이영숙 ☆허다윤 ☆조은화 ☆양승진 ☆권재근 ☆고창석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그외미수습자
    오늘도 내일도 미수습자님들 유해구조되는 날을 기다립니다. 잊혀지지 않아요. 세월호 소식 처음 접한 3일정도 바람이 불고 잿빛날씨였던 것을 기억하네요. 그 많은 사람들의 절규, 고통이 고스란히 공기를 통해 느껴질 정도였으니까요. 속과 겉 모두 매말라 버린 가족들이 돌아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감옥서 올린 차례…세월호 희생자들이 내게 왔다. 박래군 4.16연대 상임운영위원 인터뷰
    ..내 인권 수업을 듣던 아이들 몇 명이 면회에 온 적이 있다. 자기들이 쓸 수 있는 돈이 딱 만 원 있다며,
    과일 사고 남은 4000원을 영치금으로 넣어주더라. 참 먹먹하고 감동적이었다.
    ..4.16 운동은 곧 이 세상을 바꿔가는 것이다. 아래로부터, 근본부터. 거꾸로 뒤집힌 가치관을 바로 세우는 것이다. 돈이 우선인 세상에서 인권이 존중되고 생명이 우선되는 사회로.
    ..시민 사회 활동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4.16 연대든 다른 곳이든 시민사회 단체 회원이 되거나 후원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30971
    /세월호 특별법 제정 1년, 청와대의 딴죽걸기. 불법시행령에 예산삭감까지...세월호 지휘라인 처벌되지 않아
    11월 7일은 세월호 피해자 가족과 국민 600만 명 이상의 서명으로 여야가 합의하여 제정한 의 입법 1주년이 되는 날/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58305&CMPT_CD=P...
    /“애도는 죄가 아니다”
    세월호 투쟁으로 처벌받는 이들을 위한 법률지원을 시작합니다.
    1년여간 1천건이 넘는 집회, 550명이 연행되고 7명이 구속된 세월호 진실규명을 위한 싸움, 이제 수많은 시민들이... /
    http://twitter.com/416act/status/662545759494144000
    /세월호 참사로 아이를 잃은 학부모께서 아이 휴대폰에서 복구한 파일들에 대한 검토를 부탁하셨다.
    파일들을 살펴보다가 아이들 사진을 발견해서 울컥했다. 이런 예쁜 아이들이 죽었다. 너무도 많이. /
    http://twitter.com/zarodream/status/662484079468670976
    /광화문 세월호 농성장. 심석 고등학교 역사 동아리 학생들이 노란 리본을 만들고 있네요.. /
    http://twitter.com/kim710821/status/662555526941663232
    /30여명 숨진 화재 참사에 정권 무너진 루마니아 http://goo.gl/bH24g1 나이트클럽 화재로 32명이 사망, 성난 시민들 정부 규탄..정권의 부패와 무능으로 304명이 사망한 #세월호 참사는? /
    http://twitter.com/jirisan99/status/662635555578998784

  • 12. 응원과 격려
    '15.11.7 1:30 AM (121.100.xxx.162) - 삭제된댓글

    /세월호 2번째 영화 나쁜나라 개봉이 내부사정상 미뤄지고 있습니다. 저희도 개봉과정에 어려움이 참 많았었는데.. 함께 응원해주시길!! 다이빙벨 보기/
    https://twitter.com/leesanghoc/status/662470349469052928
    https://www.youtube.com/watch?t=1478&v=t1lQ6OmMDz4
    /언젠가는 진실이 승리할 것입니다. 이 미친나라에서 죽어간 자녀들, 죽어간 자녀들을 둔 부모들, 이 가슴에 맺힌 한들이 풀어질 수 있도록 우리는 세월호를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세월호 사건은 모순과 부패, 음모에 가득찬 대한민국 사회의 한 축소판입니다. 불쌍한 우리 민중만 속고 피해을 입는거죠. 그렇다고 우리는 아무런 잘못이 없습니까. 오늘날 이 정권을 만든 사람들이 누구 입니까? 바로 우리들 자신입니다. 바꿔야 합니다. 우리들 자신부터. 그래야 이 혼란을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아.... 미쳐... 베레모 아저씨의 외침이 너무 소름끼치네요...ㅠㅠ "답이 없습니다... 헬기니 구조니 다 거짓말이다... 계속 시간만 끌고 있다... 내말을 왜 안믿어주냐고,,, 다 거짓말이라고...머하러 기대합니까... 기대할게 없다고,,,, 우린 속는 거라고.... 저기 사람들이 있습니다.....
    세상에 전 국민이 한마음으로 무사구조를 기도했는데....현장에는 언론, 기자들, 카메라를 볼수없었다니....
    성난 가족들만이 저자리에서 세월호승객들과 차갑게 죽어가고 있었구나 .... 너무 죄송합니다... /
    /세상에... 이종인 선생님은 다이빙벨 비용을 자비로 했다는거에요???
    근데 첫날 구조 시도도 못해봤다는거에여? 다이빙이나 하고 가라고???
    근데 또 오라해서 작업협조는 안해주고 지연하면서 결국 스스로 포기하게 햇다가 우여곡절끝에 시간보내고 더 나빠진 상황에 결국 다이빙벨 투입.... 훨씬 큰 가능성은 증명하고 (최초이자 마지막 2시간잠수) 끝났군요 .... 그래도 가능성을 열었으니 큰일 하신겁니다. 정부와 해경, 관계자들도 구조 못했으면서 고발을 하고 책임전가를 하다니../
    /어떤 이슈로 싸워도 개한민국에선 군사쿠데타반역수괴파를 이길 수 없네. 진실과 정의를 비웃는 일왕의 개족보, 박가파의 힘./
    /세월호 아이들은 기자 들이 죽인거네./
    https://www.youtube.com/watch?t=1478&v=t1lQ6OmMDz4

  • 13.
    '15.11.7 8:38 AM (180.66.xxx.3)

    언제까지나 기다릴 겁니다.
    빛 하나 없는 암담한 세상이지만
    많은 사람들 또한 당신들의 소식을 기다릴 겁니다.
    오세요...

  • 14. ....
    '15.11.7 1:01 PM (210.178.xxx.192)

    그 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원글님도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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