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관계를 안하니까 질염에 안걸려요

0000 조회수 : 13,440
작성일 : 2015-11-02 10:01:17
주1-2회 꾸준히 하는편이었는데 사정상 2주정도 부부관계를 안했더니 질염이 안오네요.
관계하고나면 다음날 늘 거기가 가려운것처럼 불편해지고 냉이 많았거든요.
질염이 안오니 너무 뽀송하고 살것같아요~
저같은 분 안계신가요?

IP : 211.206.xxx.14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 10:02 AM (216.40.xxx.149)

    솔직히 동감요.

  • 2. 제가
    '15.11.2 10:04 AM (58.122.xxx.36)

    저도 그래요
    그래서 리스 1년 넘었네요
    제가 피해요.. 잠자리후면 질염이 심해서
    너무 힘들어서 삶의 질이 떨어지더 라구요

  • 3. ......
    '15.11.2 10:06 AM (216.40.xxx.149)

    꼭 하고나면 방광염이나 질염 같은게 딸려오니 섹스 피하게 되긴 해요.

  • 4. 면역력 약한 저는
    '15.11.2 10:12 AM (182.209.xxx.9)

    관계 자주하면 질염 걸린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
    전 자주해도 질염 안걸리던데요.
    그게 그럴수도 있나보네요?

  • 5. ...
    '15.11.2 10:13 AM (61.101.xxx.111)

    저도 그래서 안해요.
    전 후 샤워하고 소변보고 뭐 별짓 다해도...안없어지던게
    정말 살것 같아요

  • 6. ㅇㅇㅇ
    '15.11.2 10:13 AM (49.142.xxx.181)

    그게 몸의 면역력이 오락가락하는 시기에
    상대의 어떤 균(나쁜균 아니고 그냥 우리 인체에 상주하고있는 균임, 정상적 면역상태에선
    얼마든지 방어할수 있는 균, 뭐 예를 들어 대장균 같은 종류)이 더 들어오니까
    아슬아슬하던 밸런스가 무너져서 그래요.
    성병이라고 하기엔 뭐 좀 그렇고.. 바이러스성도 아니고 그냥 균이 임계점을 넘어 활성화되어서
    질염이 생기는것.
    본인의 면역상태가 문제인거죠.
    운동좀 꾸준히 하시고 평소 피곤하지 않게 컨디션 조절 잘해보세요.

  • 7. ㅡㅡㅡ
    '15.11.2 10:13 AM (183.99.xxx.190)

    요즘 출장가서 그거 안하니 개운해서 살거같아요.
    방광염에 질염에 진짜 짜증나요.

    그거안하고 살면 좋겠어요.

  • 8. 진짜..
    '15.11.2 10:17 AM (58.146.xxx.43)

    몸 약하신 분들이 많으시구나 느껴요....

  • 9. 미투
    '15.11.2 10:18 AM (1.220.xxx.189) - 삭제된댓글

    저도 한참 즐길 땐 자주 걸렸어요.
    리스로 살아도 나름 괜찮아서 불만 없어요.

  • 10. ...
    '15.11.2 10:19 AM (58.226.xxx.169) - 삭제된댓글

    면역력이 약해서 좀 많이 피곤하면 걸리는 편인데, 오히려 자주 할 때가 안 걸려요.

  • 11. ^^;
    '15.11.2 10:20 AM (116.126.xxx.37)

    올초 그래서 피했더니 너무 안해서 그런다고
    우리남편은 불만스러워 하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 쑥으로 좌훈 꾸준하게 하니
    질염 깨끗하게 나았어요.
    살균정화 작용되고 자궁도 따뜻해지니
    해보세요~
    드라마보면서 하니깐 귀찮지도 않고
    몸도 따뜻해지니 좋아요~
    생리때는 피하구요.

  • 12. 진짜
    '15.11.2 10:38 AM (124.49.xxx.27)

    진짜 동감이고 맞아요!

    제가 신혼때부터 애낳기전까지 질염달고살았었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
    성관계후부터 그런것같아요

    애낳고 육아,살림하느라 정신없어서
    남편과 안했더니만

    진짜 밑에가 뽀송뽀송해졌고 질염자체가없어졌어요
    더황당한건
    불규칙한생리날짜까지 딱딱맞게 한다는거
    저는 저만그런줄알았네요 ㅋ

  • 13. 저도
    '15.11.2 11:07 AM (39.7.xxx.142)

    관계안하면 질염 안와요
    저만 그런줄 알았네요..
    운동하고 몸의 면연력을 키워야하나..

  • 14.
    '15.11.2 11:10 AM (223.62.xxx.38)

    몇년째 안해도 질염 달고 살아요...
    관계전 씻도록 시키세요.
    좀 덜해요.

