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윤디리 내한연주 망했다던데 가셨던분 계세요?

..윤디리 조회수 : 6,169
작성일 : 2015-11-02 11:12:28

쇼팽 피아노협주곡 1번 하다가 갑자기 마디를 건너뛰어서
오케스트라가 당황해서 잠시 멈추었었다고 들었는데...
혹시 가셨던분 계셔요?

윤디리 지휘자에게 짜증냈다던데..한편으론
한국오케스트라가 아니어서 다행이다 싶기도 했어요.
니가잘했니 내가 잘했니 싸웠을거같아서..ㅡㅡ

가보신분들 분위기 어땠는지요?
IP : 58.120.xxx.2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 11:19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단순 실수 때문만 아니라 태도 인성논란이 있더군요.

  • 2. ..........
    '15.11.2 11:23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연주 중단도 문제였지만 공연을 전후한 윤디의 언행도 짚어볼 만하다. 윤디는 한국행 비행편을 세 차례나 바꾸며 관계자를 힘들게 했다. 연주 뒤 커튼콜 한 번만 하고 지휘자와 눈인사만 한 뒤 곧장 호텔로 가 누구와도 접촉하지 않았다. 누구에게도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었다. 원래 앙코르 때는 핼러윈 의상을 입으려 한 윤디를 오케스트라 사장까지 나서서 말렸다. 그런데 공연을 망친 직후 페이스북에 태연히 핼러윈 의상을 입은 사진을 올렸다. ‘놀라게 해 줄거야 내일!(I’m gonna freak you out tomorrow!)’이라고 쓴 장난기 어린 글도 함께였다.
    전체 : http://mnews.joins.com/article/18983830

  • 3. 제 생각에는
    '15.11.2 11:33 AM (122.44.xxx.36)

    멘탈에 이상이 온 것 같아요
    예술가들이 일반인보다 예민한 건
    그들의 천재성과 일맥상통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많은 예술가들이 일반인과는 다르거든요

  • 4. 햇살
    '15.11.2 11:33 AM (211.36.xxx.71)

    노력하지 않는 천재는 없다

  • 5. ...
    '15.11.2 11:48 AM (61.254.xxx.53)

    어떤 연주자라도 무대에서 실수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실수한 뒤 대처 방식이 너무 미성숙하고 몰상식했죠.
    이젠 30대 중반이라 나이가 어린 것도 아닌데...

    이번 쇼팽 콩쿨에서도 2라운드 심사 때
    급한 집안일로 중국 가 봐야 한다고 하고 며칠 빠졌는데
    안젤라 베이비라는 연예인 결혼식 다녀온 거였더군요.

    예술가들 기질이 예민하고 현실감각 없는 면이 있다고는 해도
    나이에 비해 철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 6. ....
    '15.11.2 11:54 AM (125.176.xxx.84) - 삭제된댓글

    피아니스트보다 연예인으로 살고 싶나봐요
    연습 부족이나 약 같은거 하는게 아닌가 싶고...

  • 7. 피카소피카소
    '15.11.2 12:06 PM (175.209.xxx.43)

    피아노 좋아하는 아들과 금요일밤 가장 비싼 티켓을 끊어 윤디리 /시드니 심포니 협연을 보러 갔어요.
    전 클래식 매니아도 아니지만 잠깐의 중단도 알 정도로 실수가 드러나는 의아한 연주였고
    큰 감흥없이 금방 나머지 악장도 끝났는데 관람석에서는 그래도 최선을 다해 박수까지 쳐줄 정도로 성숙히 대처한 반면 윤디 리는 형식적으로 한차례 인사한 뒤 휭 나가버리더군요.
    가식적인 웃음과 함께.선입견 때문인 지 얼마나 거만해보이던지요.
    전 지난 10월 상하이 밀랍 박물관에 가서 윤디리 모형하고만 사진 찍었을 정도로 팬이기도 했고
    슬럼프 시기지만 상하이에서 좋은 연주를 들려준 걸 알고 있었기에 나름 기대하고 갔었어요.
    ( 그 때 상하이에서도 연주회를 갈 뻔 했었어요 )

    이후 끝날 때까지 시드니 심포니의 연주가 무난하게 좋은 편이었고 지휘자분이 최선을 다해
    마지막 한국말 멘트까지 하면서 앵콜곡까지 해줘서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았지요
    전 또 빨리 간 이유가 200명 한정 음반을 사면 싸인회 순번을 주니 서둘러 음반을 사고 150번째 번호도 받았는데 ..그래서
    싸인회에서 조금 기분을 만회해보려고 했는데
    ' 연주자의 건강상의 이유로 취소합니다 . 음반 구매 환불을 원하시면 어디로 연락하시라' 는 간단한
    안내문만 있어서 의아하기도 하고 황당하기고 하고 기분이 안좋았어요,.
    제 옆 중년의 신사분은 그 안내문조차 사진을 찍어 항의하실 기세였어요.
    윤디리의 처음과 끝이 참 성의없어 보여 맨앞자리 25만원 ( 할인 해서 215000원 ) 많이 아까웠답니다.

