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풍수적으로요.한집에 살아도 운때가 다 틀릴까요..???

... 조회수 : 1,563
작성일 : 2015-11-04 18:55:50

지금 현재 살고 있는 집에 이사오고 엄마돌아가시고 아버지 뇌경색오고 해서...

저 어른들한테 이사 잘못간거 아니냐는 소리 엄청 많이 들었거든요.....

이 일이 거의 지금 사는집에 이사하고 5-6개월 뒤에 일어나서 그런이야기 더 들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딴집으로 이사가라는 소리도 엄청 들었어요.. ㅠㅠ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계속 살았는데

근데 생각해보면 제동생은 진짜 현재 살고 있는집에 이사와서 완전 일이 잘 풀렸거든요....

이집에 이사오고 엄청 바빠지기 시작했고 이젠 결혼하는데 자기집도 한채 마련해서 결혼해요....

결과적으로 저희 지금 사는집에 이사와서 대박난건 제동생...

저는 뭐 그냥 월급받아서 사니까 별로 달라진건 없는데 동생은  진짜 이집이랑 뭔가 맞았는지

일이 엄청 잘 풀리더라구요...

근데 한집에 살아도 풍수적으로 맞는 사람있고 안맞는 사람이 있는걸까요

아니면 그냥 개 운명이 잘 풀릴때쯤이어서 그냥 잘 풀린걸까요..

결과적으로는 뭐 부모님한테는 안좋았던 기억의  집이지만 그래도 제동생한테는 운이 잘 맞았던 집인것 같아서요

 

IP : 175.113.xxx.23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연
    '15.11.4 7:00 PM (175.197.xxx.81) - 삭제된댓글

    coincidence
    [명사] 우연의 일치
    [동사] 둘 이상의 일이 동시에 일어나다

  • 2. ,,
    '15.11.4 7:16 PM (175.113.xxx.238) - 삭제된댓글

    하긴 우연이었겠죠..근데 진짜 먼저 돌아가신 엄마가 내동생 도와주나..???어떻게 이렇게 잘풀렀지 하는 생각마져 들더라구요.... 또 가끔은 엄마 좀 더 오랫동안 살았으면 호강 받고 살았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고 여러가지 생각 들더라구요.... 사실 엄마 있을땐 제동생이 그렇게 잘나가진 못했거든요.. 아버지는 그덕에 그래도 요즘 좀 호강 받고 사시는데...ㅠㅠ엄마 생각하면 짠한 생각도 들고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8277 국제 EMS 빨리 도착하게 하는 법 질문 3 국제EMS 2015/11/05 1,837
498276 아이패드로 위기의 주부들 어떻게 봐야할까요? 어디서? 2 위기의 주부.. 2015/11/05 1,819
498275 아이유 뮤비속 로리타 이미지 26 ... 2015/11/05 14,978
498274 삼치가 맹맛인데 어떻게 요리해야 맛나게 먹을까요? 7 간단한 2015/11/05 1,238
498273 드럼 세탁기 세제통에 물이 고여 있어요. 6 노력중 2015/11/05 7,821
498272 당근시러님 김치 레시피가 다 사라졌어요. 38 김치멘붕 2015/11/05 35,459
498271 통통한 40대분들 뭐 드세요 (뻘글) 12 통통아짐 2015/11/05 2,486
498270 남친 있는 여자들은 지능이나 인지력이 높아지나요? 14 ... 2015/11/05 3,121
498269 앗시리즈 싸게 냈는데도 안나가네요 4 벼룩 2015/11/05 1,419
498268 강황복용중인데..보통 얼마만에 효과 나타나나요? 35 강황 2015/11/05 8,168
498267 오래된 아파트 배관공사 해보신 분 3 김사랑 2015/11/05 5,420
498266 데니아낮은 검정스타킹 어디서 사세요?? 10 스타킹 2015/11/05 5,019
498265 근데 주위사람들 보면 애고 어른이고 가정환경 정말 중요해보여요 1 런천미트 2015/11/05 1,725
498264 최몽룡, '나는 김정배 방패막이..위의평가가 좋다더라' 靑 개입.. 5 청와대개입 2015/11/05 1,096
498263 비염에 평강한의원 청비환 효과있을까요? 12 조언좀 2015/11/05 12,687
498262 경상도 지역 셋째아이 성비 ㅠㅠ 7 영남 2015/11/05 2,622
498261 자기가 배우고 싶어서 배우는 공부는 참 재미있는것 같아요.. 1 ... 2015/11/05 988
498260 실비보험 가입 한 달 만에 보험청구해도 되나요? 5 병원 2015/11/05 3,757
498259 입주자 대표, '경비원에 갑질 논란' 해명..˝묵례만 시켰는데 .. 8 세우실 2015/11/05 2,231
498258 장윤정 엄마는 딸이 1억 기부했다고 저러는거죠??? 31 너무해 2015/11/05 19,440
498257 다들 뭐해드세요? 중딩 아이 있는집 아이디어좀 주세요... ㅠㅠ.. 17 반찬이 똑같.. 2015/11/05 2,040
498256 유명 축구선수 아들이 학교폭력 가해자인데 억울하다네요. 사진 좀.. 27 ... 2015/11/05 18,251
498255 지금 cgv 에서 러브레터해요. 라임앤바질 2015/11/05 627
498254 선배님들! 어린이철학이나 토론.하는게 도움되던가요? 1 .. 2015/11/05 594
498253 전우용님 트윗 2 짐승과가축들.. 2015/11/05 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