  • 15. 노노
    '15.11.2 11:25 AM (183.96.xxx.204)

    안한지 좀 됐는데 오히려 더 심해진듯
    케바케 인듯

  • 16. ㅈㅈ
    '15.11.2 11:57 AM (222.121.xxx.62)

    그래서 2차 나가는 화류계 여자들이
    무슨 연고 무슨 약 등을 달고산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약 자주 먹으면 업소여성이라고 구분하는 법도 있더라구요.. 남자시키들이..

  • 17. 어쩐지..
    '15.11.2 12:54 PM (1.245.xxx.136) - 삭제된댓글

    저도 요즘 뜸했더니 쾌적한 느낌이..

  • 18. ...
    '15.11.2 1:51 PM (114.93.xxx.116)

    전 잠자리 안하는데 병원가서 검사 받고 오면 질염 생겨요.
    냄새나는 분비물이 많이 나와요. ㅠㅠ
    그 병원 가서 따져봐야 할까요.

  • 19. ㅁㅁ
    '15.11.2 2:31 PM (112.149.xxx.88)

    아무래도 그렇겠죠.
    그런데 기본적으로 질의 면역력이 취약하셔서 그렇겠죠..
    건강한 사람은 별 영향 없는 거 같아요

  • 20. 염증
    '15.11.2 5:28 PM (61.80.xxx.156)

    언젠가부터....남편탓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전에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병원갈때마다 챙피...

  • 21. ..
    '15.11.2 10:24 PM (183.96.xxx.92)

    질염걸리는거 남편탓일수도......
    병원은 같이 다녀야 한다는거!!

  • 22. ..
    '15.11.2 10:47 PM (183.96.xxx.92)

    이렇게 무지해서야...쯔쯧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460 대안학교(발도르프)에 아이를 보낼까 고민중이에요. 3 .... 2015/11/02 4,114
497459 이니스프리 안녕.. 대체브랜드 추천받아요. 10 .. 2015/11/02 6,460
497458 일상이 무기력하고 임신중인데요 뭘하면 무기력증 벗어날까요? 5 .. 2015/11/02 1,619
497457 우엉 연근을 푸욱 쪄먹고 싶은데요 6 우엉 2015/11/02 2,336
497456 새정치 의원들 밤샘농성, "YS도 날치기후 정권 조종 .. 9 샬랄라 2015/11/02 1,124
497455 인모 심는 알바 일당이 얼마 정돈가요?? 4 생활의 달인.. 2015/11/02 2,257
497454 일 잘하는건 학벌에 달린게 아니라고 하는 사람 16 kk 2015/11/02 3,884
497453 아모레 퍼시픽...뭔가 이미지 되게 좋았는데,, 49 ㅇㅇ 2015/11/02 3,857
497452 김무성- 교사용 역사교과서지도서는 내용이 완전히 빨갱이다 49 집배원 2015/11/02 1,120
497451 저 어장 관리 당하고 있는건가요? 6 뭐지 2015/11/02 2,476
497450 공부 못하는 애들은 공부가르치기가 힘들어요. 49 ..... 2015/11/02 3,517
497449 딱 2년만 살 전세집 도배장판할 건데요. 9 ... 2015/11/02 3,399
497448 남편이 저랑 싸우고 집 나갔어요. 49 2015/11/02 2,965
497447 모임돈 1 오라버니 2015/11/02 944
497446 국제사무직노조연합, 박근혜 정부에 “언론인 표현의 자유 보장해야.. 샬랄라 2015/11/02 658
497445 도올선생님 48 ㅡㅡ 2015/11/02 9,833
497444 저는 너무 마음이 약한 엄마예요...ㅠㅠ 교육 2015/11/02 1,572
497443 꿈해몽좀부탁드려요. 아직까지도생생해서요너무 1 꿈해몽좀 2015/11/02 1,029
497442 "박정희도 ‘미군 위안부’ 관리”…‘친필 자료’ 공개 .. 2 상상초월 2015/11/02 867
497441 오*온 썬칩과 비슷한 맛 곡물스낵 찾습니다. 2 고토 2015/11/02 975
497440 부산분들 내일 롱 부츠 신고 나가면? 6 ㅇㅇ 2015/11/02 1,387
497439 치과병원 이름옆에보면 치0000호라고 적혀있는곳이있고 없는곳이 .. 1 궁금 2015/11/02 1,053
497438 마의 숫자3, 그렇다면 5는 어떨까요? 2 잘될거야 2015/11/02 917
497437 회사서 혼자있고 혼자밥먹고 혼자다니면 많이 불쌍해보이나요? 5 2015/11/02 3,513
497436 3.4.세 아이 장난감 선물 5 ..... 2015/11/02 1,269