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남편이 저를 버리고 집을 나갔어요
말하자면 별거에요
아이들은 중고등생 남아 둘인데요
친정에선 애들 보내고 재혼해서 새인생살라고
하는데 그러고싶은 마음이 없는건 아니지만
전여전히 남편을 사랑해요
나를 이다지도 아프게 하는 사람을
3년이나 지난지금까지도 오매불망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아무리 주위를 둘러봐도 남편만한 남자가없어요
마음속에서 기억속에서 지워버리고 싶은데
머리로는 증오하는데
마음은 여전히 사랑하네요
언제쯤 남편을 잊을수있을지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바보인가봐요
ㅇㅇ 조회수 : 618
작성일 : 2015-11-03 20:08:58
IP : 180.182.xxx.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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