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정도면 성실or 융통성이 없는건가요?

성실 조회수 : 973
작성일 : 2015-11-04 00:25:04
초중고대학교 때까지 단한번도 지각,결석 없음
직장생활 9년동안 단한번도 지각없음
딱한번 아파서 회사에 미리 연락후 결근

친구나 지인들과 약속 혹은 시간약속있을때는 항상 10분전이나 최소 5분전에 도착해져 있음
40중반 될때까지 시간약속은 매우 철저하게 잘지키는 사람

누가 융통성 없게 산다라는데 그런가요?
성실한게 아니고??

IP : 112.154.xxx.9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실하네요
    '15.11.4 12:39 AM (94.3.xxx.147)

    성실성 하나는 인증..
    누군가 융통성 없게 산다고 말했다면.. 이 성실성 하나로 상대나 다른 이들을 지나치게 평가하거나
    본인의 우월성을 드러내려 하는 수단으로 삼았을 때 그런 말을 들을지도 모르겠음..

    회사에 진짜 성실성 하나는 10점 만점에 9.9인 직원이 있었는데
    도무지 일머리가 없어서 같이 일하기 괴로왔던 적이 있어서요

  • 2. 원글
    '15.11.4 12:48 AM (112.154.xxx.98)

    동네친구인데 몇년동안 만나도 약속시간은 정말 잘지켜요
    항상 먼저 나와 있고요
    바른생활만 하는사람 같다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뭔가 딱떨어지는 사람
    이야기하면서 학창시절에도 그러했냐 물으니 학창시절,직장생활때도 시간약속,일하는건 절대 두번 말 듣게 했더라구요

    전 그말 듣고 진짜 성실하다
    다른 사람은 융통성 진짜 없다라고 하길래요
    저런사람이 융통성이 없다는 소리를 듣는게 이해안가서요

  • 3. ...
    '15.11.4 1:03 AM (183.98.xxx.95)

    저도 그래요
    아파도 학교가서 쓰러져야한다는 부모님 아래서 자라서요
    잔병치레 많았지만
    요즘은 아프면 집에서 쉬어야하잖아요 전염시킨다고..
    근데 융통성 없다는 소리 너무너무 대놓고 하더라구요.
    까칠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8826 대문에 휴롬이야기 읽고.. 74 ..... 2015/11/07 12,819
498825 대통령은 ‘국민과 민생’을 말할 자격이 있나 49 샬랄라 2015/11/07 717
498824 이쁘게 웃는 입매 궁금이 2015/11/07 1,412
498823 어제밤에 주취자은테 폭행을 당했어요 49 도움절실 2015/11/07 3,842
498822 차 빌려달라고 했던 아이 친구 엄마 27 0 2015/11/07 17,351
498821 보일러 가스 빼는거 매해 해야하나요? 유유유유 2015/11/07 855
498820 종교없는 집안의 어린이들이 남에게 가장 관대 23 개독 2015/11/07 4,815
498819 40중반 우울하고 또 ㅠ 6 그냥 2015/11/07 4,369
498818 광진트라팰리스 관리비 관리비 2015/11/07 1,817
498817 여긴 나이든 아주머니들이 많아서 그런가 ... 57 ddd 2015/11/07 14,491
498816 결혼기념일에 2015/11/07 714
498815 왜 혜리만 계랸후라이 안 해주는 거예요?!!!! 4 ... 2015/11/07 3,593
498814 중앙대학교 산업경제학과 아시는분? 5 ??? 2015/11/07 3,604
498813 악쓰면서 우는 70일아기 ㅜㅜ 7 애기엄마 2015/11/07 6,181
498812 친했던 사람이 첨?으로 정색하고 화를 냈는데 눈물이 계속 나네요.. 29 우울 2015/11/07 7,850
498811 육룡이 나르샤에서 조선 왕조 건립이 혁명이라고 11 나르샤 2015/11/07 1,863
498810 길고양이 10 야옹이 2015/11/07 1,231
498809 세입자가 몰래개를 키우는데요 ( 추가글) 64 파오파오 2015/11/07 15,046
498808 20초반 딸 전화불통에다 아직 안들어오니 속이 썩네요 1 넋두리 2015/11/07 1,354
498807 스피닝할때 엉덩이 아픈거 정상인가요? 5 순딩2 2015/11/07 4,847
498806 독일 사람들은 소시지와 감자만 먹고도 배가 부를까요? 48 밥순이 2015/11/07 6,944
498805 프락셀 했는데요 ~ 대만족입니다^^ 49 으쌰으쌰 2015/11/07 26,711
498804 아이폰 카톡도 나와의 채팅 생겼네요! 4 야호 2015/11/07 1,554
498803 아들아 고생했다 그리고 정말 좋구나 11 좋다 2015/11/07 3,565
498802 제 가치관과 맞지 않는 상황을 하소연하면 어떻게 대처하나요 4 하소연듣기 2015/11/07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