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살고있는 전세 집 내놨는데 안나가요...
부동산말로는 신도시입주로 저희동네 아파트 집내놓았다 안팔려 전세로 바꾸고 이사하거나 공실로 놔두는집도 여러된다고는 하더라고요..어찌할까요? 관리비이중으로 나가는건 감수해야한다 생각하지만 참골치아프네요...집주인은 새로운세입자가 들어와야 돈내줄수 있는 형편이고..
1. ...
'15.11.5 3:50 PM (223.62.xxx.113)시세보다 낮춰서가 답이에요.
2. ㅡㅡ
'15.11.5 3:51 PM (112.186.xxx.119)시세보다 낮췄어요..집주인이.그래도 안나가요.다들 새아파트 간다고하니..ㅜㅜ
3. 그래도
'15.11.5 3:55 PM (218.235.xxx.111)좀 기다려보세요
다 형편돼서..새아파트 입주할 사람만 있는거 아니니까요
조금 느긋하게 기다리세요
어차피 돈은 문제 안된다면서요4. ...
'15.11.5 4:05 PM (175.192.xxx.237)기다리다 만기되면 주인이 융자라도 내서 줘야해요.
돈없다고 마냥 기다리게 할순 없어요.5. ...
'15.11.5 4:18 PM (221.151.xxx.79)전세가 안빠지는건 뻔하죠. 아무리 시세보다 낮췄다한들 그 돈주고 들어갈만큼 저렴한게 아니니까 그렇죠. 주인이 욕심 버리고 좀 더 낮춰야할텐데요. 그리고 가급적 돈 받고 집 빼는게 나아요. 주인 입장에선 급할 거 전혀없죠. 만기가 됐다고 융자내서 전세금 빼주는 착한 주인, 별로 없어요. 돈 없는걸 어쩌냐하면 최후의 수단으로 소송걸고 해야하는데...시간 걸려 스트레스 받아 고생 많이해요.
6. ㅡㅡ
'15.11.5 4:33 PM (175.223.xxx.6) - 삭제된댓글지방은 신도시 아파트 근처 집들은 답 없어요. 주인이 낮추어 내던가 만기되고 돈 받고 집 열쇠 넘기던가
7. 남편은 월세로~
'15.11.5 5:29 PM (1.254.xxx.88)님은 그대로 생활하면서 기다리세요. 공실로 된 전세는 더 안빠져요...사람이 살고있어야 기운도 받고 그럽니다.
빨리 내용증명 보내세요..// 법적절차 까다롭고 힘들지만 집쥔도 내용증명 받으면 정신 번쩍 들거에요.
아무것도 아니지만..나중을 위해서라도.....8. 남편은 월세로~
'15.11.5 5:30 PM (1.254.xxx.88)절대로 집 비우시면 안됩니다. 짐 뺴면 끝장인건 아시죠....
9. 부기맘
'15.11.5 6:11 PM (110.70.xxx.111)전 제가 거의 4억가까이되는 전세금 대출받아서라도 빼주기로했어요 2년전 계약할때는 이동네에 저희집만 전세가 있어 전화해서 집주인님 저한테만 주세요~~~하더니 이제는 옆동네 이주해야하니까 안나가도 무조건 돈달라하더라구요 아이 같은반 엄마라 큰소리 안내려고 돈줄테니 나가라했어요 ㅠㅠ 중도상환수수료가 어마어마하대요 ㅠㅠ 잘 해결되시길바래요~~~
10. 짐빼면 끝장인거
'15.11.5 7:20 PM (211.208.xxx.219) - 삭제된댓글아시죠33333
11. ...
'15.11.5 7:54 PM (211.172.xxx.248)만기 안 채웠으면 관리비 이중으로 내는거 감수해야 하고요..
만기 채웠으면 주인이 융자라도 내줘야죠.
저희 집주인도, 세입자 못 구 해서 은행 융자 얻어서 세입자 보증금 해주고 몇달 비웠다가 저희 들어올 때 전세금 받아 융자 상환했어요.
저희는 확실히 하느라 전세금 중에서 대출금액 만큼은 은행에 직접 송금하고 상환 확인하고, 나머지 차액만큼 집주인에게 줬구요.12. ...
'15.11.19 5:59 PM (49.169.xxx.11)전세 정보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04001 | 애들 화장실 휴지 다쓰면... 10 | 콩12 | 2015/11/27 | 3,671 |
504000 | 튀김이 더 잘되는 냄비가 따로있나요? 6 | 튀김용기 | 2015/11/27 | 1,274 |
503999 | 아이들 수영 배우다 쉬면 다 까먹을까요~? 7 | xiaoyu.. | 2015/11/27 | 1,858 |
503998 | 현대꺼 다 왜 저러나요? 1 | 주식이야기 | 2015/11/27 | 1,044 |
503997 | 파스타 삶고 찬물에 행구면안돼요? 6 | 초보 | 2015/11/27 | 5,251 |
503996 | 너 때문에 내가 이혼을 못한다 7 | .. | 2015/11/27 | 3,491 |
503995 | 사당동에 전철역 가까운 아파트는 어디가 있을까요? 3 | 사당동 | 2015/11/27 | 1,496 |
503994 | 40중반인데 이 청바지 좀 봐주세요 플리즈 16 | ... | 2015/11/27 | 3,094 |
503993 | 강경진압을 비판하는 어느 정치인의 소신 발언.jpg 2 | 쏘오름 ㄷㄷ.. | 2015/11/27 | 1,159 |
503992 | 용인외고 서류전형 b하나 있는 아이 떨어졌어요 49 | 춥다 | 2015/11/27 | 5,259 |
503991 | 한국 여자들은 맨날 그놈의 팔자 타령, 유전자 타령... 48 | 분란글 | 2015/11/27 | 5,860 |
503990 | 중견기업 다니는분들 계신가요? | 궁금 | 2015/11/27 | 599 |
503989 | 치매검진 어디가서 하나요 1 | ... | 2015/11/27 | 874 |
503988 | 한국에 있는 원어민 교수들은 2 | ㅇㅇㅇ | 2015/11/27 | 910 |
503987 | 목동단지아파트 파는게 나을까요?? 6 | 아파트 | 2015/11/27 | 2,301 |
503986 | 사시는 곳의 주차요금 문의 드립니다. 7 | 주복 | 2015/11/27 | 538 |
503985 | 망막박리 7 | 궁금이 | 2015/11/27 | 2,216 |
503984 | 이일화 사투리에 하나 더 추가하자면... 49 | 사투리 | 2015/11/27 | 8,687 |
503983 | 트리 살까요? 7 | 크리스마스 | 2015/11/27 | 978 |
503982 | 25평 복도식 아파트 복도쪽방 침실로 좀 그럴까요? 10 | 음 | 2015/11/27 | 4,196 |
503981 | 김숙&윤정수... 너무 웃겨요... 4 | 최고의 사랑.. | 2015/11/27 | 4,070 |
503980 | 종부세 나왔는데 많이 내렸네요. 5 | .. | 2015/11/27 | 1,660 |
503979 | 감독상 받은 류승완감독 다음작품은 5 | 청룡영화상 | 2015/11/27 | 1,338 |
503978 | 집 문제로 너무 고민이 됩니다.. 5 | 사야하나? | 2015/11/27 | 1,779 |
503977 | 저도 집 사는 거 고민... 서초나 잠실. 11 | 집 고민 | 2015/11/27 | 3,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