    음악인의 건강은 매우 중요한 거라 싸인회 취소야 어쩔 수 없다지만
    중요한 순간의 실수를 이해하기는 사실 좀 어여웠어요.
    환불 요구한 분도 이해가 가더군요.

  • 8. 피카소피카소
    '15.11.2 12:15 PM (175.209.xxx.43)

    제일 앞좌석에서 본 바로는 눈빛은 참 맑았고 흐트러짐 없이 좋았어요
    겨울 연가의 배용준씨에게서 늘 보던 그런 류의 형식적인 웃음이 참 거슬리기는 했지만
    이전보다 얼굴이 성숙하면서 많이 가꾼 듯 했어요.
    그런데 연주내내 피아노 의자 조절키를 자주 만지고 차례전의 손모양을 보니
    집중도와 차분함이 많이 결여된 상태에서 첫건반을 누른 것 같았어요.
    그 첫음을 어떻게 낼 지 제가 항상 기다리는 순간이라 그 때의 제 느낌이예요^^

  • 9. 원글이
    '15.11.2 12:22 PM (58.120.xxx.233)

    피카소피카소님 팬이신데 안타까우셨을거같아요.
    슬럼프인 건 맞는거같은데 연예인들이랑 어울리면서 초심을.잃은 걸까요 ㅠㅠ
    빨리 원래의 윤디로 돌아오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 10. ..
    '15.11.2 12:37 PM (58.29.xxx.7) - 삭제된댓글

    합창석에서 보았습니다
    조성진 이후..
    윤디가 긴장했나 봅니다
    최소한 독주를 할 둘 알았는데
    그대로 끝나버렸어요

  • 11. ...
    '15.11.2 1:35 PM (114.93.xxx.116)

    저 같으면 환불 요구 할 것 같아요.
    꼭 돈을 받아내기라기 보단 졸연에 대한 항의로요
    세상에 티겟값도 너무나 비싼데..그 값어치를 못한거에 대한 환불 요구는 정당하다고 봐요.

  • 12. 그래도
    '15.11.2 1:53 PM (39.7.xxx.142)

    쇼팽콩쿨 1등인데 이해가 안됩니다 눈감고 칠수있어야되는거 아닌가요? 아무리 연습부족이라도 ... 요새 학생들 실수하더라도 오케까지 멈추게 하지는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0870 엄마를 호스피스로 모셔야 해요 1 엄마 19:12:43 123
1800869 향수 대용으로 헤어 미스트 사용 어떨까요 2 .... 19:12:03 50
1800868 카톡에서만 활발한 동료 ㅇㅇ 19:08:33 115
1800867 전 그냥 애를 키우면서 인생을 다시 사는거 같아 좋아요 2 그냥 19:04:50 335
1800866 백진주쌀이요 1 .. 19:04:34 142
1800865 네이버는 언제 까지 갈까요? 19:02:02 248
1800864 지방에서 서울로 대학온 조카들 챙기기 10 mirabe.. 18:55:19 788
1800863 오늘 왜 최진실 재산 얘기가 많나요? . . 18:50:51 363
1800862 82쿡에 일상글 자주 쓰는데요 9 회원 18:49:42 248
1800861 도배 업체 선택해주시겠어요? 4 1111 18:47:42 159
1800860 뭔 이런 검찰개혁법인가..총리실TF팀 검사앞잡인가??? 4 위험하다. 18:46:59 203
1800859 검찰과 딜을했나? 김민석과 정성호는 답해야될듯 10 ㅇㅇ 18:42:19 265
1800858 최진실 건물 재산이 제가 아는게 ᆢ 12 18:39:55 1,822
1800857 고등 남아 키우기 힘들어요 7 힘듬 18:37:27 541
1800856 언주언니 똑똑하네요 3 ㄱㄴ 18:33:22 704
1800855 네이버직원들은 네이버페이를 사용하지 않나 보네요 3 ㅡㅡㅡㅡ 18:33:11 582
1800854 6시30분 정준희의 마로니에 ㅡ 우리는 남과 나의 기억들이 모여.. 2 같이봅시다 .. 18:32:52 107
1800853 김어준에 발끈한 총리실…“중동 대책회의 없다고? 매일 챙겼다” 9 살다보니 18:32:25 524
1800852 충주맨 퇴사 후 유튜버 활동 금지시켜야 12 별미친 18:28:42 1,840
1800851 사마귀 제거하고 왔는데요 ... 18:27:16 289
1800850 추미애 법사위원장 페이스북 7 18:18:49 704
1800849 왕과 사는 남자 천만 돌파 13 축하 18:16:56 1,750
1800848 입원비 문의드립니다 3 정형외과 18:15:15 417
1800847 급) 심한 인후염 딸국질이 멈추질 않아요. 2 질문 18:14:53 178
1800846 매실청 넣음 음식맛이 이상하지 않나요. 20 . . 18:11:21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